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앞 글 : https://hangamja.tistory.com/2213 [구례] 지리산 서북능선 등산 1/2(성산재-만복대-정령치)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에도 안내산악회를 이용해서 지리산 서북능선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성중종주를 해보고 싶은데 제 등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몰라서 일단 서북능선 등산부터 경험hangamja.tistory.com 정령치휴게소에서 올라와 다시 등산로로 복귀합니다. 돌계단 너머로 보이는 푸른 하늘이 오늘 날씨가 참 좋다는 걸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리봉 방향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구례에서 성삼재로 운전해서 올라가본 적은 있지만 이 도로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정령치까지 올라오는 길도 성삼재 올라가는 길만큼이나 구불구불한가 봅니다. 정령치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으니 ..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안내산악회를 이용해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성중종주를 꼭 한번 해보고 싶은데 제 등력이 가능한 정도인지 몰라서 일단 지리산 서북능선 등산부터 경험해 보기로 했습니다.이번에도 버스 탑승지는 죽전간이정류장으로 정했습니다. 안내산악회를 신청할 때는 탑승장소를 신갈간이정류장으로 정했었는데 저 혼자만 그곳에서 타길래 거리상 큰 차이가 없는 죽전간이정류장으로 변경했습니다. 몇번 이용해본 곳이라 큰 어려움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친 5월 연휴 기간이지만 밤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풍덕천공영주차장은 여유 있었습니다. 풍덕천공영주차장에서 죽전간이정류장까지는 천천히 걸어갑니다. 밤 11시 40분쯤인데 거리는 조용합니다. 어제 오후까지 비가 내려서 오늘 날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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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대구 팔공산을 다녀온 후로는 등산이라 부를 만한 산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름에는 무지 날씨가 덥거나 다른 일정이랑 겹쳐서 등산을 미뤘습니다. 등산이 가능한 날에 안내산악회 버스를 예약했는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예약을 취소하거나 반대로 모객이 안되어 일정이 취소되는 일이 몇번 반복되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동안 공백이 생겼습니다. 마침내 이번에 예약한 안내산악회 버스는 잘 출발합니다. 게다가 날씨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이번에 예약한 안내산악회 버스는 백양산과 내장산을 연계하는 산행입니다. 모두 가을 단풍 구경을 위해 아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백양사와 내장사는 절 구경을 하러 몇번 가봤고, 내장산 등산은 올 봄 4월에 다녔던 곳입니다. 하지만 백양산과 내장산을 연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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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말에 남도지방을 여행하고 인천으로 올라가던 중 오랜만에 전주한옥마을에 들렀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여행하면서 자주 방문하는 곳이지만 한동안 방문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그런데 주말이어서인지 아주 많은 차량들로 인하여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하고 빙빙 돌다가 결국 한옥마을 방문을 포기하고 팔복예술공장만 들르고 인천으로 올라갔습니다.이번에 방문하는 날은 주말이 아닌 금요일 밤이어서 괜찮겠지 싶어서 찾아갔는데 다행히 주차장이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천천히 한옥마을을 구경하다 저녁식사를 위해서 베테랑 칼국수을 방문했습니다. 베테랑 칼국수는 11년 전인 2013년 여름에 방문했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 베테랑 칼국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35(교동 84-10) /..

정읍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올라가면서 전주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전주한옥마을에 들러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주말에 전주한옥마을에 들른다는 건 그리 현명한 생각이 아닐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무지 많기도 하겠지만 주차를 하는 것부터가 큰 어려움입니다. 지난 2월말에도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했다가 주차하지 못해서 다른 곳을 찾아간 적이 있거든요.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주한옥마을이 아닌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을 찾아갔습니다. 이곳도 방문객들이 많을 걸로 예상됩니다만 전주한옥마을에서처럼 주차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그냥 돌아가기로 생각했습니다.'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속..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전날 맛있게 식사했던 민속왕순대를 다시 방문했는데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네요. 이런, 어제 방문했을 때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네요. 어느 식당을 찾아갈 까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아양촌해물칼국수'라는 식당이 많이 추천되길래 그리로 이동했습니다. ☞ 아양촌해물칼국수 : 전북 정읍시 송산1길 25(시기동 46-5) / 063-532-3828 칼국수 전문 식당이라고하는데 의외로 규모가 큽니다. 주차장도 넓습니다. 하지만 주차된 차량들이 많네요. 점심시간 조금 전에 방문한 것이 다행입니다. 해물녹두전과 해물칼국수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녹두전은 여러번 먹었지만 해물녹두전은 이곳에서 처음 만납니다.잠시 후에 해물녹두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꽤나 크네요. 새우랑 맛살, 야채 등이 많이..

오느른책밭에서 나와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제 메타쉐콰이어길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김제 메타쉐콰이어길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마다 참 멋진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방문합니다.처음 만나는 메타쉐콰이어길이 생각만큼 멋지지 않습니다. 대신 보리밭이 아주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고창 학원농장에서 보는 보리밭과는 많이 다른 풍경입니다. 넓은 평야에 보리밭이 쭉 펼쳐진 모습이 어마어마합니다. 바람까지 불어오니 더 멋진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바람에 쓰러진 부분이 조금 있긴 하지만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푸른 보리로 가득 찬 넓은 평야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 메타쉐콰이어길도 보기 좋습니다. 차량이 지나가지 않을 때 조심해서 한장 찍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뭇잎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덥지 않은 ..

내장산 등산을 잘 마치고 점심시간을 하러 전에 민속왕순대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숙소인 내장산생태탐방원이랑 좀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식사 후에 김제를 둘러볼 계획이어서 그리로 가는 길에 들른다고 생각하면 그리 멀진 않다고 생각됩니다.이곳은 작년에 처음 방문한 후 몇번 더 방문했는데 맛있게 식사한 곳입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930 [정읍] 민속왕순대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숙소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경로상에 있는 음식점들을 검색하다 '민속왕순대'라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 민속왕순대 : 전북 정읍시 칠보면 칠보신흥길 2(무성리 22-8)hangamja.tistory.com어? 그런데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곳이 예전에 들렀을 때랑 위치가 다릅니..

작년 4월 중순에 내장산 등산을 하던 중에 비가 많이 내려서 포기하고 내려온 적이 있습니다. 나름 기대를 하고 올라가던 길이었는데 비 맞으면서 혼자 등산하는 건 좀 위험할 것 같아 포기했지만 아쉬움은 오래 남았습니다. 이번 여행기간에는 날씨가 좋다길래 다시 도전해 봅니다.전날 수많은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일기예보대로 내일은 맑은 날씨일 거라고 기대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정말로 날씨가 굉장합니다. 구름 한점 보이지 않는 파란 하늘이 아주 인상적인 맑은 날씨입니다. 아침 일찍 배낭을 챙겨 들고 밖으로 나오니 생태탐방원 뒤로 서래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내장산생태탐방원 바로 옆에서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지만 오늘 등산은 내장사에서 출발할 예정이라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내장사로 이동하던 중 내장산..

여행 마지막날, 여유있게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늦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군산에 있는 '일출옥'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아욱국으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 일출옥 : 전북 군산시 구영6길 22-3 1층(월명동 6-17) / 0507-1441-5527 별도의 주차장은 없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고 걸어갔습니다. 응? 일출옥 옆 가게 셔터에 BTS 정국의 얼굴이 그려져 있네요? 그리고 그 앞에는 'Jung Kook'이라고 써있는 보라색 의자가 하나 있습니다. 정국이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하는데 왜 여기에 그림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군산에 bts 다른 멤버들의 그림이나 벽화도 있다고 하네요. 꽤나 알려진 곳이라 줄서서 기다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평..

내변산 걷기를 마치고 시간이 많이 남길래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군산 선유도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대장도에 있는 대장봉에서 보는 일몰을 구경한 적이 있었는데 아주 멋졌습니다.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316 [군산] 대장도 일몰 목포를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중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군산 선유도를 찾아 갔습니다. 군산 선유도는 예전에는 배를 타야 방문할 수 있는 섬이었지만 2018년 1월인가부터 다리가 개통되면서 차량 hangamja.tistory.com 대장도에는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서 바로 앞에 있는 장자도에 주차(유료)했습니다. 주차장 주변에 호떡집이 많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못 봤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호떡거리처럼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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