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산 갑사(鷄龍山 甲寺)'는 420년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춘마곡 추갑사(春磨谷 秋甲寺)'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에 가면 예쁜 곳인가 봅니다. 사실 봄꽃이 피는 시기나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갈 때는 어느 곳이나 예쁠 겁니다. 이번에는 가을이 많이 지난 11월에 방문했습니다. ☞ 계룡산 갑사 웹사이트 : https://www.gapsa.org/ 계룡산 갑사 공주 계룡산 갑사 공식 홈페이지 gapsa.org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갑사는 2009년에 방문했으니 꽤나 오랜만에 찾았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갑사로 걸어가려면 상가단지를 지나가야 합니다. 예전 모습이 어땠는지 잘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을 걸로 생각됩니다. 햇살이 따뜻한 일요일이지만 방문객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대전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여러번 방문한 곳이지만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는 메타세쿼이아가 붉은색으로 예쁘게 물든 풍경은 직접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동안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할 때마다 본 풍경이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인터넷에서 본 모습이 너무 멋지길래 일부러 시기를 맞춰 방문했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index.asp 장태산자연휴양림 www.jangtaesan.or.kr:454 ☞ 2021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647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자연휴양림은 2018년에 처음 다녀온 후 메타세쿼이아 숲의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 2020년에 다녀온..

장태산자연휴양림은 2018년에 처음 다녀온 후 메타세쿼이아 숲의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 2020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04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2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19 https://hangamja.tist.. hangamja.tistory.com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주차장도 멋집니다. 커다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방문자 차량들을 잘 보호해주는 것 같은 나만의 느낌입니다. 다행히 비가 그쳤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우산을 챙겨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키 큰 메..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 중부지역의 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우리의 전통정원 문화를 발전시키며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5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장 이후, 지난 7월에 개장한 국립수목원입니다. ☞ 국립세종수목원 : https://www.sjna.or.kr/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 www.sjna.or.kr 개장한지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고, 접근성이 아주 좋은 도심에 자리 잡은 국립수목원이라 코로나 시국임에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운 좋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구경을 시작합니다. 12월 말까지는 시범운영기간이라서 무료입장이라고 합니다. 수목원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
늦은 점식식사를 마치고 대전을 떠나기 전에 TV에서 봤던 소제동 카페거리에 들렀습니다. 주차장이 안 보였는데 아마도 적당한 곳에 세워야 하나 봅니다. 여전히 날씨가 흐리기는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 다행입니다. 소제동 카페거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철도 관사촌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인데, 예전 모습을 살린 멋진 카페랑 음식점 등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철도교통의 중심지 대전의 1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소제동 관사촌은 철거되지 않고 보존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철도 관사촌 일대에 도로를 새로 내려던 계획은 폐지하였는데 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나 봅니다. 넓은 도로 양쪽에는 개발과 보존에 대한 상반된 입장의 플래카드가 아주 많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차를 세운 것과 가까운 골목부터 구경을 시작했..
장태산자연휴양림 구경을 마치고 소제동 카페골목으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식사를 할 곳을 검색했습니다. 어제 들렀던 태평소 국밥을 또 가볼까 했는데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본 조금은 신기한 곳으로 갓습니다.'칼국수와지짐이'이라는 식당인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운이 좋은 건지, 아님 비 내리는 날씨 덕분인지 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칼국수와 냉면, 수육과 지짐이가 메인인가 봅니다. 해물칼국수와 수육, 지짐이로 구성된 지짐이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주차장에서처럼 식당 안에도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에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수육이라 간단히 맛만 보는 정도겠거니 생각했는데 한사람당 네점씩이네요. 수육이 식어있지 않고 ..
☞ 이전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03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1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몇번 다녀왔던 곳이고, 올여름에도 방문했지만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숲의 모습이 기대되어 또 찾았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 hangamja.tistory.com 장태산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숲속의 집에서 1박을 한 후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을 정리한 다음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짐을 옮겨 싣는데 떨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이 예쁘게 차량에 붙어 있네요. 휴양림 정문 안내소에 들러 체크아웃하고 건너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휴양림 안을 구경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까보다 빗방울이 더 굵어져서 비를 맞으며 걷기에는 무리라 주변에 있는 가..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몇번 다녀왔던 곳이고, 올여름에도 방문했지만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숲의 모습이 기대되어 또 찾았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장태산자연휴양림 www.jangtaesan.or.kr:45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19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나주에서 맛있게 곰탕을 먹고 금성관 등 나주곰탕거리 주변을 구경한 다음 인천으로 올라오면서 대전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들렀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 hangamja.tistory.com 먼저 들렀던 대둔산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계획했던 것..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아침식사를 먹고 체크아웃해서 군산으로 이동하기 전에 성심당 본점을 들렀습니다. 성심당은 대전에 여러 지점도 있지만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 성심당 웹사이트 : http://www.sungsimdang.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24 https://hangamja.tistory.com/605 https://hangamja.tistory.com/1270 성심당 본점과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주차권을 받은 다음 걸어서 찾아 갔습니다. 오호! 성심당의 대표 빵인 튀김소보로가 벌써 40년이 됐군요. 우리 나이로 불혹이네요...... 손님들이 많을 때 빵집 안을 DSLR 카메라로 찍기에는 좀 그런 것 같아서 아내의 갤럭시 노트9을 빌려서 ..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구경하고는 풍국면 대전세이백화점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풀국면은 1933년부터 대구에서 문을 연 오래된 국수회사라고 합니다. 전국 여러 곳에 여러 매장이 있고, 대전에도 세군데가 있는데 장태산자연휴양림이랑 가깝고, 비가 내리는 동안 주차하기 편할 것 같은 대전세이백화점지점을 찾아 갔습니다. ☞ 풍국면 대전세이백화점지점 : 대전 중구 계백로 1700(문화동 1-16 세이TWO백화점 신관 5층) / 042-255-1100 대전 세이백화점은 처음 와보는 곳인데 one, two 두개의 건물 중 two 5층에 있습니다. 세트 메뉴도 있었지만 각가 먹고 싶은 걸로 주문했습니다. '40℃ 별표국수'라는 메뉴인데, 국수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0℃에 맞춰서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로 먹기 편한 ..
장태산자연휴양림은 2018년에 다녀온 뒤에 메타세콰이어 숲속 스카이워크를 걸었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여러번 찾는 곳이 됐습니다. 올해 6월에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두 딸아이들을 데리고 가족여행으로 다시 다녀왔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19 https://hangamja.tistory.com/1269 https://hangamja.tistory.com/1442 6월에 왔을 때는 정문앞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서 더 윗쪽으로 이동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방문한 날이 월요일 오전이고, 비가 계속 이어지는 날씨때문에 방문객들이 적은지 정문앞 주차장이 아주 여유롭니다...
국밥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숲체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배도 부르고, 비도 안 내리길래 카메라를 들고 숲체원 주변을 사진찍었습니다. ☞ 국립대전숲체원 웹사이트 :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232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441 https://hangamja.tistory.com/1471 숙소가 있는 나래마을 계단입니다. 실제로 보면 이렇게 밝지 않습니다. 좀 더 일찍 사진을 찍으면 좋았겠지만 저녁식사하고 차까지 마신 후라 늦게 도착햇으니 어쩔 수 없네요. 숲체원 안은 조용합니다. 다니는 사람도 없어 마음껏 사진 찍기에 참 좋았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별이 많이 보이길..
국립대전숲체원에 체크인한 다음 잠시 쉬었다가 저녁식사할 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태평소국밥'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대전숲체원에서 차량으로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숲체원 주변에 식사할 만한 곳이 딱히 검색되지 않아 거리가 좀 있어도 찾아갔습니다. ☞ 태평소국밥 : 대전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봉명동 682-2) / 042-525-5820 내비게이션 안내을 따라 찾아가서 식당 앞 길가 주차공간에 차를 세웠습니다. '태평소'랑 '국밥'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태평'과 '소국밥'이 합해진 이름이네요. 응? 인터넷으로 보던 것보다 식당 규모가 좀 작다 생각됐는데 입구를 보니 여기는 별관이고 본관을 가까운 곳에 따로 있네요. 본관을 찾아갈까 하다가 벌서 자리에 앉..
이번 여름여행의 숙소는 국립대전숲체원입니다. 지난 6월에 한번 다녀왓던 곳인데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깨끗하고 깔끔한 숙소와 시설이 마음에 들어 이번 여름 가족여행의 숙소로 예약했습니다. ☞ 국립대전숲체원 웹사이트 :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232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441 세종 지혜의숲을 구경하고 도착하니 오랫동안 이어지는 장마비가 잠시 그쳤습니다. 짐을 꺼내서 숙소까지 옮길 때 비가 내리면 좀 불편하겠다 싶었는데 비가 그쳐서 다행입니다. 이번에 예약한 숙소는 국립대전숲체원 안에 있는 나래마을이라는 개별 숙박동에 있는 다섯개의 숙소 중의 하나입니다. 체크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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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강원도 평창에 있는 국립횡성숲체원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국립숲체원이 횡성과 장성뿐만 아니라 대전과 칠곡, 청도에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중에서 인천에서 상대적으로 멀지 않은 대전숲체원에 때마침 빈 숙소가 있길래 운 좋게 예약했습니다. '국립대전숲체원'은 대전 유성구에 자리 잡고 있는데 2019년 10월에 개장했다고 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청남대를 구경하고 늦은 식사를 해결하고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가까워졌습니다.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어서 숙소 주변을 둘러보려고 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비가 계속 내려서 숲체원 구경은 내일 아침으로 미뤘습니다.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앞 건물에 기다란 데크로드가 보입니다. 국립대전숲체원에는 ..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체크아웃하고서 성심당 본당에 들렀습니다. 전에도 군산에 가면 이성당을, 그리고 대전에 오면 성심당을 같이 들렀는데 이번에도 또 들릅니다. ☞ 성심당 웹사이트 : http://www.sungsimdang.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24 https://hangamja.tistory.com/605 본점은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서 대전역점이나 DCC점을 방문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본점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주차는 본점에 도착한 다음 찾아보기로 했는데 다행이 본점이랑 같은 건물에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저녁시간이 아니라서 그랬나 봅니다. 주차장은 성심당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작년에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커다란 메타세콰이어 나무 사이를 걸어가는 스카이워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휴양림 안의 숙소를 예약하고 다시 찾았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19 휴양림 입구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간단한 안내와 유의사항 등을 듣고 천천히 차량을 운전해서 숙소까지 올라 갔습니다. 휴양림 입구 앞에 있는 주차장에 세워놓고 짐을 끌고 걸어가야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숙소 바로 앞까지 차량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양림 안의 좁은 산책로를 따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사고나지 않도록 천천히 조심해서 운전해야 합니다. 숙..
나주에서 맛있게 곰탕을 먹고 금성관 등 나주곰탕거리 주변을 구경한 다음 인천으로 올라오면서 대전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들렀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블로그 대전 카테고리에는 올린 글이 별로 없는 걸 보면 다른 국내 여행지에 비해 별로 찾아가질 않았네요. 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콰이아 숲으로 유명한데 주차장 주변의 풍경에서부터 남다른 풍경을 만납니다. 여러 군데 있는 주차장 중에서 정문 앞에 차를 세웠는데 주차장을 둘러싸고 있는 메타세콰이아 나무들을 보고 있으니 벌써 숲속에 도착한 듯한 기분이 생겨납니다. 주차장 앞 도로를 건너면 휴양림 정문이 있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숙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휴양림에 입장하는 것과 주차..
밀양을 떠나 인천으로 돌아오는 도중 대전 '성심당(聖心堂)'에 잠깐 들렀습니다. 작년 2월에 한번 들렀던 곳인데, 튀김소보루와 부추빵이 아주 맛있는 빵집입니다. ☞ 성심당 웹사이트 : http://www.sungsimdang.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24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찾아간 뒤에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갔습니다. 성심당 건물에는 주차할 수 없기 때문에 주차권이 지원되는 고객주차장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살짝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여유있게 빵 구경도 하고 구입도 할 수 있었습니다. 참 예쁜 빵과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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