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등산역사·문화와 등반기록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악문화의 대중화와 등산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미시령터널을 지나 속초 시내로 향하던 중 한화리조트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이곳을 지나다가 박물관이 세워졌던 걸 봤는데 이번 여행에 잠시 들렀습니다. ☞ 국립산악박물관 웹사이트 : http://www.forest.go.kr/newkfsweb/kfs/idx/SubIndex.do?orgId=nmm&mn=KFS_36 작년인 2014년 10월 29일 개장한 박물관이라 그런지 외관이 깨끗합니다. 박물관 건물 옥상 끝자락에 등산하는 모습의 마네킹이 눈길을 끕니다. 1층 현관으로 들어서면 중앙에 '영원한 도전'이라는 상징조형물..
인제에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을 구경하고 미시령을 넘어 속초에 있는 '동명항생선구이숯불구이'라는 곳으로 식사하러 갔습니다. 전에 동명항 근처에 있을 때 한번 갔던 곳인데, 동명항에서 멀어진 곳에, 더 넓은 식당으로 옮겼네요.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34 응? 그런데 인터넷에서 본 걸로는 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는데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습니다? 이런! 청소 및 준비시간이었군요. 이 시간에는 식사를 할 수가 없네요. 아직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지라 일단 번호표를 뽑은 다음에 동명항으로 이동해서 도루묵, 양미리 축제장 구경을 한 다음 적당히 시간 맞춰 다시 왔습니다. 생선숯불구이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출입구 쪽 주방에서는 열심히 생선을 굽고 ..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작년 9월과 올해 2월에 다녀왔던 곳입니다. 9월초에 본 푸른 자작나무숲의 모습과 2월에 본 겨울 자작나무숲의 모습 이외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려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478 http://hangamja.tistory.com/526 이곳도 이제는 많이 유명해진 곳이라서 그런지 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없던 임시 주차장이 생겼고,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네요. 입구에서 방명록에 싸인하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자작나무숲에 도착하기 전에 보이는 모습을 보니 자작나무들은 대부분 잎들이 떨어졌는데 붉게 물든 낙엽송의 모습이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방문초소..
대관령하늘목장을 구경하고 평창을 떠나기 전에 혹시나 하고 진태원에 들르니 우리 앞으로 13팀이나 대기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도암식당'이라는 곳으로 오삼불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 도암식당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23-6 / 033-336-5814 길가에 있는 음식점이라 별도로 주차장이 없는데 다행이 길 건너편에 빈 공간이 있어 차를 세우고 들어갔습니다. 1층은 한우정육점인데 일요일이라서인지 문을 닫았습니다. 이런 저런 메뉴들이 있지만 이곳은 오삼불고기가 유명한 집이라 오삼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아내와 딸아이는 제가 하늘목장 너머 선자령까지 구경하고 오는 동안 기다리다가 목장안 매점에서 컵라면을 하나씩 먹어서 배가 별로 고프지 않다길래 2인분만 주문했습니..
저 멀리 선자령이 보이긴 하는데, 거기까지 걸어갔다 오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여기서 돌아가야 하나, 아님 계속 걸어갈까 고민하다 그쪽에서 걸어오시는 분들께 여쭤보니 2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예상외의 답변에 기운이 업되어 계속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봤던 잘 관리되는 목장의 푸른 초원과는 조금 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10여분 정도를 걸어가면 하늘목장의 외곽 경계선이 나타납니다. 저기 보이는 둥그스름한 작은 봉우리가 선자령 정상입니다. 이제 선자령 정상이 보이니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정표에서는 오른쪽으로 안내하고 있는데 먼저 간 분들을 따라 왼쪽 길로 걸어갔습니다. 삼양목장이 있는 저 멀리에는 구름이 많이 몰려왔습니다. 선자령 정상으로 가는 ..
1974년 '한일농산'으로 시작하여 2010년 '우덕축산'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2014년 '하늘목장'으로 변경하며 관광목장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40년만에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시작하면서 9월 한달간은 무료입장입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으니 내비게이션에서 검색이 안 된다면 삼양목장을 검색하고 오시다가 하늘목장 입구에 있는 안내판을 보고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 대관령 하늘목장 웹사이트 : http://skyranch.co.kr 하늘목장에 도착한 것이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벌써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도착해서 붐비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다른 분들도 무료개방이라는 걸 알고 오셨나 봅니다. 입장은 무료지만 목장에서의 이동수단이 트랙터 마차나 승마체..
효석문화제 포토존 등을 구경하고 난 다음 장소를 이동하여 행사장과 그리 멀지 않은 이효석 생가 바로 옆에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음식점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봉평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이곳과 바로 옆에 있는 '메밀꽃향기'라는 음식점을 자주 방문하는데 둘 다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조금 더 마음에 듭니다. ☞ 메밀꽃 필 무렵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681 / ☏ 033-335-059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474 이곳은 음식맛도 괜찮지만 이효석 생가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그런지, 아님 다들 행사장으로 몰려가서 그런지 예상외로 손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효석문화제 행사장을 구경하고 늦은 점심식사를 한 다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무이예술관'을 들렀습니다. ☞ 무이예술관 웹사이트 : http://mooee.kr 무이예술관은 폐교된 학교에 자리잡은 곳으로, 조각, 도예, 회화, 서예가 등이 함께 작업하는 작업실이자 전시공간, 체험활동이 가능한 문화예술공간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평창지역을 여행하면서 팜플렛에서는 많이 봤지만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문객들이 많이 붐비는 곳은 아닌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장할 때 단체로 오신 분들 이외에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입장료를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서면 이런 저런 조각품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조각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하나 하나 들여다보면 재미있겠지만 일단 실내전시를 먼저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단..
추석연휴가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으로 효석문화제를 다녀왔습니다. 효석문화제는 꽤나 자주 방문하는 지역축제인데 인천에서 그리 많이 멀지 않고, 볼만한 축제라 생각되어 그런가 봅니다. ☞ 효석문화제 웹사이트 : http://www.hyoseok.com ☞ 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16 http://hangamja.tistory.com/255 http://hangamja.tistory.com/355 http://hangamja.tistory.com/80 http://hangamja..
만항재를 거쳐 태백산을 오르는 입구 중 하나인 유일사 입구를 지나 태백시 황지연못 근처에 있는 '태백닭갈비'라는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 태백닭갈비 본점 :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44-63(중앙남 1길 10호) / 033-553-8119 골목에 있는 음식점이라 주차할 공간이 없어 근처 유료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이미 유명한 음식점이라 혹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휴가철이 지난 평일이라서인지 자리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태백닭갈비에 같이 넣어 먹는 면 종류 이외에 다른 메뉴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문하면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닭갈비의 가격은 생각보다는 저렴합니다. 우리 일행이 다섯명이라 두명, 세명씩 테이블을 나눠 앉았습니다. 밑반찬은 뭐 그리 특별할 게..
이번 여행에서 계획했던 태백산 등산은 연이틀 내리는 비로 인해 포기하고 숙소가 있는 하이원리조트를 중심으로 정선지역과 태백지역을 관광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정선에서 정암사 적멸보궁을 구경하고 태백으로 이동하던 중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1,330m)이라는 '만항재' 쉼터에 들렀습니다. 만항재 쉼터 건너편 야생화 쉼터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야생화 축제가 열렸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 시기를 한참 지난 뒤에 방문한 거라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을런지 살짝 걱정됩니다. 비가 계속 부슬부슬 내려 우산을 쓰고 산책로를 따라 구경했습니다. 야생화 쉼터 안쪽에서는 야생화와 함백산, 태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비 때문에 걷거나 사진 찍는 건 불편하지만 꽃 위에..
강원도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함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정암사(淨岩寺)'는 양산 통도사, 평창 오대산 중대 상원사, 인제 설악산 봉정암, 영월 사자산 법흥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석가여래의 사리를 수마노탑에 봉안하고 이를 참배하기 위해 건립한 법당이라고 합니다. ☞ 태백산적멸보궁 정암사 웹사이트 : http://www.jungamsa.com 길가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일주문 안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비 내리는 동안의 절 구경은 번잡하지 않은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려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아무래도 좀 불편합니다. 다른 절에서 보던 것보다는 꽤나 소박해 보이는 관음전은 정남향으로 자리잡고..
'낙산사(洛山寺)'는 문무왕 11년(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인데, 지난 2005년 산불로 전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다시 복원하였습니다. ☞ 낙산사 웹사이트 : http://www.naksansa.or.kr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정문 매표소 방향으로 작은 언덕길을 걸어 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 한쪽에 지압로를 만들어 놨는데 더운 날씨 탓인지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사람은 없네요. 정문 매표소 아랫편에는 산불체험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정문 매표소 옆 입구인데 상당히 특이하게도 많이 보던 일주문 다음에 나오는 천왕문이 아닌 성문의 형태의 '홍예문(虹霓門)'입니다. 강화 전등사처럼 산성 안에 자리잡은 사찰 외에 이런 형태의 입구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정문을 지나면 원통보전 등의 시설을 관리하..
만해마을에서 1박 한 후 여유있게 퇴실하고 속초에 있는 '청초수 물회 & 섭국'라는 식당으로 물회를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 청초수 물회 & 섭국 웹사이트 : http://www.chungchosoofish.com 11시 조금 되기 전에 도착해서 음식점 문을 열었을까 걱정했는데 이미 많은 손님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TV와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진 유명한 식당이고,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붐빕니다. 2010년도에 강원도 고성에서 아주 맛있는 물회를 먹었던 기억때문에 다른 곳에서 먹은 물회는 그것만 못하여 대체로 실망하고 돌아왔는데 이곳은 어떨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주차장은 음식점 뒷편에 있는데 그걸 못 보고 다른 차 따라 건너편 공터에 세웠습니다. 물회와 오징어 순대, 섭국을 주문하고 나니 금방 ..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에 체크인하고 잠시 쉬다가 백담사에서 만해마을로 들어오는 길가에서 봤던 '슈네 화덕피자'라는 곳으로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 슈네 화덕피자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122-3 / 033-461-3692 처음 생각으로는 점심식사를 했던 동네에서 산채정식 등의 식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체크인한 시간이 저녁식사를 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었고, 저녁시간이 되어 다시 인제군청이 있는 곳까지 왔다 갔다 하기에는 거리가 좀 되는 것 같아 가까운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슈네(Schnee)'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눈(snow)'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건물이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고 멋집니다. 건물 옆에 있는 빈 공간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은 몇개 ..
이번 여행의 숙소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이라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웹사이트 : http://www.manhae.net '만해마을'은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수행공간이자 시집 '님의 침묵'을 집필한 백담사를 배경으로 2003년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문인 집필실 등의 숙소와 박물관, 북카페, 광장, 수련을 위한 숙박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문인의 집'으로 체크인하러 가려면 '경절문(經截門)'을 지나야 합니다. '경절문'은 선종(禪宗)의 수행을 상징하는 문이라고 합니다. 경절문 오른편에는 2005년 세계평화시인대회에 참가한 29개국 55명의 외국 시인과 255명의 한국 시인의 작품을 동판에 담아 전시해 놨습니다. 경절문을 지나면 왼편..
'백담사(百潭寺)'는 2010년 봄에 한번 들렀던 곳인데 이번 여행의 숙소인 만해마을과 가까운 곳이라 한번 더 들렀습니다. ☞ 백담사 웹사이트 : http://www.baekdamsa.org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74 백담사는 백담사 매표소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걸어가거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걷기에는 그리 가깝지 않은 거리라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는 달리는 길이 꽤나 좁은 도로라서 반대 방향에서 오는 다른 버스들과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 중간 중간에 있는 서로 살짝 비켜갈 만한 공간을 이용하면서 이동합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가 되니 멈췄던 비가 조금씩 조금씩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백담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인 다리 위에서..
산촌민속박물관과 박인환 문학관을 구경하고 난 다음 백담사로 이동하기 전에 가까운 곳인 인제읍내에 있는 '남북면옥'에 들러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남북면옥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265-1 / 033-461-2219 주차장이 따로 없는지 주변을 찾아보다 못 찾아서 근처 길가에 세우고 음식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밀물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를 주문했는데 벽면 차림판 아래에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메밀국수가 나오기 전 밑반찬과 함께 메밀전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예상치 못한 서비스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둘째가 주문한 잔치메밀국수입니다. 이름처럼 면만 메밀이고, 잔치국수의 국물맛이 납니다. 첫째가 주문한 비빔메밀국수입니다. 뒷맛이 약간 매콤한데 동치미 국물을 넣어서 먹어도 좋다고 ..
'박인환문학관'은 1926년 인제군 상동리에서 태어나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박인환 시인의 문학혼을 기리는 곳으로, 31세를 일기로 요절한 한 시인에 대한 기억이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산촌민속박물관 바로 옆에 있으니 함께 구경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문학관 입구 앞에는 박인환 시인이 코트를 입고 바람을 맞으며 시상을 떠올리는 모습을 만들어 놓은 조각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코트 안으로 들어가 앉으면 센서가 작동하면서 시인의 대표 노래와 시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시인의 멋진 모습을 잘 재현해 놓은 작품이라 좋은 촬영 대상이 됩니다. 이곳도 무료관람입니다. 문학관 안으로 들어가면 시인이 활동하던 당시 서울 명동의 모습을 재현해 놨습니다. 문..
인제군청 근처에 자리잡은 '산촌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민속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는 곳입니다. 산촌민속박물관이지만 산림박물관 등 다른 지역에 있는 박물관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바로 옆에 박인환 문학관이 붙어 있기 때문에 두곳을 한번에 구경하기에 괜찮은 코스입니다. 이번 여행에는 24-105mm 렌즈 하나만 가지고 왔더니 그 동안 16-35mm 줌렌즈의 16mm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광활함이 24mm 렌즈의 답답한 화각때문에 전체 모습을 찍으려고 하면 자꾸만 뒷걸음질 치게 만드네요. 입장은 무료이고, 1층에서 경사진 길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야 전시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옛날 산촌의 생활모습을 나타내는 디오라마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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