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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를 들렀다가 찾아간 곳은 '베이크샵스니프'라는 빵집입니다. 3년 전에 한번 들렀던 곳인데 Sold Out 이어서 발걸음을 돌렸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 놓은 위치랑 다른 곳으로 나타나길래 어찌 된 일인가 찾아보니 가게를 옮겼네요. 며칠 전에 곶자왈도림공원을 찾아갈 때 지나갔던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아파트 상가에 있네요. ☞ 베이크샵스니프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23 해동그린앤골드 아파트 상가동 101호(구억리 1115) / 064-794-0727 ☞ 베이크샵스니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niff_jeju 가게는 크지 않습니다. 오전에 방문해서인지 손님들이 많지 않고, 쏠드 아웃된 제품도 아직은 없습니다. 커피값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

제주여행 마지막날, 어젯밤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어도 그치지 않습니다. 비 때문에 여행 일정을 어찌해야 할지 고민됩니다만 내리는 비를 어찌해볼 수 없는 노릇이지요. 그런데 제주도에 비가 내릴 때만 볼 수 있는 엉또폭포가 있다고 하길래 찾아갔습니다. ☞ 엉또폭포 :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폭포를 향해 걸어갑니다. 비가 그치기는 커녕 더 세차게 내립니다. 폭포까지 먼 거리는 아닙니다.전망대인가 봅니다. 음, 저기가 폭포인 것 같은데 흘러내리는 물이 안 보입니다. 물 떨어지는 소리도 안 들리고요. 이런...... 어제밤부터 비가 꽤 내리고 있는데도 폭포수가 전혀 안 보입니다.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물이 흘러내리지 않을까 싶어 자세히 살펴봐도 전혀 안 보입니다. 폭포가 아니라 그냥 절벽입..

새별오름을 구경하고 숙소가 있는 서귀포올레시장 근처로 돌아가다 아직 저녁시간이 안 된 것 같길래 천지연폭포를 들렀습니다. 옛날 제주도 관광코스로 많이 가보던 곳인데 언제부터인지 안 가는 곳이 돼버렸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들릅니다.유명 관광지치고는 주차장 상황은 여유롭습니다. ☞ 천지연폭포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064-733-1528 주차장 가장자리에 매화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많이 보던 매화랑은 좀 다르네요. 얇은 가지가 무성합니다. 올해 처음 만나는 매화인가 봅니다. 폭포를 향해 천천히 걸어갑니다. 돌하르방이 서있는 곳에 빨간 열매가 꽤나 시선을 끕니다. 화사한 꽃만큼이나 예쁜 열매입니다. 이름표를 보니 '먼나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을 구분해 놨습니다. 옛날에도..

제주당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조금 쉬었다가 눈앞에 보이는 새별오름을 방문했습니다. 카페에서는 가깝게 보이는데 차량으로 이동하면 조금 돌아서 가야 합니다. ☞ 새별오름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구름이 많고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비가 내리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름 주변이 좀 한산한 편입니다. 이곳에서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나 봅니다. 올해는 3월 14일~16일에 열린다고 하네요. 꽤나 규모가 클 것 같은데 어떠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만 그 시기에는 제주도에 없을 테니 구경할 수 없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평탄한 길로 시작합니다. 일부러 나무를 없앤 건지 억새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별로 높이 오르지 않아도 멀리까지 보입니다..

군산오름에서 내려와서는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실 겸 제주당이라는 대형카페를 찾아갔습니다. 군산오름에서 출발하면 다시 북서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하루 일정을 정하지 않고 돌아다니려니 이동경로가 뒤섞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그런 것대로 즐거운 여행이라고 생각했으니 괜찮습니다.제주당으로 가는 도중에 스타벅스 제주금악DT점을 지나게 됩니다. 규모가 좀 큰 것 같아서 이곳에서 커피를 마실까 하고 들렀습니다. 조금 전 군산오름을 오를 때까지는 맑고 푸른 하늘이 보이는 날씨였는데 북서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날씨로 변해버렸습니다. 이 곰돌이가 언제부터 스타벅스 캐릭터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헉! 그런데 관광지랑 많이 떨어진 골프장 주변에 자리잡았는데도 빈자리가 없습니다. 이..

점심식사를 하고 가볼 만한 곳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군산오름'을 찾았습니다. 정상(높이 280m) 가까이까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라고 합니다.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면 좁은 길이기는 하지만 맞은편에서 내려오는 차량을 만나지 않아서 그리 힘들지 않게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군산오름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 주차장 바로 앞에 보이는 계단만 오르면 된다고 합니다.오늘 날씨는 따뜻한 봄날씨랑 비슷합니다. 걷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아침부터 맑은 하늘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단 수가 그리 많지 않으니 천천히 올라갑니다. 응? 정상 오르기 전에 진지동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계단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1945년 일본군에 의해 군사시설..

산방산 아래에서 유채꽃밭을 구경하고는 아침식사를 겸한 점심식사를 하러 '예원이네은갈치조림 제주산방산본점'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 예원이네은갈치조림 제주산방산본점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524(감산리 359-1) / 0507-1425-9986 식당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넓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빈자리가 있었습니다.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 네가지 뿐입니다. 은갈치와 고등어조림을 각각 먹어보고 싶은데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된다고 해서 은갈치조림+돌솥밥을 주문했습니다.반찬은 깔끔합니다. 미역국이 맛있습니다. 뜨겁지 않아서 갈치조림을 기다리는 동안 맛있게 먹고 또 부탁드렸습니다. 은갈치조림은 익혀서 나옵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돌솥밥은 양이 많지 않..

전날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나니 하늘에 구름은 많지만 공기는 참 맑습니다. 가시거리가 아주 좋습니다. 오호! 숙소에서 한라산이 살짝 보입니다. 중턱 잔뜩 모여 있는 구름 위로 한라산 정상이 보입니다. 성판악에서 오를 때보다 이렇게 평지에서 보니 1947m의 높이가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일기예보를 보면 아침 날씨는 맑지만 오후에는 구름이 많다고 하니 꽃구경부터 먼저 해야겠습니다. 동백꽃은 시기가 많이 지났으니 유채꽃을 보러 산방산 근처를 방문했습니다.유채꽃밭 입장은 유료입니다만 그리 비싸진 않습니다.(성인 1인 2,000원) 다 비슷비슷합니다만 주차하기 쉬운 곳을 선택했습니다. 오전시간이라서인지 방문객들이 별로 안 보입니다. 유채꽃이 한창 예쁘게 잘 피어 있습니다. 비가 내린 후라서 그런지 유채꽃..

제주여행 셋째날 숙소는 서귀포올레시장 근처입니다. 체크인을 한 다음 짐을 정리해놓은 다음 저녁을 먹을만한 곳을 검색했습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고기를 먹어야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검색된 곳들 중에서 숙소와 올레시장이랑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먹고정 서귀포올레시장본점'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 먹고정 서귀포올레시장본점 : 제주 서귀포시 명동로 5-1(서귀동 427-8) / 0507-1349-3658 외부에서 보면 식당이 그리 커보이지 않습니다만 안으로 들어가면 그리 작지 않습니다. 조금 일찍 방문해서인지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흑돼지고기를 2인분 주문했습니다.밑반찬은 금방 차려집니다. 음, 1인분 기준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기 양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이제는 흔한 ..

책방 소리소문을 들렀다가 나오니 하늘은 여전히 흐리지만 비는 멈췄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좀 붑니다. 아직 저녁시간은 먼 것 같아 어디를 들러볼까 검색해 봤습니다. 이번 제주여행은 이전처럼 들러볼 곳을 정해놓고 다니지 않고 그냥저냥 다닙니다. 그동안의 제주여행으로 볼만한 곳은 웬만큼 들렀으니 이렇게 되는대로(?) 여행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라는 곳이 검색됐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이번에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들렀던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라는 처음 보는 곳을 지나갑니다. ☞ 제주곶자왈도립공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178(보성리 산1) / 064-792-6047 ☞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웹사이트 : http://w..

오설록 티뮤지엄 구경을 끝마칠 때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겨울비를 맞으면서 어딘가를 둘러보기에는 발걸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아 실내를 둘러볼만한 곳을 검색하다 '책방 소리소문'이라는 독립서점을 찾았습니다. 선정 주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의 서점 150선'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합니다. 제주를 몇번 오가는 동안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어서인지 꽤나 의외의 정보입니다. ☞ 책방 소리소문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동길 8-31(저지리 1738-1) / 0507-1320-7461 ☞ 책방 소리소문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orisomoonbooks 도로에서 좀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제주여행 셋째날, 제주시에 있는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서귀포시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들러보고 싶은 곳은 많겠지만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들러보고 싶었던 오설록 티 뮤지엄을 비가 내리기 전에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오설록 티 뮤지엄은 제주도를 방문할 때면 자주 방문했던 곳이지만 사람들이 좀 적은 이른 시간에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 오설록 티 뮤지엄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서광리 1235-1) / 064-794-5312 ☞ 오설록 웹사이트 : https://www.osulloc.com/ 오설록오설록, 차와 제주가 선사하는 가치 있는 쉼www.osulloc.com☞ 예전(2022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

사려니 숲길을 걷고 나서 커피를 마시러 예전에 두번 들렀던 카페로 가다가 제주동화마을이라는 곳을 잠깐 들렀습니다.'동화마을'이라니, 이전에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처음 들어보는 곳인데 2023년 10월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 제주동화마을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1(송당리 2860) / 064-743-5000 ☞ 제주동화마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ongwhavillage/ 도로와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동쪽으로 돌아서 걸어가게 됩니다. 파리바게크와 미스터밀크가 보입니다. 두 건물 사이를 지나 안으로 들어갑니다. 제주관광마트에 들러 몇가지 쇼핑을 하고 난 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수국이 많이 심어져 있는데 지금은 겨울이어서 휑합니다. 낮은..

비밀의숲을 구경하고 다음에 들른 곳은 '사려니숲길'입니다. 삼나무숲을 연이어 구경하는 것이 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사려니 숲길을 걷는 것이 좋아서 제주도에 오면 매번 이곳을 들릅니다. ☞ 2022년 여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818 [제주] 사려니숲길올 겨울 '사려니숲길'을 처음 방문했는데 삼나무가 우거진 멋진 숲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 여행에 또 들렀습니다. ☞ 2022년 겨울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738 [서귀포시] 사려니hangamja.tistory.com운 좋게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사려니숲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입구에서 들렀다가는 곳이 좋습니다. 무장애탐방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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