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무주리조트'라 불렸던 '덕유산리조트'를 이번 여행의 숙소로 정했습니다. ☞ 덕유산리조트 웹사이트 : http://www.deogyusanresort.com 무주리조트는 이전에도 자주 와봤던 곳으로 건물 외관이 꽤나 예쁜 곳입니다. 여름 성수기를 막 지난 시점이라 관광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리조트 내의 여름 이벤트들은 계속 진행이 되나 봅니다. 웰컴센터에서 숙소를 배정받고, 건물 안의 모습이 예뻐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숙소로 바로 들어가면 밖으로는 잘 안 나오게 될 것 같아 일단 리조트 안을 이리저리 구경했습니다. 카니발 상가 안의 모습은 그리 변한 곳이 없이 관리가 잘 되고 있네요. 티롤호텔은 참 예쁩니다. 둘째날 밤, 썸머 페스티벌로 카니발 상가 안에서 벌이는 공연(노래,..
이번 여름 여행 숙소로 정한 무주리조트로 향하던 중 경남 합천 해인사에 들렀습니다. 합천 해인사는 2006년도에 한번 들렀던 곳인데 한번 더 들렀습니다.(그때에도 숙소는 무주리조트......) ☞ 해인사 웹사이트 : http://www.haeinsa.or.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57 해인사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해인사 성보박물관'입니다. 다른 절에 있는 성보박물관에 비해서 건물 규모가 좀 크고, 국보 2점, 보물 3점 포함하여 1,0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도 잠시 피할겸 구경하고 갈까 했는데 입장이 유료(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라고 하길래 그냥 통과했습니다....... ☞ 해인사성보..
올 여름 무주리조트를 숙소로 정한 후 첫째날 합천 해인사로 가던 중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들렀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합천에 다른 들러볼 만한 곳도 있지만 이동경로에서 멀기에 일단 이 곳을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웹사이트 : http://www.gayasan.go.kr 이 곳 야생화식물원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입니다. 입구 바로 앞까지 올라오면 주차할 곳이 없으니 아랫쪽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걸어와야 합니다. 입장료는 비교적 저렴한 편(성인 1,000원)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실내전시관을 구경한 다음 야외 전시원과 온실을 구경하는 순서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실내전시관 1층에서는 야생화와 나무 이야기, 가야산의 주요 야생화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내전시관 2층까..
서울 다녀올 때 가끔씩 보이는 한강유람을 보고는 아내가 한번 타보자고 했었는데 소셜쇼핑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그 동안 지겹게 내리던 비가 하룻 동안 멈췄습니다. ☞ 한강유람선 웹사이트 : http://www.hcruise.co.kr 한강유람선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세곳에서 운항하는 노선이 있던데 우리는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잠수교 앞에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매표소에서 예약권을 표로 교환한 후 선착장으로 향하는 중에 보이는 풍경입니다. 무더운 여름의 휴가철 평일 저녁이라서인지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유람선 출발 10분 전부터 탑승할 수 있으며, 대략 1시간 정도의 코스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 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친 8월의 첫번째 금요일 오후, 서울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소셜소핑으로 한강유람선 관람권을 구매했는데 탑승 시간이 저녁이라 선유도에 먼저 들렀습니다. ☞ 선유도 한강공원 웹사이트 : http://hangang.seoul.go.kr/park_soenyoo ☞ 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50 선유도공원은 과거에 정수장으로 사용되던 건축 구조물을 재활용하여 조성한 물공원이라고 합니다. 한강공원 양화지구에 주차한 다음 걸어서 '무지개다리'라고 불리는 선유교(仙遊橋)를 걸어서 넘어가야 합니다. 엄청난 불볕 더위는 아니지만 꽤나 더운 날씨여서 다리를 걸어서 넘어가는 동안 꽤나 많은 땀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어제처럼 비가 퍼붓는 날씨가 아니라서 사..
비가 퍼붓다가는 멈추고, 쉬었다가 다시 내리고...... 올 여름 날씨 참 종잡을 수 없습니다. 보통 '관곡지'라고 부르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 이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29 http://hangamja.tistory.com/265 http://hangamja.tistory.com/303 인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거의 매년 다녀오는 곳인데 작년보다 연을 심어 놓는 곳이 줄어들고 포도를 심은 곳이 생겼네요. 그리고 올 봄 냉해로 인하여 연꽃이 예전만 못 합니다. 부레옥잠의 꽃인데 이렇게 밝고 곱게 제대로 피어 있는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처음 볼 때는 참 신기했었는데 이제는 꽤나 익숙해진 '시계초'입니다. 매년..
첫째 아이 봉사활동때문에 중앙도서관에 데려다 준 다음 아내와 들렀던 '차향이 머무는 뜨락'이라는 전통찻집 사진 몇장입니다. ☞ 뜨락 다음(Daum)카페 : http://cafe.daum.net/bbacbbaci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1140-6 / ☏ 442-9903 두번째 방문인데 방문한 시간이 주말 오후나 저녁시간이 아니어서 인지 손님들이 별로 없습니다.원래 손님들이 많지 않은 것인지 아님 방문시간을 잘 택해서 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북적거리지 않은 분위기에서 차 마시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의자에 앉아서 차를 마실수 있는 몇개의 테이블과 바닥에 앉아서 마시는 테이블이 두개 있습니다. 우리는 바닥에 앉는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옆 자리에 앉아 계셨던 분들께서 일어나니 손님들은 우..
개인적인 일 때문에 혼자 서울을 방문했다가 일 마치고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올림픽 공원에 들렀습니다. ☞ 올림픽파크 웹사이트 : http://www.kspo.or.kr/olpark ☞ 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314 주차장이 꽤 많이 있는데 저는 올림픽 수영경기장 앞에 주차하고 돌아다녔습니다. 며칠 전 장마 끝나고 하늘이 맑고 푸를 때 다녀왔으면 사진찍기 참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그나마 비가 안 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88호수 앞 수변무대의 풍경입니다. 일단 왕따나무를 먼저 들러보기로 결정하고는 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공원 안의 잘 관리된 오래된 나무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푸른 하늘을 찍을 수..
세미원을 구경한 후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 고당'이라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 카페고당 웹사이트 : http://www.godangcoffee.com 남양주 조안면에 있는 로스팅 카페인데 특이하게 전통한옥에서 서양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의 제 경험으로 보면 참 특이한 카페입니다. 카페 앞에 주차하면 왼쪽은 콩국수 등의 간단한 식사거리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보이고, 오른편에 보이는 대문이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담장 앞 범부채 꽃무리에 꽃잎보다도 큰 나비가 자신의 무게 때문에 꽃잎에 내려앉지는 못하고 이 꽃 저 꽃 꿀을 찾아 부지런히 날아 다닙니다. 카페 대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왼편에 종업원들이 있는 곳이 주문하고 계산하는 곳과 손님들이 앉을 방들이 있고, 가운데에는 넓..
일 때문에 아침부터 바쁘게 동네를 돌아다닌 후 10시가 넘어서 세미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제가 사는 인천에서 가까운 연꽃으로 유명한 관곡지(연꽃테마파크)는 아직 시간이 더 지나야 연꽃의 개화시기가 된다길래 개화시기가 조금 빠른 세미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세미원은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했던 때부터 입장료를 받는 지금까지 서너번은 다녀왔던 곳입니다. ☞ 세미원 웹사이트 : http://www.semiwon.or.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67 http://hangamja.tistory.com/262 신용카드로 입장료를 계산하려면 건물(연꽃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현금계산이라면 매표소 입구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입장권은 나올 때 양평지역의 농..
비 내리는 장마철, 강원도 평창으로 직장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허브나라농원에 들른 후 숙소에서 1박하고, 둘째날 용평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 후 삼양목장으로 향했습니다.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매표소에 도착할 때 쯤 비가 그쳐 천만다행이었습니다. ☞ 삼양목장 웹사이트 : http://www.samyangranch.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13 http://hangamja.tistory.com/238 삼양목장은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향해야 하는데 전세버스를 이용하니 셔틀버스로 갈아타지 않고 관람코스에 따라 목장 안을 다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장에 대한 안내방송을 들을 수가 없어서 좀..
7월 첫날 저녁 식사 후에 산책할 겸, 사진도 찍을 겸 멀지 않은 한화에코메트로 호수 주변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가시거리가 그리 좋은 날은 아니었고, 매직아워는 이미 지난 8시 30분이 넘은 시간이었는데 역시 사진은 부지런해야 그나마 뭐라도 하나 건지게 된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게다가 야경을 찍을 때에는 UV필터를 빼라고 하는데 귀찮아서 빼지 않습니다. 아무튼 호수 주변을 돌아가면 사진을 찍었는데 모기나 날벌레가 꽤나 많아서 그리 유쾌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사진찍기에 그런대로 괜찮은 조건(호수와 줄지어 늘어선 가로수들, 높은 빌딩과물에 반영된 모습 등)인듯 한데 좋은 날씨와 좋은 시간대를 맞춘다면 꽤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풍 메아리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던 6월의 둘째 토요휴업일, 아침고요원예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morningcalm.co.kr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18 http://hangamja.tistory.com/309 태풍 '메아리'로 인해서 비가 많이 내리는 탓인지 관람객들이 예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입구를 지나 오른쪽에 있는 무궁화동산 위로 걸어올라가니 '고산암석원'이 새로 생겼습니다. 여기가 아마도 수목원에서는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그런대로 높은 곳에서 수목원을 내려다 보는 풍경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내리는 비로 인하여 그런 여유는 챙기기 어려웠습니다. 전나무와 작..
어느날인가 TV를 보다가 갑자기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국립수목원 근처의 생선구이집이 생각났습니다. 지난 6월 현충일 연휴에 다녀오기에는 워낙 나들이 인파가 많을 것 같아서 그냥 보내고 그 다음주인 6월의 첫번째 토요휴업일에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가는 길에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허브아일랜드를 먼저 들르기로 했습니다.허브아일랜드는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스포츠서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매표소에서 보여주면 올 12월말까지 동반인 포함 2인 입장이 무료입니다. ☞ 허브아일랜드 웹사이트 : http://www.herbisland.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70 http://hangamja.tistory.com/313 허브 아일랜드는 작년 ..
6월 6일 현충일 오후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 봄에는 야생화 축제, 가을에는 국화축제를 했는데 올해에는 별도로 축제를 하지 않고 야생화단지 개방만 하고 있습니다.(야생화단지 개방기간 : 5월 20일 ~ 6월 12일) ☞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 웹사이트 : http://www.slc.or.kr ☞ 드림파크 웹사이트 : http://www.dreampark.cc ☞ 예전 다녀온 곳 : http://hangamja.tistory.com/171 http://hangamja.tistory.com/270 http://hangamja.tistory.com/375 오후에 방문한 거라 방문객이 많아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본관이 있는 곳과는 먼 곳에 있는 주차장까지 가서야 차를 세울 수 있었습..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안에 있는 '하늘담터'라는 펜션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대관령삼양목장'을 방문했습니다. ☞ 삼양목장 웹사이트 : http://www.samyangranch.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38 원래 계획은 어제 방문하려 했는데 고속도로에서 예정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목장 입구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거라 생각되어 방문을 다음날로 미뤘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9시쯤에 목장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그런데 다음날 다녀온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전날 낮 12시에 방문해도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숙소에서 출발하여 목장으로 향하는 도중 하늘이 뿌옇게 흐려서 걱정을 ..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나와서 오대산 입구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에 들렀습니다. ☞ 한국자생식물원 웹사이트 : http://www.kbotanic.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37 한국자생식물원은 2009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그때에는 방문한 시기가 5월 초라 야외에 꽃들이 별로 자라지 않았는데 5월말이면 조금 낫지 않을까 기대하며 다시 방문했습니다. 식물원에 입장하기 전에 점심시간이 되었기에 오대산 입구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식사를 먼저 해결했습니다. (맛이나 가격은 그냥 저냥..... ) '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 꽃과 나무들로만 구성된 식물원으로, 다른 식물원들에 비해 비교적 일찍 개원(1999년) 했음에도..
5월 두번째 토요휴업일, 가족여행으로 대관령 삼양목장을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서둘러서 출발했음에도 걱정했던 대로 역시나 고속도로 정체로 인하여 여주에서 국도로 나왔습니다. 도착시간이 늦어지면 삼양목장 입구에서부터 긴 줄을 서게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일정을 변경하여 천천히 여유있게 가기로 결정했고, 가까운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 들렀습니다. 파주에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은 몇번 가봤는데 이 곳은 처음입니다. 토요일 오전 10시면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인지 방문객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사진찍에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델인 딸아이가 웃지 않습니다.......... (삐지거나 한 건 아닌데 걍 웃지 않는 걸로 장난치기로 했나 봅니다.) 파주아울렛과는 상가 구성이 좀 다릅..
에버랜드를 좀 일찍 나와서 희원(熙園)에 들렀습니다. 희원은 호암미술관과 입장하는 곳이 같으며, 에버랜드 연간회원이거나 해당일의 자유이용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호암미술관 웹사이트 : http://hoam.samsungfoundation.org 에버랜드를 많이 걸어다녀 좀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들르는 거라 천천히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희원의 주출입문인 '보화문'은 덕수궁의 유현문을 본따 전돌로 쌓아올린 대문이라고 합니다. 보화문을 들어서면 매화나무 숲인 '매림(梅林)'이 나옵니다. 잘 자란 매화나무와 우리 풀과 꽃들이 자라고 있어 걷기에 좋은 길입니다. 하늘매발톱 꽃입니다. 금낭화도 피어 있습니다. 고사리 잎들 사이로 작은 석장승들이 여럿 놓여 있습니다. 매림을 지..
오랫만에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이라 역시나 방문객들이 엄청나네요. ☞ 에버랜드 웹사이트 : http://www.everland.com 아침부터 조금 서두른 편인데도 에버랜드에 입장해서는 딸랑 사파리 하나 체험하고는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걸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벅스가든에 나비를 많이 풀어놨습니다. 방문객들이 너무 많은 탓에 놀이기구 탑승은 진작부터 포기하고 천천히 걸어 다니며 사진찍는데 열중했습니다. 이솝빌리지에 가봐도 어린이용 놀이기구는 대기시간이 깁니다. 20분 정도 기다려서 '플라잉 레스큐'라는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하나 더 탑승했네요. 이솝빌리지는 파스텔톤의 예쁜 색깔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기념품샵에 들러서 구경하면서 사진 두장 찍었습니다. 장미원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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