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서 1박 하고 가까운 황룡시장 근처에 있는 '우시장국밥'이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황룡시장 옆에 있는 축령산 사랑가득국밥에 들렀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을 찾아봤습니다. ☞ 황룡 우시장국밥 : http://naver.me/FJHus6SR 네이버 지도 황룡우시장국밥집 map.naver.com 다행히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헉! 식당 이름 그대로 바로 앞에 우시장이 있습니다. 인터넷 설명에 따르면 우시장에서 들여온 고기를 직접 손질해서 가마솥에 우려낸다고 하는데 정말로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판도 제대로 붙어있지 않습니다만 꽤나 이름난 식당입니다. 식당 옆에 있는 가마솥에서는 계속 국물을 우려내고 있나 봅니다. 식당 안은 외관 만큼이나(?) 조금 허름합니다. ..
필암서원을 구경한 다음 숙소에 체크인하기 전에 잠시 쉬어갈 겸 근처에 있는 '필그림'이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필암서원 주변이 논과 밭이 있는 시골마을이라 이런 곳에 사진에서 본 카페가 있을까 싶은데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니 정말 있네요. 카페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 입구가 막힘없는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넓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카페 입구 밖에는 기다란 콘크리트 테이블이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바(bar)처럼 긴 형태인데 야외 테이블을 좋아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도로 바로 앞이라 좀 시끄럽진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카페에 머물고 있는 동안 보니 차량들이 별로 많이 다니는 도로는 아닌 것아 큰 방해는 안 받을 것 같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섭니다. 깔끔한 인터레어입니다. 입구 오른..
명화식육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장성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던 중 '필암서원'에 들렀습니다. 필암서원은 2019년에 한번 들렀던 곳인데 그때는 태풍과 함께 찾아온 폭우로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것 같아 한번 더 들렀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281 [장성] 필암서원(筆巖書院) 영광에서 불갑산상사화축제를 구경한 다음 숙소로 이동하던 중 장성에 있는 필암서원(筆巖書院)에 들렀습니다. 2019년 7월 우리나라의 서원 아홉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세 hangamja.tistory.com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방문차량이 없어 차를 세우는데 어렵진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서원의 입구로 걸어가는 방향이 작은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정자를 ..
불갑사를 구경하고 숙소가 있는 장성으로 이동하던 중에 광주광역시에 있는 명화식육식당이 경로에서 멀지 않길래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유명해진 곳이라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곳이라고 하는데 추석 연휴 다음날인 평일날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앞으로 8팀이 대기중입니다. 번호표를 받고 길 건너편 그늘에서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우리 바로 앞 번호까지 입장하길래 금방 들어갈 것 같아서 번호표 외치는 소리가 잘 들릴 만큼 가까운 곳으로 기다리는 장소를 옮겼는데 의외로 한참 기다렸습니다. 아마도 한꺼번에 요리하느라 그런가 봅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면 메뉴는 물어보지 않고 인원수만 확인합니다. 이곳은 6월에 한번 찾아왔던 곳인데 그때는 식당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일요..
2년 전에 불갑사 꽃무릇 축제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관람하는 동안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일기예보까지 점검하고 방문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행히 방문하려는 기간 동안은 비 예보가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축제는 취소됐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열렸을 축제기간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알아본 바로는 추석 이전에 꽃무릇이 만개한 것 같습니다. 평균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점 축제기간이 앞당겨지고 있는데 꽃무릇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하지만 꽃무릇이 만개한 시가를 조금 지나도 꽃구경에는 큰 무리가 없을 걸로 짐작하고 방문했습니다. 인천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별로 막히지 않고 불갑사 바로 앞 주차장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근처의 식..
하연옥 본점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멀지 않은 진주성을 방문했습니다. 2013년에 진주를 처음 방문할 때도 같은 코스였습니다. ☞ 전에 다녀온 글 : hangamja.tistory.com/415 [진주] 진주성, 촉석루 진주냉면을 맛있게 먹은 후 가까운 진주성에 들렀습니다. 진주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삼국시대부터 조성한 성이라고 하는데 임진왜란 중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hangamja.tistory.com 진주성의 북문인 공북문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공북문(拱北門)'은 '손을 모아 가슴까지 들어 올려 공경한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북쪽은 임금이 계신 방향으로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북쪽을 향해 절을 하던 자리라고 합니다. 진주성의 남쪽에는 남강이 흐르고 ..
국립세종수목원을 관람한 후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산에 있는 '서천굴칼국수'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네번인가 방문했지만 실제로 식사를 한 적은 그 절반인 두번뿐입니다. 방문한 날이 휴가기간이거나 리모델링 등으로 인하여 발길을 돌린 적이 몇번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기 전에 영업중인지를 전화로 확인하고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이 식당이 자주 문을 닫는 건 아니고, 정기휴일인 월요일과 휴가기간만 잘 알아보면 그리 곤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아산 서천굴칼국수 : 충남 아산시 시민로244번길 7-11(용화동 743 서천칼국수) / 041-548-1300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angamja.tistory.com/1425 식당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적당히 주차해야 합니다. 운이 좋으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 중부지역의 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우리의 전통정원 문화를 발전시키며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5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장 이후, 지난 7월에 개장한 국립수목원입니다. ☞ 국립세종수목원 : https://www.sjna.or.kr/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 www.sjna.or.kr 개장한지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고, 접근성이 아주 좋은 도심에 자리 잡은 국립수목원이라 코로나 시국임에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운 좋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구경을 시작합니다. 12월 말까지는 시범운영기간이라서 무료입장이라고 합니다. 수목원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
속리산 등산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꼬막짬뽕으로 유명한 '일미식당'에 들렀습니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방송에 나오면서 유명해진 식당이라고 합니다. ☞ 일미식당 : http://naver.me/GXEqiRn4 일미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0 · ★4.08 · 생활의달인 698회 m.place.naver.com 영업 시작시간보다 빨리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식당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면서 주변을 잠깐 둘러봤습니다. 꼬막짬뽕이 TV에 방송되고 대표 메뉴가 되었나 봅니다. 일미식당 맞은편에 있는 태화루도 꼬막짬뽕이 유명한 식당입니다. '원조'라고 붙였네요. 문을 열자마자 들어 갔습니다. 벽면에 수많은 낙서(?)로 가득합니다. 유명인의 싸인이라기보다는 이곳을 들른 손님들이 남긴 흔적들인가 봅..
속리산을 등반하고 법주사까지 구경한 다음 저녁식사를 위해서 '찐한식당'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법주사가 있는 보은군에서 식당이 있는 옥천군까지는 자동차로 대략 40분 정도 걸립니다. 왕복까지 합하면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좀 멀긴 하지만 뒤늦게 맛 들인 음식이 어죽이나 생선국수인데 이곳이 생선국수거리가 있는 곳이라 기꺼이 찾아갔습니다. ☞ 찐한식당 : http://naver.me/f8kblili 네이버 지도 찐한식당 map.naver.com 혹시나 늦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영업시간이 종료되기 전에 도착했습니다. 추분이 한참 지난 11월이라 해도 일직 저물고 금방 깜깜해졌습니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식당 안에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영업을 종료하고 정리할 시간..
'속리산(俗離山)'은 1970년에 여섯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금강산을 가본 적도 없고, '소금강'이라는 별칭(?)은 여러 산에서 들어보는 말이어서 그냥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속리산국립공원 안내 웹사이트 :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500&menuNo=7020095 속리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www.knps.or.kr 대략 30년도 넘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에 MT 왔다가 아무 생각없이 문장대까지 올라가 본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
늦은 점식식사를 마치고 대전을 떠나기 전에 TV에서 봤던 소제동 카페거리에 들렀습니다. 주차장이 안 보였는데 아마도 적당한 곳에 세워야 하나 봅니다. 여전히 날씨가 흐리기는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 다행입니다. 소제동 카페거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철도 관사촌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인데, 예전 모습을 살린 멋진 카페랑 음식점 등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철도교통의 중심지 대전의 1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소제동 관사촌은 철거되지 않고 보존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철도 관사촌 일대에 도로를 새로 내려던 계획은 폐지하였는데 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나 봅니다. 넓은 도로 양쪽에는 개발과 보존에 대한 상반된 입장의 플래카드가 아주 많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차를 세운 것과 가까운 골목부터 구경을 시작했..
장태산자연휴양림 구경을 마치고 소제동 카페골목으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식사를 할 곳을 검색했습니다. 어제 들렀던 태평소 국밥을 또 가볼까 했는데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본 조금은 신기한 곳으로 갓습니다.'칼국수와지짐이'이라는 식당인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운이 좋은 건지, 아님 비 내리는 날씨 덕분인지 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칼국수와 냉면, 수육과 지짐이가 메인인가 봅니다. 해물칼국수와 수육, 지짐이로 구성된 지짐이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주차장에서처럼 식당 안에도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에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수육이라 간단히 맛만 보는 정도겠거니 생각했는데 한사람당 네점씩이네요. 수육이 식어있지 않고 ..
☞ 이전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03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1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몇번 다녀왔던 곳이고, 올여름에도 방문했지만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숲의 모습이 기대되어 또 찾았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 hangamja.tistory.com 장태산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숲속의 집에서 1박을 한 후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을 정리한 다음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짐을 옮겨 싣는데 떨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이 예쁘게 차량에 붙어 있네요. 휴양림 정문 안내소에 들러 체크아웃하고 건너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휴양림 안을 구경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까보다 빗방울이 더 굵어져서 비를 맞으며 걷기에는 무리라 주변에 있는 가..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몇번 다녀왔던 곳이고, 올여름에도 방문했지만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숲의 모습이 기대되어 또 찾았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장태산자연휴양림 www.jangtaesan.or.kr:45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19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나주에서 맛있게 곰탕을 먹고 금성관 등 나주곰탕거리 주변을 구경한 다음 인천으로 올라오면서 대전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들렀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 hangamja.tistory.com 먼저 들렀던 대둔산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계획했던 것..
'대둔산'은 정상인 마천대(879.1m)는 그리 높지 않지만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절경을 자랑하는 산입니다. 전날 대전에서 숙박하고 아침 일찍 방문했다고 생각했지만 단풍철 방문객이 대단한 곳이라 벌써부터 주차장은 만차라고 하네요. 안내하는 분들에게 주차할 만한 다른 곳을 물어보니 유료 사설 주차장을 안내해주길래 맘 편하게 그곳에 세웠습니다. 대둔산은 걸어 올라가는 방법과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중턱까지 편하게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편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 대둔산 케이블카 웹사이트 : http://daedunsancablecar.com HOME 이용요금안내 information * 탑승 당일 순차적으로 발권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불가합니다. (클린카드 사용 불가) * 단체, 경로, 장애인, ..
'만휴정(晩休亭)'은 2018년 가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해에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인데 드라마가 종료된지 2년이 지난 지금은 관람하는데 조금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60 [안동] 만휴정(晩休亭)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을 구경한 다음 서둘러 안동 만휴정(晩休亭)으로 이동했습니다.아침 출발이 조금 늦은 데다 요즘은 점점 낮의 길이가 짧아져서 조금이라도 늦게 방문했다가는 제대로 구경 hangamja.tistory.com 응? 그런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드라마가 종료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가 봅니다. 예전에는 없던 임시 주차장이 생겼습니다..
국립수목원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차 마실 곳을 검색하다 고모리 저수지 근처에 있는 '카페 숨'이라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식사하기 전에 들러보려고 했는데 이 지역에서 유명한 곳이라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보이지 않아서 지나쳤다가 식사를 마치고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니 차량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카페숨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735 / 031-542-1449 외부에서 보면 카페 건물이라기보단 새로 지은 깔끔한 산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후까지는 차량들로 꽉 채워졌을 주차장이 지금은 좀 한산해졌습니다.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여유있는 풍경입니다. 이런 흔들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마셔보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컵에 가득 담긴 커피를 들고 의자에 앉아서 흔들거리다가는 곤란한 ..
봉선사를 구경하고 고모리 카페로 이동하던 중 식사를 위해서 예전에 몇번 방문했던 '대청마루'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20여년 전 처음 들른 후에 근처를 지나갈 때면 다시 한번 찾게 되는 곳입니다. ☞ 대청마루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621(소흘읍 직동리 438-2) / 031-541-2289 마지막으로 방문한후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아 혹시나 문을 닫지나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예전 모습 그대로 영업중입니다. 메뉴가 조금 달라지기는 했지만 생선구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예전에는 생선구이 종류가 몇가지 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가지 메뉴를 2인분 이상으로 주문해야 한다기에 생선구이쌈밥을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TV에 맛집으로 방영된 식당이라 손님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빈 자리가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예전에 살았던 제물포역 가까운 곳에 '백령면옥'이라는 나름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찾아 갔습니다. ☞ 백령면옥 :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226(도화동 90-9) / 032-881-8489 평일 이른 저녁시간이라서인지 맞은편에 빈 공간이 있길래 바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면서 음식점 입구에 주차장을 안내하는 화살표를 따라 가보니 경인선 철길 옆에 공용주차공간이 있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날씨탓인지, 브레이크 타임(오후 3:50~오후 4:30)이 지난지 얼마 안 지나서인지 식당 안에 손님은 안 보였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는 손님들이 많이 앉아있는 걸 보니 우리가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한 건가 봅니다. 냉면집인데 쭈꾸미 볶음이나 메밀굴칼국수, 짠..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