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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원예수목원

한감자 2011. 6. 26. 21:25

태풍 메아리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던 6월의 둘째 토요휴업일, 아침고요원예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 아침고요 원예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morningcalm.co.kr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18

                                 http://hangamja.tistory.com/309

 

태풍 '메아리'로 인해서 비가 많이 내리는 탓인지 관람객들이 예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입구를 지나 오른쪽에 있는 무궁화동산 위로 걸어올라가니 '고산암석원'이 새로 생겼습니다.

 


여기가 아마도 수목원에서는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그런대로 높은 곳에서 수목원을 내려다 보는 풍경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내리는 비로 인하여 그런 여유는 챙기기 어려웠습니다.

 


전나무와 작은 정자, 밝은 초록색의 측백나무가 잘 어울린 풍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석식물원 밖에 피어있는 꽃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암석식물원 유리온실인데 작은 식물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식물 앞에 한글 이름표가 붙어 있는 것도 있고, 한글 이름표 없이 영어 이름표만 있는 것들이 꽤나 많아서 꽃들의 이름을 알아보지는 못 했습니다.

 


예전에도 많이 있었겠지만 이름을 알고 나서부터 부쩍 자주 눈에  띄는 '화이트핑크셀릭스'라는 나무입니다.

 


고산암석원 내려가는 중간 즈음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목원의 모습입니다.

 


패랭이 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데 바람때문에 많이 쓰러졌습니다.

 


나리꽃의 주황색이 초록의 배경과 잘 대비됩니다.

 


내리는 비 때문에 우비를 입은 관람객들이 많습니다.

 


'야생화정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야외무대에 잠시 앉아보고 싶지만 내리는 비로 인해 바닥이 젖어있는지라 그러지는 못 합니다.

 


'선녀탕'으로 가는 길은 그냥 산길 같습니다.

 


'하늘정원'에서 '아침광장'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이건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비가 좀 잦아드는가 싶다가도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내립니다.

 


'한국정원' 방향의 모습인데 전나무 숲이 참 보기 좋습니다.

 

 

수목원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약속의 정원'의 모습입니다.

 

 

정원 건너편 '하경전망대'에 있는 관람객들이 눈에 띕니다.

 


자주달개비의 꽃술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달맞이 꽃

 


중간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서 수목원 내의 모습을 조망하기에 참 좋습니다.

 


비가 좀 잦아들다가는 많이 퍼붓고 해서 사진 찍기가 불편했지만 그런대로 걷기에 좋은 날씨였지만 중간에 서둘러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통에 4분의 1도 구경 못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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