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등산 둘째날, 오늘의 목적지는 천황산과 재약산 연계산행입니다. 천황산과 재약산 정상은 멀지 않은 곳이라 연계산행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천황산이나 재약산으로 오르는 여러 등산로가 있겠지만 조금은 편안하게 등산하기 위해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시간 맞춰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은 벌써 만차입니다. 탑승장을 지나 호박소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하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케이블카 운행거리가 그리 짧아 보이진 않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능선까지 올라가는 거리를 건너뛰겠네요. 참 편안한 등산을 하겠습니다.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성인 1인 기준 왕복 16,000원입니다. 정해진 탑승인원..
현충일 전날(6월 5일 월요일)이 휴가가 되니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4일 동안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졌습니다. 작년에 등산을 시작하면서 인터넷에서 몇번 봤던 영남 알프스의 멋진 풍경을 보고는 꼭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천에서 울산까지 먼 거리이지만 4일 동안의 휴일이니 다녀올만 합니다. 토요일 새벽 일찍 출발해서 부지런히 운전해서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인천에서 울산까지는 부산까지의 거리랑 별로 차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출발했으니 등산을 하기 전에 밥 먼저 먹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등산도 할 수 있겠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이런 경우를 말하는 건가 생각됩니다. 자주 방문하는 등산 카페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온양읍내에 있는 '원조..
☞ 속리산(俗離山) 등산 1/2(법주사-문장대) : ☞https://hangamja.tistory.com/1904 [보은] 속리산(俗離山) 등산 1/2(법주사-문장대) 어제 월악산 등산에 이어서 오늘은 속리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겨울철 평일, 게다가 오전이어서 여유있게 주차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속리산을 향해서 여유있게 걸어갑니다. 도로 옆 가게들은 hangamja.tistory.com 문장대 아래에서 컵라면을 맛있게 먹고 잠시 쉬었다가 천왕봉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천왕봉이 문장대보다 3m인가 더 높습니다. 그리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 속리산 인증지점은 천왕봉입니다. 천왕봉까지 거리는 3.2Km라고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걷기 좋습니다. 등산로에 눈이 남아 있긴 하지만 미끄러질 정도는 아니어서 아이젠..
어제 월악산 등산에 이어서 오늘은 속리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겨울철 평일 오전이어서 여유있게 주차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속리산을 향해서 여유있게 걸어갑니다. 도로 옆 가게들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어? 전에 못 보던 시설이 생겼습니다. '속리산 체험학습관'이라고 하네요. 아직 오픈한 건 아닌가 봅니다. 저 안에 어떤 시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속리산 체험학습관을 지나 법주사를 향해 걸어갑니다. '문화재보호구역 입장료'(성인 1인 5,000원)을 결재합니다. '문화재 관람료'가 아니네요. 속리산은 주차요금(5,000원)도 저렴하지 않은데 문화재보호구역 입장료로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튼 문화재보호구역 입장료라고 하는 낯선 비용을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섭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속리산 하나만 등산할 예정..
월악산은 30여년 전 대학생 때, 그리고 90년대 초에 몇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등산의 의미(?) 같은 건 모르고 그냥 정상까지 올랐다 내려오는 것이 목적이어서 그다지 즐거운 산행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작년부터 등산을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가봐야지 하는 산들 중에 하나였는데 이번에 형이랑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덕분에 크게 막히는 구간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월악산을 오르는 코스는 대체로 보덕암에서 출발해서 정상인 영봉까지 오른 다음 덕주사로 하산하거나 반대 코스로 산행하는 걸 많이 추천하네요. 어찌할까 잠깐 고민해 보다 일단 보덕암에서 출발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도로에서 벗어나 마을을 지나 보덕암 앞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좁은 외길이어서 마주 오..
이른 아침 오서산 등산을 마치고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고 다음 목적지인 계룡산 등산을 위하여 동학사로 이동했습니다. 동학사까지는 차량이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주차장에 세웠습니다.(당일 주차 소형 4,000원 선불) 주차하고 동학사가 있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식당 앞에도 주차공간이 있지만 사유지로 주차를 금지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아마도 식사를 한다면 주차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지금은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평일 오전시간이라서 그런지 등산객들은 별로 안 보입니다. 동학사 입장료 있습니다.(성인 1인 3,000원) 동학사 매표소 건너편에 계룡산 탐방안내소가 있습니다. 탐방안내소에 들러서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여권에 계룡산국립공원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계룡산국립공..
전날 칠갑산 등산을 마친 후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오늘도 올라가야 할 산이 몇개 있어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해가 뜨기 전부터 오서산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오서산'은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아서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정상은 790m입니다. 휴양림 내 숲속의집에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아직은 주변이 밝지 않아 헤드랜턴을 켜고 걸어갑니다. 올라가는 방향 능선 너머로 달이 보입니다. 정월대보름이 지난 지 며칠 안 돼서 꽤나 밝습니다. 작은 암자가 하나 있습니다. '월정사(月精寺)'입니다. 멍멍이 한 녀석이 꼬리를 흔들면서 반갑게(?) 짖어대네요. 산길을 벗어나니 주변이 밝아졌습니다. 헤드랜턴을 꺼도 되네요. 해가 떠오르려고 합니다. 정상까지는 1km 남았습니다..
용봉산을 등산한 다음 세번째 목적지인 칠갑산으로 이동했습니다. 2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방지 통제구간을 피하기 위해 등산코스를 검색하다 보니 장곡사에서 출발하는 코스와 칠갑광장에서 출발하는 코스 두 등산로만 허용이 되나 봅니다. 장곡사에서 출발하는 걸로 결정하고 방문했습니다. 산촌생태마을회관 앞 주차장을 지나 더 올라가면 장곡사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장곡사 아래 공터에 주차했는데 바로 위에 이런 주차장이 있네요. '장곡사(長谷寺)'는 통일신라 문성왕 12년(850년)에 창건한 마곡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절이 상·하로 나뉘어져 있어서 대웅전도 상대웅전과 하대웅전이 있습니다. 경내에는 국보 58호인 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 보물 161호인 장곡사 하대웅전, 보물 제..
짧은 시간 동안 가야산을 오른 후에 다음 목적지인 홍성군에 있는 용봉산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야산을 너무 짧은 시간 동안 오르고 나니 대부분의 식당들이 문을 열기 전이네요. 미리 검색해 놨던 식당도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하는 다른 곳을 찾아갔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식당 앞 공터에 주차한 다음 용봉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아까보단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용봉산을 오르는 여러 등산로 중에서 용봉산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코스가 주차가 용이한 것 같습니다. 용봉산자연휴양림은 등산객 주차는 무료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이곳에 주차할 걸 그랬습니다만 걸어온 거리가 멀지 않으니 그리 큰 차이는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휴양림 입장료(성인 1인 1,0..
☞ 한라산 눈꽃산행 1/2(성판악→백록담) : https://hangamja.tistory.com/1884 [제주시] 한라산 눈꽃산행 1/2(성판악-백록담) 한라산은 작년 여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성판악에서 출발해서 백록담까지 잘 올라갔다 관음사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삼각봉 대피소에서부터 이어지는 경사로에서부터 아내가 아주 힘들게 hangamja.tistory.com ☞ 지난 여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805 [제주] 한라산 등산(2/2) 백록담→관음사 입구 ☞ 한라산 등반(1/2) 앞글 : https://hangamja.tistory.com/1804 [제주] 한라산 등반(1/2) 제주여행을 할 때마다 한라산 한번 올라가야지 생각만 하다 그냥 지나치곤 ..
한라산은 작년 여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성판악에서 출발해서 백록담까지 잘 올라갔다 관음사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삼각봉 대피소에서부터 이어지는 경사로에서부터 아내가 아주 힘들게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늦은 시간에 하산하니 버스까지 끊겨서 힘들게 택시를 타고 렌터카를 세워놨던 곳까지 돌아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겨울 한라산을 등산합니다.(아내는 그 이후 등산을 안 함.....) 어제까지 눈때문에 한라산 탐방로가 입장통제였는데 눈이 그치면서 해제되어서 천만다행입니다. ☞ 한라산 탐방 예약 사이트 : https://visithalla.jeju.go.kr/contents/contents.do?id=49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한라산 탐방예약은 매월 첫 업무개시일 09시부터 다음달 이용에 대한 예약을 신청할..
감악산 등산을 마치고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소요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소요산 국민관광지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감악산 출렁다리 1주차장에서 대략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주차요금은 소형 차량 기준 2,000원입니다. 감악산 등산을 마친 후에 소요산으로 이동하면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그랬다간 소요산 등산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대신 주차장 근처 매점에 들러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몇개 없는 가게가 문을 닫았네요. 이런!!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등산을 해야 합니다. 감악산에서처럼 소요산에서도 방문객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등산로 입구랑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고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길은 차량들이 올라가는 도로입니다. 등산로는 왼쪽에 있는 길로 가..
갑작스럽게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겨울이니 추운 날씨가 당연하겠지만 며칠 전에 비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서 예약했던 자연휴양림을 취소하고 당일 산행으로 감악산을 찾았습니다. 감악산은 인터넷으로 많이 봤던 곳이라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운 날 찾아갑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랑 가까운 감악산 출렁다리 1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그리 일찍 도착한 건 아닌데도 주차장은 한산했습니다. 주차장 가까운 곳에 있는 편의점은 문을 닫았길래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서 몇가지 먹거리를 샀습니다. 김밥을 먹으면서 등산화를 갈아 신고 준비운동을 하면서 출발준비를 마쳤습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로 가는 계단이 1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계단을 올라가기 전에 오늘의 등산코스를..
가야산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합천군에 자리 잡은 산으로 주봉은 1,430m인 우두봉(牛頭峰)입니다.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할 만큼 명산이라고 하는데 1972년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가야산국립공원 안내(국립공원 웹사이트) : :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700&menuNo=7020084 가야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www.knps.or.kr 멀지 않은 곳에서 숙박하고 아침 일찍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찾았습니다. 가야산국립공원 주차장은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앞에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넓고, 요금은 무료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향해 걸어 갑니다. 가야산 ..
11월 마지막주 토요일, 서울 대방역 가까운 곳까지 아내를 데려다준 다음 기다리는 동안 어디를 들러볼까 생각하다 관악산을 찾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선택한 곳이어서 인터넷으로 등산코스를 검색해봤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주차할 수 있는 곳과 등산코스를 고려해서 과천향교에서 오르는 코스로 결정했습니다. 대방역에서 과천향교까지 거리는 멀지 않지만 막히는 구간이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네요. 과천시청 옆 공영주차장을 지나 과천향교로 걸어갑니다. 단풍시즌이 지나서인지 주차장은 많이 붐비지 않네요. 기온이 많이 내려간 덕분인지 하늘은 맑고 가시거리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니 생각보다 날씨는 춥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구세군 과천양로원요양원을 지나 과천향교에 도착했습니..
광주여행 둘째날, 무등산국립공원 등산을 위해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증심탐방지원센터로 향했습니다. 등산에 재미를 붙인 이후 예전에 안 가봤던 산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무등산 등산을 시작하는 곳은 여러곳인데 그중에서 숙소에서 가까운 원효사에서 출발할까 생각했는데 이른 시간에 아침식사를 하거나 김밥 등 간단한 요깃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증심사 코스를 찾았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2013년에 지정됐다고 합니다. 최고봉은 높이 1187m인 천왕봉이고,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 주상절리대가 있습니다. ☞ 무등산국립공원 안내( 국립공원 웹사이트 ) :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2000&menuNo=70200..
문경새재는 여러번 왔지만 새재길과 연결되는 주흘산은 한번도 올라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 문경새재 방문에서 가보려고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 숙소를 조금 일찍 나와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사고 새재 제1관문으로 걸어갑니다. 새재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니 아침 시간이 여유있어서 좋습니다. 문경새재에서는 내일(10월 30일)까지 사과축제라고 하네요. 이른 아침이어서 부스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만 방문객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새재 입구에서부터 예쁘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만났습니다. 키가 크고 잎이 무성해서 아주 보기 좋습니다. 아주 예쁜 풍경입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옆으로 단풍나무들도 있습니다. 단풍나무도 은행나무만큼이나 예쁘게 물들고 있습니다. 여기를 지날 때마..
설악산을 등산하고 다음날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강원도 춘천에 있는 삼악산에 들렀습니다. 삼악산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이지만 경기도 가평이랑도 가까운 곳입니다. 등선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경춘국도를 지나갈 때는 이 넓은 주차장을 못 보고 차도 옆으로 세우는 좁은 주차장만 봤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주차가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었네요. 여유있게 잘 세웠습니다. 주차요금은 선불로 2,000원입니다. 설악산에서와 달리 여기는 단체 방문객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등선폭포 입구로 가려면 서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 주차장이 끝나는 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찾아올 수 있지만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등선폭포 입구로 들어가려면 가게 사이를 지나가야 합니다...
설악산 공룡능선을 오르고 난 다음날 속초를 떠나기 전에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금강산 화암사에 들렀습니다.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는 신라 혜공왕 5년에 진표율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미시령 아래에 '화암(禾岩)'이란 바위가 있어서 '화암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위치상으로 금강산보다는 설악산이 더 가까울 것 같은데 금강산이라고 하네요. ☞ 금강산 화암사 웹사이트 : http://hwaamsa.quv.kr/ 금강산화암사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 번째로 손꼽히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제27호 입니다. hwaamsa.quv.kr 첫번째 보이는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갑니다. 주차는 유료입니다. 커다란 일주문이 보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길은 아스팔트 포장도로입니다. 인도와..
☞ 이전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849 [속초] 설악산 등산 #1(소공원-비선대-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 올 여름, 네이버 등산카페에 가입하면서부터 이전보다는 등산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복과 관련 장비도 많이 구입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형과 함께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왔습니다 hangamja.tistory.com 공룡능선을 지나 무너미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조금 더 올라가서 희운각대피소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아직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습니다. 대청봉까지 올라갈 것이 아니라면 천불동 계곡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니 굳이 일부러 찾아갈 건 아닌 것 같아 바로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했습니다. 공룡능선을 지나온 등산객들과 오색과 한계령에서 온 분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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