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白羊寺)'는 백제 무왕 33년(632년) 여환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하얀 양을 제도'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 백양사 웹사이트 : http://www.baekyangsa.or.kr 이곳은 가을이면 백암산의 단풍과 쌍계루, 그 뒷편의 백학봉이 잘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많은 사진사들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풍이 들기에는 한참이나 먼 시기이기에 일부러 관람객들이 많이 붐비지 않을 때 찾아갔습니다. 매표소에서 문화재 관람료(성인 3,000원)과 주차요금(승용차 5,000원)을 지불하니 관람객들이 별로 없어서 쌍계루 가까운 곳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백양사로 걸어오는 길에 있는 갈참나무 군락지가 대단하다고 하는데 편하게 이동하려다 보니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
화엄사 구경은 절 구경하는 재미도 좋지만 이맘 때쯤 피는 홍매화 꽃구경도 좋다고 합니다. 이번 방문이 조금 늦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개화상태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꽤나 유명한 만큼 사진촬영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캐논 5D MarkⅡ에 16-35mm 렌즈만 마운트하고 올라갔는데 광각에서 이보다 좋은 렌즈는 없겠지만 꽃을 좀 당겨서 찍으려니 35mm로는 택도 없네요....... 아쉽지만 렌즈를 잘못 선택한 댓가려니 생각하고 내려가다 서둘러 주차장으로 달려가 24-105mm 렌즈로 바꿔 끼우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음..... 마크로렌즈나 망원렌즈만은 못 하지만 105mm의 화각은 그런대로 마음에 듭니다. 화엄사의 홍매화는 붉은 색이 짙어서 검게 보이기까지 한다고 흑매화라 부른다고 합니다..
'화엄사(華嚴寺)'는 백제 성왕 22년(544년) 인도스님이신 연기조사께서 창건했다고 합니다. 산수유꽃축제장을 떠나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인천으로 올라가는 길에 인터넷에서 봤던 화엄사 흑매화가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관람객들이 많아 차를 세우는 것부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후 시간이라서인지 의외로 편안하게 사찰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 화엄사 웹사이트 : http://www.hwaeomsa.com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58 봄이 되어 개울물이 흐르고 있지만 주변 나무들은 여전히 벌거벗은 상태입니다. 여전히 관람객들이 많기는 하지만 입장하는 분들보다는 나오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나니 낯선 입구로 들어갑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장을 구경하고 화엄사로 가던 중에 점심식사를 위해 '그옛날산채식당'이란 곳에 들렀습니다. ☞ 그옛날산채식당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344 / 061-782-3223 ☞ 예전에 방문했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158 http://hangamja.tistory.com/326 이곳은 2007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찾는 곳입니다. 화엄사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많아서 손님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주차장에 세워진 차는 별로 없었습니다. 식당 간판과 현수막, 식당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널직한 마루가 보이고 예전에는 오른편에 보이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 앉아서 기다렸는데 오늘은 왼쪽에 있는 방으로 안내 받..
제17회 구례산수유꽃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작년(2015년)에도 다녀왔던 곳이지만 그때는 아침 일찍 광양매화마을을 구경한 다음 오후에 들른 거라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고, 게다가 사진에서 많이 봤던 산수유마을이 아니라 상설 행사장과 가까운 마을만 보고온 거라 이번에는 처음부터 구경할 코스를 제대로 알아보고 출발했습니다. ☞ 구례산수유꽃축제 웹사이트 : http://sansuyu.gurye.go.kr/sanflowe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26 http://hangamja.tistory.com/619 서둘러 새벽에 출발하니 차 막히는 문제없이 수월하게 도착했습니다. 축제장 가까운 곳에서 아침식사를 대충 해결하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니 방문객들..
순천을 방문할 때면 송광사(松廣寺)를 구경할까, 선암사(仙巖寺)를 구경할까 잠시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송광사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두군데 다 가본 곳이지만 경내로 걸어가는 길은 선암사가 예쁘지만 규모나 구겅겨리는 송광사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송광사 웹사이트 : http://www.songgwangsa.org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87 2009년 이곳에 왔을 때는 비가 내리는 여름철이었지만 이번에는 겨울 방문이라 이곳에서 만나는 풍경은 그때와 다릅니다. 음식점이 많이 있는 곳을 피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로 걸어갑니다. 사찰 시설이 아닌 관람료를 징수하기 위한 건물일텐데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왼편으로 찻집과 기념품을 판..
현부자네집을 구경하고 들른 곳은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정가네원조꼬막회관'입니다. ☞ 정가네 원조꼬막회관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657 / 061-857-9919 예전에 벌교를 방문해서 꼬막정식을 먹었을 때는 여름이어서 꼬막을 제대로 맛보지 못한 것 같아 제일 좋다는 겨울에 방문한 거니 맛이 어느 정도일까 살짝 기대가 됩니다. 점심식사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도 자리가 꽉 차지 않은 건 평일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아무튼 1인분에 15,000원 하는 꼬막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어느 정도 기다리니 하나 하나 식탁 위에 잘 차려집니다. 꼬막이 들어간 된장찌개와 꼬막무침입니다. 뭐 별 특징없어 보이는 꼬막 된장찌개인데 기대한 것보다는 맛이 좋았습니다. 꼬막무침인데 밥에 넣고 비비서 먹으면 됩니다. 참꼬막..
'현부자네집'은 중도 들녘이 내려다 보이는 제석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태백산맥 문학관 바로 옆에 있어서 같이 구경하는 코스로 많이 방문할 것 같습니다. 현부자네집은 일제강점기에 지은 건물인데, 지금은 박씨 문중의 소유라고 합니다. 한옥을 기본 틀로 삼고 있지만 곳곳에 일본식을 가미한 색다른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 첫 장면에 나오는 현부자네 집으로 묘사되었는데, 조직의 밀명을 받은 정하섭이 활동 거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새끼무당 소화의 집을 찾아가고, 이곳을 은신처로 사용하게 되면서 현부자와 이 집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펼쳐집니다. '그 자리는 더 이를 데 없는 명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풍수를 전혀 모르는 눈으로 보더라도 그 땅은 참으로 희한하게 행긴 터였다. ····..
보성여관을 구경하고 현부자네집으로 향하던 중 '태백산맥 문학관'을 먼저 들렀습니다. ☞ 태백산맥 문학관 웹사이트 : http://tbsm.boseong.go.kr 태백산맥 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잡은 현부자네집 바로 앞에 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과 관련된 많은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철 평일이라 그런지 방문객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1층에 있는 제1전시실에는 소설 태백산맥 집필을 위한 조사자료들과 육필원도, 이적성 논ㄹㄴ과 영화 태백산맥 등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커다란 태백산맥 책 모형은 인증샷을 찍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취재한 내용을 글 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자세하게 기록했네요. 태백산맥 겉표지가 이렇게 바뀌어 왔네요. 27년전 태백산..
벌교 홍교를 구경하고 보성여관으로 향하던 중 소설 태백산맥과 관련된 것 같은 작은 공원이 보이길래 잠깐 구경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氏와 소설 태백산맥과 관련된 안내를 담고 있는 커다란 안내석이 있는데 아직 완공이 안된 것인지, 아님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썰렁합니다. 조금 더 가니 '벌교금융조합' 건물이 있습니다. 벌교금융조합은 붉은 벽돌을 바탕으로 그 사이사이에 돌을 깎아 넣은 일본인들이 관공서형 건물로 즐겨 지었던 형태인데, 지어졌던 당시와 변함없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인지 관련된 건물이나 유적, 거리 등이 많습니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거리를 따라 걷다 보니 오래지 않아 보성여관에 도착했습니다. ☞ 보성여관 웹사이트 :..
이번 겨울여행 셋째날 제일 먼저 들른 곳은 '벌교 홍교(虹橋)'입니다. 벌교 홍교는 벌교교 포구를 가로지르는 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원래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뗏목다리가 있었는데 조선 영조 5년(1729년)에 선암사 승려인 '초안'과 '습성' 두 선사가 지금의 홍교를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벌교(筏橋)'라는 지명이 '뗏목으로 잇달아 놓은 다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홍교(虹橋)'는 다리 밑이 무지개처럼 반원형으로 쌓은 다리를 말합니다. 기온이 좀 낮고, 바람이 불어와 춥긴 하지만 파란 하늘과 구름이 멋있는 날씨입니다. 다리 양옆으로 난간이나 기둥 등이 없습니다. 홍교가 끝나는 지점에는 새로 만든 다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물이 별로 없어 ..
대한다원을 구경하고 난 다음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한군데 더 들러볼 욕심에 '보성차밭빛축제'를 구경하러 다향각으로 이동했습니다. ☞ 보성차밭빛축제 웹사이트 : http://light.boseong.go.kr 보성차밭빛축제는 다향각과 율포솔밭해수욕장 두군데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대한다원과 아주 가까운 다향각으로 갔습니다. 대한다원에서 나와 봇재다원을 지나 조금 더 이동하면 다향각에 도착합니다. 해가 지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아직은 주위가 환합니다만 녹차밭에는 불빛이 들어와 있습니다. 저 뒷편으로는 봇재다원의 녹차밭이 보입니다. 다시 차로 돌아가 삼각대를 챙겨왔습니다. 주차장과 입구 주변에는 음식들은 판매하는 임시 가게가 여럿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불빛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녹차나무와 녹차밭 사이..
강진구경을 마친 후 숙소가 있는 순천으로 가기 전에 보성에 있는 대한다원 제1다원에 들렀습니다. ☞ 대한다원 웹사이트 : http://dhdawon.com ☞ 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26 http://hangamja.tistory.com/365 http://hangamja.tistory.com/381 이곳은 여러번 들렀던 곳이라 꽤나 익숙한 여행지이지만 풍경이 아름다워서 사진찍기가 좋은 곳이라 또 들러도 좋은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로 올라가는 길 양옆의 삼나무는 참 보기 좋습니다. 여름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방문객들이 많겠지만 겨울 평일 오후에는 찾아오는 분들이 별로 없나본지 입구가 한산합니다. 오후 4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낮보다는 점점 추..
강진구경을 마치고 보성으로 떠나기 전 조금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설성식당'으로 갔습니다. ☞ 설성식당 :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삼인리 334-14 / 061-433-1282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강진에서 많이 추천하는 연탄불고기집이 몇군데 있었는데 웬지 아주 오래 전에 들렀던 곳인 것 같아 설성식당으로 갔습니다. 아~, 맞네요. 1995년 여름에 단체로 남도답사를 왔을 때 들렀던 곳입니다. 그 이후로 지붕기와와 기둥 등을 새로 교체한 것 같지만 기본 모양새는 20년전 그대로인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일어납니다. 밖에서 봤을 때 문으로 보이는 가운데 있는 곳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른편에 보이는 복도같은 통로를 통해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의 메뉴는 한가지이기 때문에 몇명인지만 물어봅니다...
월남사(月南寺)는 창건을 밝힐 수 있는 확실한 문헌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시대 진각국사가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소실되고 그뒤에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17세기 중반에 폐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외곽 담장의 흔적을 살펴보면 조서 길이가 175m, 남북 길이가 185m에 이르는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현재 복원중이라 원래 절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모전석탑 양식의 3층석탑은 잘 보존되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조금 더 날씬한 형태입니다. 경주에서 많이 본 신라의 탑들과는 달리 백제의 탑은 덜 화려한듯 하지만 단아한 멋이 ..
백운동 정원이라는 의외의 장소를 들른 다음 바로 옆에 있는 '월출산 강진다원'을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설록차로 유명한 (주) 태평양에서 관리하는 4곳의 차 재배지 중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보성의 대한다원 등이 많이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반면에 이곳은 잘 알려지지 않아 오가는 사람이 적어 한적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날씨가 추운 평일 오후라고 해도 제가 구경하는 동안 찾아오는 관람객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천천히 여유있게 구경하며 사진찍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보성녹차밭이 경사진 산등성이에 만들어진 반면 이곳은 비교적 평탄한 곳에 녹차밭을 만들었습니다. 녹차밭 너머로 월출산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어느 곳에는 작은 바람개비들이 있고, 또 다른 어떤 곳..
무위사를 구경하고 강진다원으로 향하던 중 도로 안내판에 '호남 3대정원 백운동 정원'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갑자기 들러보게 됐습니다. 호남 3대 정원은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세연정과 함께 이곳 강진의 백운동 별서서원이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마도 개인 사유지라 그동안 개방하지 않다가 근래에 강진군의 지원을 받고, 시설을 정비하면서 조금씩 알려지고 있나 봅니다. 백운동 정원은 조선 중기 이담로(1627~1701)가 들어와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기고 조성한 원림으로,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합된 배치와 짜임새있는 구성을 이루며, 우리 전통 원림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정원으로 걸어가는 ..
영암에 있는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1박을 한 다음 목포를 떠나기 전 아침에 코롬방 제과에 들렀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어제 저녁에 들러서 빵을 사서 저녁식사를 해결할 생각이었는데 예상외로 화요일이 문을 닫는 날이라 그냥 지나치기 아가워 다시 한번 들렀습니다. ☞ 코롬방 제과 :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동 1 / 061-243-2161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52 이곳은 주차장이 별도로 있지 않아 목포역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왔습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에도 든 생각이지만 저렇게 번쩍거리는 황금빛 기둥과 테두리를 참 인상적입니다. 오전 10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우리가 가게 안에 있는 동안 꾸준히 오고 있었습니다. ..
이번 겨울여행 첫날 숙소는 영암에 있는 '한옥호텔 영산재'입니다. 지은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 일반 호텔과는 달리 한옥 형태라 더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 한옥호텔 영산재 웹사이트 : http://www.ysjhotel.com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48 전에는 일반형으로 객실이 쭉 연결된 형태의 숙소에서 묵었는데 이번에는 4인실로 알아보고 '노을채'라는 별채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곳에는 별채형 객실이 몇개 더 있는데 우리가 예약한 곳은 출입문은 다르지만 두 집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 마당을 지나 대청마루로 들어가자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더 멋진 객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운데 대청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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