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을 할 때마다 한라산 한번 올라가야지 생각만 하다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제주여행은 가족여행으로 방문하는 거고 제가 운전을 담당하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다 크니 이런저런 사정으로 따라오지 않아 아내랑 둘이서 제주도를 찾은 거라 이번 여행에서는 한라산에 꼭 올라가야지 마음먹었습니다. 한라산 탐방코스 중에서 백록담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7월 18일 월요일에 예약했지만 일기예보를 보니 일요일부터 계속 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비 맞으면서 백록담까지 오르는 건 제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 다음날인 토요일 탐방예약이 가능한지 급하게 검색해보니 다행히 오전 5시~8시에 입장하는 성판악 코스는 가능했습니다. 탐방예약을 했으니 다음..
2022년 겨울, 오랜만에 제주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연이어 이번 여름에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주도 가족여행은 겨울에만 왔었네요. 제주도 여름 날씨가 꽤나 무덥다고 하지만 겨울과는 다른 푸른 풍경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항공권과 숙소, 렌터카를 예약하고 여유있게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탑승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국내선 탑승장에는 면세점이 없으니 별달리 할 일도 없네요. 의자에 앉아서 탑승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여행기간이 장마철이라 날씨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맑습니다. 탑승시간이 되어 비행기 안으로 입장합니다. 이번에 이용하는 비행기는 아시아나항공입니다. 좌석에 앉아서 이륙을 기다립니다. 여름 땡볕 아래에서 일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탑승시간이 10분 ..
갑작스럽게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날 시간에 맞춰 접속하지 않으면 예약이 어려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많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아마도 1일 입장객 수(4,500명)를 많이 늘려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차량을 가져올 경우에는 주차를 예약하지 않으면 차량 진입이 불가하니 꼭 예약해야 합니다. 아무튼 방문 전날 오후에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과 관람 모두 여유가 있었습니다. ☞ 국립수목원 웹사이트 : https://kna.forest.go.kr/ 국립수목원 kna.forest.go.kr 장마철 평일이라서인지 주차장은 한산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흐리긴 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자, 이제 수목원 관람을 시작합니다. 응? 광릉수목원 표지석(?) 앞에..
밀브릿지에서 숙박하고 아침식사까지 한 다음 체크아웃하고 치악산 구룡사를 찾았습니다. 치악산 구룡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세렴폭포까지 천천히 걸었습니다. 구룡사 문화재 관람료는 1인당 3,000원인데 주차요금은 없네요. 어제 들렀던 월정사보다는 많이 저렴합니다. 어제 오대산 비로봉을 다녀와서 허벅지가 살짝 뻐근한 것 같지만 천천히 걷는 건 괜찮았습니다. 장마철 비가 많이 내려서 계곡물이 많이 불어나서 아주 멋집니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으면서 걸으면 기분도 좋고, 공기도 산뜻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대곡안전센터를 지나갑니다. 오호, 계곡물이 많은 것 만큼 폭포수도 힘차게 흘러내립니다. 폭포로는 조금 규모가 작지만 수량이 풍부하니 보기 좋습니다. 폭포 주변에 자리 잡고 앉아서 쉬는 분들이 많습..
오대산 월정사를 잠깐 구경한 다음 숙소인 '밀브릿지'로 이동했습니다. 밀브릿지는 작년 봄에 한번 숙박한 적이 있는데 전나무 숲속에서 생활하는 숙소가 마음에 들어서 올해에도 예약했습니다. ☞ 밀브릿지 홈페이지 : http://www.millbridge.co.kr/ 전나무 숲 쉼터-밀브릿지 www.millbridge.co.kr ☞ 작년(2021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99 [평창] 전나무숲 쉼터 밀브릿지(Millbridge) (1/2) 이번 여행의 숙소는 '전나무숲 쉼터 밀브릿지(Millbridge)'라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예전에는 '방아다리 약수터'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곳인데 언제부터인가 '밀브릿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hangamja.tisto..
7월 첫주의 강원도 여행을 예약해놓고는 뒤늦게 장마철 날씨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비가 그치고 주말 동안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한 다음 평창 안반데기에서 별 구경을 실컷 하고 다음날 아침, 영동고속도로 진부IC 랑 가까운 곳에 있는 부일식당에서 식사했습니다. 근처를 지나갈 때면 들르는 식당인데 처음 방문했던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이 조금씩 오르는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차림이 만족스러운 식당입니다. 아침 일찍 방문해서인지 식당 앞 주차는 여유롭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산책 백반 하나뿐입니다. 더덕구이와 황태구이를 추가 주문할 수 있지만 백반으로만으로 식사는 충분합니다. 아직은 손님들이 많지 않고 메뉴도 하나뿐이서 그런지 금방 상차림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안반데기에 들렀습니다. 작년에 들렀을 때는 올라가는 동안 많이 막히고 주차도 무척 어려웠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조금 일찍 올라갔습니다. 운이 좋으면 멋지게 노을이 지는 풍경도 볼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안반데기까지 올라가는 동안 내려오는 차량은 몇대 있었지만 올라가는 차량은 안 보여서 뭔 일이 있나 싶었는데 도착해보니 그렇진 않네요. 주차장에는 먼저 도착한 차량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찍 도착한 덕분에 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차를 세워 놓고 멍에 전망대 쪽으로 걸었습니다. 아직 배추는 조그맣게 싹이 올라온 정도여서 배추밭이 좀 휑하게 보입니다. 안반데기의 풍력발전기는 다른 곳에서 본 것과는 모양이 조금 다르네요. 날개의 모습은 ..
숙소를 체크인하고 간단하게 짐을 정리한 다음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진태원을 찾았는데 기계 수리로 인해서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왔을 때 맛있게 먹었던 '대관령 감자 옹심이'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식당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대관령IC(횡계IC) 근처로 옮겼습니다. ☞ 대관령감자옹심이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3(횡계리 377-337) / 033-335-0053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예전보다 식당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식당 안에 손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옹심이 칼국수와 옹칼만, 그리고 감자전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감자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있는 감자전입니다. 옹칼만은..
설악회국수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커피 마실 곳을 찾다가 바닷가 풍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커피고'라는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 커피고 : 강원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84(봉포리 286) / 0507-1372-2242 속초를 지나 고성까지 이동해야 합니다만 많이 멀진 않습니다. 카페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몇개 안 됩니다. 주차할 곳을 찾아 주변을 빙빙 돌다 조금 더 지나서 있는 공영주차장에 막 나가는 차량이 있어 운좋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카페까지는 해안가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 해변을 잠깐 구경했습니다. 수영을 하기에는 아직 이른 계절이어서인지 바닷가는 차분한 편입니다. 잠깐 동안 바닷가를 구경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건물은 1층은 카페, 그리고 ..
체스터톤스 속초 호텔에 체크인한 후에 식사를 하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설악회국수'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물회와 회덮밥 등은 많이 먹었지만 회국수는 처음입니다. ☞ 설악회국수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2길 9(동명동 53-21) / 033-632-1708 별도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 빈 공간에 세우거나 동명한 주차장에 세우면 됩니다. 식당 안은 넓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은 한참 지났고, 저녁식사하기에는 이른 좀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회국수와 회덮밥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다 비벼진 상태로 나오네요. 회국수입니다. 국수와 생선회, 그리고 채소가 새콤한 양념장과 아주 맛있게 잘 버무려졌습니다. 더위 먹은 입맛도 금방 돌아올 만큼 맛있는 음식입니다. 회덮밥은 회국수랑 달리 공기밥..
이번 강릉여행에서 이용한 숙소는 '체스터톤스 속초'라는 곳입니다. 이전까지 이용해본 적은 없고 이번에 숙소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호텔인데 영국 부동산 브랜드라고 하네요. 아무튼 가격이 오픈한 지 오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이곳으로 예약했습니다. ☞ 체스터톤스 속초 웹사이트 : https://www.chestertonskr-sokcho.com/ 체스터톤스 속초 체스터톤스 세계적 명성, 속초에서 이어지다 www.chestertonskr-sokcho.com 호텔은 모두 4개의 건물(A동~D동)이 있고, 객실은 무지 많은데 체크인은 한곳에서 진행이 되어 로비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은 후에 투숙객 정보를 입력하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것보다 대기 시간이 좀 짧..
6월 초에 전라북도 정읍으로 라벤더 꽃을 보러 갔다가 비가 많이 내려서 포기하고 돌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아쉬움이 좀 남아서 이번에는 전에 몇번 들렀던 강원도 고성에 있는 '하늬라벤더팜'이라는 곳으로 라벤더 꽃을 보러 갔습니다. ☞ 하늬라벤더팜 웹사이트 : http://www.lavenderfarm.co.kr 라벤더 마을 하늬팜 www.lavenderfarm.co.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443 [고성] 하늬라벤더팜 2020년 라벤더 데이즈(Lavender Days) No Japan 운동이 일어나기 전인 2017년 여름에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여행 중에 라벤더 꽃밭으로 유명한 농장을 찾아갔는데 방문 시기가 늦어 제..
장성 숙소인 청백한옥을 체크아웃한 다음 아침식사를 위해서 축령산사랑가득국밥을 찾아갔는데, 이런! 일요일은 영업을 안 하네요. 근처 식당을 검색하다 가까운 곳에 있는 '문자네 시장국밥'을 찾아 갔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홍어 전문 식당인가 봅니다. 하지만 국밥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6,000원) 먼저 오신 분들이 삼합을 드시고 계시나 봅니다. 식당 안에 홍어향이 가득합니다. 소고기 국밥 두그릇을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무국처럼 보입니다. 살짝 매콤합니다만 달달한 국물맛이 아침식사로 괜찮았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금산사를 찾아가기 위해서 김제로 이동하던 중에 정읍 쌍화차거리에 들렀습니다. 웬지 비 내리는 아침에는 쌍화차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쌍화차거리에 오면 다소니 전통찻집에 들렀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안에 있는 내소사는 여러번 들렀던 곳이지만 이번에는 등산을 겸해서 직소폭포까지 다녀올 계획으로 찾았습니다. 아침에 숙소에서 여유있게 출발했고, 중간에 변산바람길에서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까지 구경한 탓에 12시가 넘어서야 내소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주차공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여유가 많습니다. 아마도 주차요금이 비싸서 그런가 봅니다.(소형차 기준 기본 1시간 1,100원+이후 10분당 250원-성수기는 300원) 아무튼 주차를 하고 내소사 입구로 걸어갑니다. 일주문으로 걸어가는 길 양옆으로는 예전부터 그랬듯이 많은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식당 안에는 벌써부터 많은 손님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을 체크아웃하고 내소사로 이동하던 중 '변산마실길 2코스'를 들렀습니다. 변산마실길은 모두 10개의 코스가 있는데 그중에서 1코스와 2코스는 샤스타데이지 꽃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샤스타데이지 꽃밭은 1코스가 더 넓은 것 같습니다만 2코스는 바닷가랑 어울린 풍경이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샤스타 데이지의 개화기가 조금 지난 시기라서 꽃들이 시든 상태인 것 같아 그냥 지나치려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렀습니다.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가까운 변산마실길 2코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진 않습니다. 입구 가까운 곳에 있는 성천 선착장의 주차공간을 이용하거나 길가 옆에 주차합니다. 마실길 입구에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습니다만 방문객들이 많으니 그냥 따라가도 됩니다. 비탈진 ..
이번 여행의 첫날 숙소는 전라북도 변산에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입니다. 숙소로 이동하던 중 저녁식사를 위해서 부안읍에 있는 주산식당을 들러 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전에 먹었던 다른 식당의 육회비빔밥과는 조금 다르게 야채 위에 양념한 육회가 얹어지네요. 다른 곳에서는 야채와 육회 위에 양념장을 넣고 비볐습니다. 육회 위에 올려진 달걀의 노른자가 인상적입니다. 밥을 넣고 쓱쓱 비벼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방문 전에 검색한 것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9,000원→11,000원)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만족도가 높진 않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 체크인했습니다. 변산을 여러번 방문했지만 이곳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처음입니다. 휴양림 입구에서 인터폰..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이라는 곳입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구경한 다음 가까운 곳에서 구경할 만한 곳을 검색하다 찾은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곳입니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은 충청남도 금산군, 대둔산 자락에 자리 잡은 그림책 마을입니다. 서점과 갤러리, 도서관이 있고, 유기농 채소와 화덕피자까지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 웹사이트 : http://www.grimbook.net/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www.grimbook.net 지도상으론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산 너머에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한참을 돌아갑니다. 아무튼 도착하니 주차장에 방문 차량이 별로 안 보이네요. 혹시나 인터넷 정보에 낚인 ..
장태산자연휴양림은 2018년에 처음 다녀온 후 메타세쿼이아 숲의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 2020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04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2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19 https://hangamja.tist.. hangamja.tistory.com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주차장도 멋집니다. 커다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방문자 차량들을 잘 보호해주는 것 같은 나만의 느낌입니다. 다행히 비가 그쳤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우산을 챙겨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키 큰 메..
아원고택을 들른 다음 완주의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멀지 않은 곳에 편백숲이 있다네요. 축령산의 편백나무숲이나 장흥의 편백나무숲은 몇번 들러봤지만 완주에 편백숲이 있다는 건 이번 검색에서 처음 알게 됐습니다. 들를만한 다른 곳이 떠오르지 않아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동하던 중 점심식사를 위해서 '화심순두부'라는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 화심순두부 본점 : http://naver.me/GpJcoHi2 네이버 지도 원조화심순두부 본점 map.naver.com 주차장이 넉넉해서 편안하게 차를 세웠습니다. 인터넷 유명세를 보면 오래된 맛집일 것 같은데 요즘 스타일(?)의 큰 음식점입니다. 열 체크를 하고, QR체크인(방문 확인용 전화를 걸었었나?)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자리 잡은 한옥 고택인 '아원(我園)'은 경남 진주에 있던 250년 된 한옥을 옮겨온 것이라고 합니다. 전통 한옥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생활관이 같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아원 웹사이트 : http://www.awon.kr/ 아원고택 오스아트그룹 오스갤러리 전통한옥 아원고택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 오성 한옥마을 아원 www.awon.kr 숙박이 가능한 한옥이 있지만 객실 이용시간이 아닌 경우에는 갤러리와 고택 관람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풍경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지만 이용시간을 맞추지 못해 들르지 못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여기부터 방문하는 걸로 계획을 세우고 찾아갔습니다.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소양IC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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