'청평사(淸平寺)'는 고려 광종 24년(973년)에 창건되여 '백암선원(白岩禪院)'이라 하였다가 조선 명종 10년(1550년) 보우(普雨)가 청평사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청평사는 소양호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여 이동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여 도착할 수도 있으나 소양호 관람을 겸한다면 배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걸로 생각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문화재관람료를 지불하고 걸어가다 보면 오래지 않아 원나라 순제(順帝)의 공주와 상삿뱀과 관련된 조형물을 만납니다. 청평사로 올라가는 길은 포장되어 있어서 그리 힘들지 않게 산책하듯이 걸어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아홉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九聲瀑布)'을 만납니다. 매표소에서 대략 10분 정도 걸어가면 청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이번 평창여행 숙소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안에 있는 '하늘담터'라는 펜션에 묵었습니다. 평창지역을 여행할 때 자주 들르는 곳이라 꽤나 익숙한 곳입니다. ☞ 하늘담터 웹사이트 : http://www.skyvill.or.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80 http://hangamja.tistory.com/323 메밀꽃축제 행사장에서 저녁식사까지 한 다음 숙소에 들어온 거라 시간이 꽤나 지나 어두워졌습니다. 첫째 딸아이와 아내는 숙소에 남았고, 둘째 딸아이만 데리고 카메라 매고 수련원 안으로 밤 산책을 나갔습니다. 혹시라도 하늘이 맑게 개이면 별자리 사진이나 찍어볼까 했는데 전혀 개지 않았습니다. 수련원 내에 있는 너와집 앞에 자작나무가 있습니다. 사실 너와..
평창여행 둘째날이 효석문화제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 축제 행사장을 들렀는데 메밀밭 사진찍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다음날 아침 일찍 혼자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에 우산이 없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우산을 챙겨들고 다시 돌아오느라 30여분을 까먹었습니다. 어제까지는 유료로 입장하는 곳이었는데 비가 와서인지, 아침 이른 시간이라서인지 표를 받는 곳이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입장했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메밀밭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게다가 전날 바람이 많이 불었는지 쓰러져 있는 메밀꽃들도 많이 눈에 띕니다. 한손으로는 우산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 카메라 부여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
'2011 평창 효석문화제'가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 봉평에서 열렸습니다. 전에도 많이 다녀왔었고, 2년전에도 다녀왔지만 추석연휴가 지난 바로 다음주인 축제 막바지에 또 다녀왔습니다. ☞ 효석문화제 웹사이트 : http://www.hyoseok.com ☞ 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16 http://hangamja.tistory.com/255 http://hangamja.tistory.com/355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 영동지역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하늘이 많이 흐리기는 했지만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래서 일단 비가 내리지 않을 때먼저 구경하기로 하고 축제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오후 4시가 가까..
비 내리는 장마철, 강원도 평창으로 직장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허브나라농원에 들른 후 숙소에서 1박하고, 둘째날 용평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 후 삼양목장으로 향했습니다.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매표소에 도착할 때 쯤 비가 그쳐 천만다행이었습니다. ☞ 삼양목장 웹사이트 : http://www.samyangranch.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13 http://hangamja.tistory.com/238 삼양목장은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향해야 하는데 전세버스를 이용하니 셔틀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관람코스에 따라 목장 안을 다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장에 대한 안내방송을 들을 수가 없어서 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안에 있는 '하늘담터'라는 펜션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대관령삼양목장'을 방문했습니다. ☞ 삼양목장 웹사이트 : http://www.samyangranch.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38 원래 계획은 어제 방문하려 했는데 고속도로에서 예정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목장 입구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거라 생각되어 방문을 다음날로 미뤘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9시쯤에 목장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그런데 다음날 다녀온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전날 낮 12시에 방문해도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숙소에서 출발하여 목장으로 향하는 도중 하늘이 뿌옇게 흐려서 걱정을 ..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나와서 오대산 입구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에 들렀습니다. ☞ 한국자생식물원 웹사이트 : http://www.kbotanic.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37 한국자생식물원은 2009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그때에는 방문한 시기가 5월 초라 야외에 꽃들이 별로 자라지 않았는데 5월말이면 조금 낫지 않을까 기대하며 다시 방문했습니다. 식물원에 입장하기 전에 점심시간이 되었기에 오대산 입구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식사를 먼저 해결했습니다. (맛이나 가격은 그냥 저냥..... ) '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 꽃과 나무들로만 구성된 식물원으로, 다른 식물원들에 비해 비교적 일찍 개원(1999년) 했음에도..
강릉지역을 구경한 후 숙소가 있는 속초로 이동하여 체크인 한 후 가까운 동명항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동명항 숯불 생선구이'에서 생선구이 2인분과 생태탕 작은 걸로 주문했습니다. ☞ 동명항 숯불 생선구이 :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0 / 033-632-3376 생선은 메로, 이면수, 연어(? 송어인가?) 등 여러가지 생선이 숯불에 구워져 나옵니다. 연탄불이나 숯불에 생선을 직접 구워먹는 재미도 괜찮겠지만 옷에 배는 냄새 걱정이나 의자에 앉는 불편함 등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잘 구워져 나오는 생선구이를 먹는 게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태탕은 메뉴에는 2만원부터 나와있지만 1만원짜리 작은 걸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 음식점이 있는 동명항은 예전에 갔던 아바이마을과 멀지 않은 곳입..
하슬라 아트월드를 구경한 후 강릉에서 커피로 유명한 두 곳인 '테라로사 커피공장'과 카페 '보헤미안' 중 어느 곳을 갈까 생각하다 커피도 마시고 구경거리도 좀 있는 테라로사로 향했습니다. 사실 테라로사도 처음 방문이고, 보헤미안도 어떤 곳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잘한 결정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 테라로사 웹사이트 : http://www.terarosa.com 테라로사는 강릉 시내에도 두 곳이 있다고 합니다만 커피공장을 겸한 곳은 시내에서 떨어져 동해고속도로 남강릉IC와 가까운 한적한 시골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시골길이라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을 만난다면 약간은 난감할 수도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도 많은 차량들이 방문 중이었고, 주차장에도 많은 차량들이 있었습니다. 건물 외형으로 봐서는 차를 마..
전동진역을 구경한 다음 가까운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했습니다. ☞ 하슬라 아트월드 웹사이트 : http://www.haslla.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33 '하슬라'는 고구려 때 불리던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정동진역에서 7번 국도를 이용하여 북쪽으로 5분 정도 올라가면 산비탈에 자리잡은 건물과 조각품들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에 자리잡은 조각공원과 정원, 카페와 레스토랑, 호텔 등이 있습니다. 조각공원은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뮤지엄호텔입니다. 푸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삼은 참 멋진 풍경입니다. 조각공원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앞에 나팔꽃 모양의 조형물과 바다카페가 있습니다. 바다카페 앞으로는 '항상'..
올 겨울은 어디 나들이 하기도 힘들 정도로 꽤나 추운 날씨가 연속입니다. 조금은 더 따뜻한 부산으로 여행을 가려다가 이전 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 주말을 이용하여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인천에서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릉으로 향하니 중간 중간 정체되는 구간이 있어서 시간이 좀 늦어져 원래 계획은 정동진 부근을 구경한 후에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바로 점심식사부터 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맛집 중에서 정동진역과 하슬라 아트월드 중간 즈음에 있는 '큰기와집'이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 큰기와집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449 / ☏ 033-644-5655 이집에서 유명한 전복해물수제비와 김치해물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나름 유명해진 집이라 식당 안에 손님..
한화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은 다음날 아침 체크아웃하고 리조트와 가까운 곳에 있는 음식점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송이선지해장국은 얼큰한 맛이었습니다. 가리비황태해장국은 시원하면서도 매콤했습니다. 아침식사후에 애들이 졸라서 한화리조트 안에 있는 워터피아에서 물놀이를 했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맑은 날씨와 그리 많지 않은 손님들로 인하여 즐겁고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4시 넘어서 워터피아 나온 다음 저녁식사하러 SLR Club에서 봤던, 속초에서 30여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가진항에 들러서 물회 2인분과 모둠회(小)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물회는 2인분 이상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 바다사랑횟집(3호집)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 가진항內 (033-681-6969) 미역국이 먼..
백담사를 구경한 후 미시령 고개를 넘어(터널 통행료 3,000원) 속초에 도착한 후 '1박 2일'로 다시 유명해진 아바이 마을로 향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엑스포 전망대 근처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저 멀리 보이는 동그란 철교 왼쪽 편이 아바이 순대 마을입니다. 순대를 먹기 전 갯배를 타려는데 주차한 곳 앞 작은 해수욕장이 '가을동화' 마지막 장면(송승헌이 죽어가는 송혜교를 업고 가던 곳)을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인증샷을 찍은 후 갯배를 타러 갑니다. 아래 사진처럼 생긴 작은 배인데, 배 가운데 있는 쇠줄을 도구를 이용하여 끌어 당기면서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관광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게 끌어 당기는 도구가 서너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를 타는 거리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넉넉 잡아서 10분이나 될려나? 편..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에 사정이 있어서 미뤄뒀던 여행을 이번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퇴근한 다음 오후 1시 30분 넘어서 인천을 출발하여 서울-춘천고속국도를 이용한 다음 국도를 이용하여 속초로 향했습니다. 속초로 가던 중 4시가 좀 넘어 국도변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감자전과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감자전은 다른 곳보다 두툼하니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막국수는 설탕이나 식초, 참기름 등을 넣는 방법을 잘 몰라 대충 넣고 비벼 먹었는데 같이 양념으로 들어있던 고추때문이었는지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맛이 강했습니다. 이렇게 늦은 식사를 하고서는 백담사에 들렀습니다. ☞ 백담사 웹사이트 : http://www.baekdamsa.org 백담사는 입구쪽 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주차비 소형 4,000원) 마..
평창 여행 둘째날 아침식사 후에 양떼목장을 들렀습니다. 숙소에서 조금 늦게 나왔더니 꽤나 많은 방문객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번 다녀왔던 곳이지만 애들이 양들에게 먹이주는 걸 좋아하기에 또 다시 들렀습니다. ☞ 양떼목장 웹사이트 : http://www.yangtte.co.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94 http://hangamja.tistory.com/336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조금은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날씨가 따뜻하긴 하지만 바람이 불어 좀 서늘하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이곳은 예전에는 피아노가 있던 장소입니다만 지금은 흔적도 없습니다. 계속 산책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요즘같은 때는 괜찮습니다만 한여름에는 땡볕 피하는 ..
허브나라를 구경한 후 숙소로 일찍 들어갔습니다. 평창에 있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내에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펜션같은 시설입니다. ☞ 허브빌리지 웹사이트 : http://www.herbvillage.net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23 전에 다녀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허브빌리지 내에 있는 숙소 중에서 제일 큰 숙소인 세이지를 빌렸습니다. 숙소로 들어가는 입구에 진달래가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전에는 허브식물들과 농작물들이 자라던 곳이었는데 자작나무들을 많이 심어놨습니다. 네잎 클로버인 것 같기도 하고, 클로버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사촌자매끼리 한컷..... 강원도라서 그런지 숙소 앞에는 아직도 늦은 벚꽃이 남아 있습니다. 밤중에 나와 북두칠..
5월 7일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인천에서 아침 9시 넘어 출발하였기에 영동고속도로가 많이 막힐 거라고 생각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중부고속도로-호법JC-영동고속도를 이용하여 장평IC까지 도착하니 대략 11시 30분 정도 되었습니다. 어디를 먼저 가볼까 하다 조금은 이른 점심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봉평에 있는 이효석 생가를 잠시 둘러봤습니다. 올해 봄꽃들이 대체로 개화시기가 늦기도 하지만 강원도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 아직도 목련꽃이 피어 있습니다. 이효석 생가 바로 옆에는 '봉평 메밀꽃 필무렵'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음식점인데 우리 가족이 처음으로 평창을 여행했을 때(2000년었나?)에 들렀던 곳입니다. 그 이후에는 방문할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곳에서..
죽변항을 마지막으로 경상북도를 지나 강원도 삼척으로 올라갔습니다. 7번국도가 잘 정비되면서 운전하기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삼척에는 2007년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사진으로 유명해진 작은 솔섬이 있습니다. ☞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가 찍은 사진웹사이트: http://www.michaelkenna.net/gallery.php?id=33 이른 아침 해뜨는 시간이나 저녁 또는 밤에 장노출로 찍으면 멋질 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리고 소나무 숲이 물에 반영되는 모습도 같이 나타났으면 좋았을 텐데 불어오는 바람때문에 반영은 나타나지 않네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문객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마음껏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7번국도를 이용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다 동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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