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면서 그 지역의 유명한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맛있는 그 동네 음식점을 방문거나 지역에서 유명한 카페가 있으면 여행코스에 포함시키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가본 카페는 아마도 테라로사일 것 같습니다. ☞ 테라로사 웹사이트 : http://www.terarosa.com ☞ 테라로사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9 (테라로사 커피공장) http://hangamja.tistory.com/135 (테라로사 커피공장) http://hangamja.tistory.com/539 (테라로사 포레스트) http://hangamja.tistory.com/578 (테라로사 서종점) http://hangamja.tistory.com/613 (테라로사 포레스트..
'문호리 팥죽'은 2016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가평으로 가는 경로에서 그리 벗어나지 않는 곳에 있어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 문호리 팥죽 웹사이트 : http://moonhori.com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807 방송에 많이 나온 곳이라 꽤나 유명한 곳이지만 그 때문에 주말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그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인지 주차안내를 하는 분이 계셨는데 친절하게 주차를 도와주셨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도 먼저 앉아 계신 손님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니 2016년말에 새 음식점으로 옮겼다고 하는데 이전..
더티트렁크에서 커피를 마시고는 파주출판단지 안에 있는 '지혜의 숲'을 찾아 갔습니다. '지혜의 숲(Forest of Wisdom)'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2014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조성하고,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합니다. ☞ 지혜의 숲 웹사이트 : http://forestofwisdom.or.kr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973 지혜의 숲은 2017년에 한번 왔던 곳인데 구경할 것이 많은 참 마음에 드는 도서관입니다. 운 좋게 건너편에 있는 주차공간에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지난번에는 3관의 입구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1관 입구를 찾아 갔습니다. '지혜의 숲1'은 학자, 지식인, 연수 등에서 기증한 ..
설 연휴 첫날, 두 딸아이도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가볼 곳을 찾아보다 멀지 않은 파주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두 딸아이는 이런저런 일정으로 아내랑 둘이만 집을 나섰습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봤던 '더티 트렁크(DIRTY TRUNK)'라는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 더티 트렁크 : 경기 파주시 지목로 114(문발동 75-6) ☞ 더티 트렁크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irty_trunk_korea/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유명한 곳이라 오전시간에도 건물 앞 주차장은 빈자리가 없어 건물 아래 실내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아래 사진은 커피를 다 마시고 떠날 때 찍은 사진인데 밖에서 봐도 꽤나 큰 건물입니다. 새로 지..
언제가 인터넷에서 '카페 오랑주리'라는 규모가 큰 카페를 본 적이 있는데 한번 가봐야겠다 하고 생각할 정도로 좀 특이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이번 설 연휴 전날 파주에 일이 있어 다녀오는 곳과 그리 멀지 않아 일이 끝나고 들렀습니다. ☞ 카페 오랑주리 :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기산리 414-1) / 070-7755-0615 마장호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어서인지 주차장 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출차할 때 카페에서 받은 할인 티켓을 제시하거나 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방문객들이 많을 걸로 예상했는데 아직은 그렇지 않아 여유롭게 주차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 건지 아니면 오렌지랑 관련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클로드 모네의 수..
2018 고양가을꽃축제장에서 실내전시관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와 제2게이트 앞 전시장을 구경했습니다. 응? 코끼리가 왜 여기에...... 참 예쁘게 꾸몄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이건 생화가 아니네요. 하지만 그거 하나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생화가 맞습니다. 참 예쁘게 잘 피었네요. 여기는 아까 구경했던 제1게이트 앞 전시장보다는 아직은 관람객들이 조금 적어서 사진 찍기에 괜찮습니다. 헉! 간지 풍기는 고양이 세마리가...... 선인장꽃을 모자이크처럼 꾸몄네요. 핑크뮬리가 있긴 하지만 많진 않네요. 예쁜 정원 조경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시장 가장자리에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이 있습니다. 안녕하냐옹??? 고양시의 캐릭터인가 봅니다. 기념전시관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다시 꽃사진 촬영을 이어갑니다..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는 '2018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고양 가을꽃축제 웹사이트 : https://www.flower.or.kr:5521 매년 봄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보다는 규모가 작은 대신 입장요금이 그만큼 저렴(?)합니다.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구입(성인 1인 5,000원)해도 되고, 소셜커머스에서 아주 조금 할인된 가격(4,700원)으로 구입한 다음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입장권을 발급 받은 다음 1게이트 입구로 들어갑니다. 제1게이트 입구 안에는 '한가위 주제정원'이라는 주제로 꽃과 큰 인형들이 전시중입니다. 이 고양이들은 아마도 고양시의 캐릭터인가 봅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라서 사진 찍으려면 줄서서 기다려는 경우가 많습..
일이 있어서 일산 킨텍스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가을꽃 축제를 보러 갔습니다. 꽃축제장 가까운 곳에는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수공원 구경을 하면서 걸어가는데 호수공원 장미원에 장미꽃이 많이 피었네요. 장미의 개화시기가 봄인 5월~6월 쯤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을인 지금 장미꽃이 아주 많이 피어 있습니다. 뭔가 색다른 방법이 있는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활짝 핀 장미꽃 구경하기에는 아주 좋은 상황입니다. 장미의 이름에 따라 꽃의 색깔와 모양, 크기 등이 다르지만 어차피 못 외울 이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사진을 담는데만 신경씁니다. 장미원 밖에는 구절초가 피어 있네요. 셔터를 누르려 할 때마다 자꾸 바람이 불어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네요. 호수가 산책..
수목원 서쪽 끝에 있는 찻집 서화가에서 차를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가 한국정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앗! 한국정원 바로 앞에 꽃무릇이 하나 피어 있네요. 기와집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 그 위에 있는 초가집은 한가합니다. 2년전에도 그랬지만 한국정원 안에 있는 기와집에서는 가을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해국은 꽃잎도 작지만 짧고 통통한 줄기와 잎의 모습이 다른 국화들과는 많이 다르네요. 나비가 가만히 내려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 봅니다. 한국정원 안에 있는 관람객들의 대부분의 마루에 앉아 있어 안마당은 한가합니다. 오! 대청마루 뒷쪽으로 보이는 풍경이 참 멋지네요. 이 꽃은 아까도 봤는데 이름을 제대로 찾지 못 했네요...... 한국정원을 벗어나 아침광장으로 걸어 갑니다. 언제 봐도 ..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5일 동안의 추석 연휴,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하늘은 맑고, 걷기에도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이런 좋은 때를 그냥 보낼 수 없어 멀지 않은 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대략 2시간 정도면 도착할만한 거리입니다. 수목원 도착 전에 아침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다가 문이 열린 식당으로 들어가 안동국밥을 주문했는데 의외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수목원 가까이 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온 거라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늦어져 입구에서 먼 주차장으로 안내될까 생각했는데 입장객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지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아침고요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morningcalm.co.kr ☞ 예전에 다녀왔던..
여주 '신륵사(神勒寺)'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고려 우왕 때 나옹선사와 관련된 전설도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영릉을 여주로 천장한 1469년부터 조선 왕실에서 신륵사를 원찰로 중수하고, 성종, 현종, 영조, 철종 때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 신륵사 웹사이트 : http://www.silleuksa.org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76 신륵사 입구에 '여주도자세상'이 있어 같이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여러번 다녀왔던 곳이고, 관람시간에 그리 여유가 많지 않아 지나쳤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 앞으로 가면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 더 커다란 일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종교..
시흥연꽃테마파크를 구경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관곡지까지 구경을 이어 갔습니다. 연꽃은 별로 못 만나지만 생각보다 꽤나 크고 무성한 연잎 사잇길을 지나갔습니다. 관곡지 옆에 있는 전망대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오른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관곡지 안의 모습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이 옆문으로 관곡지 안으로 들어 갔는데 지금은 잠겨 있습니다. 정문까지 걸어가는 동안 낮은 담장 너머로 연못이 보입니다. 시흥연꽃테마파크 바로 옆에 있는 '관곡지(官谷池)'는 조선 세조 9년(1463년) 강희맹 선생이 사신으로 중국 남경을 다녀오면서 그곳에서 전당연의 씨앗을 가지고 들어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험재배에 성공한 곳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꽃테마파크로 가면서 얼핏 봤을 때는 문이 잠겨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행이 열려 있..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초, 시흥에 있는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인천 논현동에 살 때는 멀지 않은 곳이라 매년 다녀왔던 곳인데 청라로 이사오고 나니 쉽게 찾아갈 만한 거리는 아닙니다. 7월말부터 한번 다녀와야지 생각했는데 계속 되는 무더위 속에 사진 찍다가는 무리가 될 것 같아 미루고 있었는데 서울 다녀오는 길에 들렀습니다. ☞ 이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29 http://hangamja.tistory.com/265 http://hangamja.tistory.com/303 http://hangamja.tistory.com/103 무시무시한 폭염이지만 사진상으로는 날씨가 좋습니다. 수련이 있는 연못에서는 눈에 띄는 꽃이 별로 안 보입니다. 연못 가장자리..
운길산 '수종사(水鐘寺)'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끝자락에 있는 운길산(615m) 중턱이 자리잡은 작은 사찰입니다. 조선 세조가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금강산을 다녀오다가 이 근처에서 하룻밤을 묵던 중 한밤중에 바위굴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종소리처럼 울려나와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水鍾)'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64 http://hangamja.tistory.com/167 운좋게 경사진 좁은 길을 복잡하지 않게 올라가 일주문 앞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많이 높은 곳은 아니지만 여름에 여기까지 걸어 올라오려면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처님은 그늘진 곳에 위치하고 계시는데도 이끼 등이 없이 깨끗한 모..
세미원 세한정 옆에 있는 배다리를 건너면 양평 두물머리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에 오면 대부분 이런 코스로 구경을 다닙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63 http://hangamja.tistory.com/585 http://hangamja.tistory.com/651 배다리를 다 건너면 세미원 입장권을 확인하는 곳이 있으니 세미원으로 다시 돌아가려면 입장권을 잘 챙겨놔야 합니다. 응? 세미원에도 스탬프 투어가 있었네요? 세미원 연꽃 문화제 기간에 진행되는 것 같은데 여섯 군데 스탬프 도장을 찍어오면 세미원 엽서를 한장 준다고 합니다..... 배다리를 건너 바로 앞에 '상춘원(常春園)'이라는 실내 온실같은 시설물이 있습니다. 유료관람시설이..
'세미원(洗美苑)'은 두물머리가 있는 양평에 자리잡은 화려한 연꽃으로 유명한 꽃의 정원입니다.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觀水洗心),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觀花美心)'는 옛 성현의 말씀에 기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 세미원 웹사이트 : http://www.semiwon.or.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67 http://hangamja.tistory.com/262 http://hangamja.tistory.com/107 http://hangamja.tistory.com/453 http://hangamja.tistory.com/650 http://hangamja.tistory.com/652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세미원에서는 '연꽃 문..
안성팜랜드 체험목장을 구경하고는 바람개비 언덕을 지나 호밀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바람개비 언덕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어 사진을 찍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하네요. 길 양옆에 있는 나무들은 시간이 많이 지나야 볼만해질 것 같습니다. 바람개비 언덕이라는 이름에 맞게 길 양옆 펜스에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네요. 사진으로 보면 거리가 좀 되는 것 같지만 그리 높거나 길지 않은 길입니다. 바람개비 언덕 중간 부분에 오르니 초원 너머 저 멀리에 호밀밭과 옛날에 봤던 포플러 나무(맞나?)가 보입니다. 거의 10년 정도 만에 만나는 풍경이라 친구를 오랫만에 만나는 것만큼 반가운 느낌이 드네요. 여기는 호밀밭이 아니 그냥 초원인데 연 날리기 체험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
예전에는 드넓은 호밀밭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에게 알려진 곳 정도였는데 체험목장과 승마센터, 간단한 놀이기구 등 여러 시설을 설치하면서 이름을 '안성팜랜드'로 바뀌어 유료입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안성팜랜드 웹사이트 : http://nhasfarmland.com 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2005년에는 보리와 호밀이 심어진 넓은 시골밭이었는데 지금은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지난 어린이날 이곳을 방문하려다 도로에서 차가 막혀 포기했는데 이번 여행에 첫 관람지로 들렀습니다. 기온이 좀 낮아지기는 했지만 맑은 하늘이 멋진 날씨여서 사진 찍는 즐거움이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생겨납니다. 호밀밭을 보는 게 목적이라면 12,000원이나 되는 입장료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만 어쩔 수 없네요. 다만 인..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식사를 못해서 안성팜랜드 입장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안성시내에 있는 안일옥에 들렀습니다. ☞ 안일옥 : 경기도 경기 안성시 중앙로411번길 20(영동 25-1) / 031-675-2486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81 여행책에 소개된 글을 보고 처음 방문했었는데 이곳을 찾는 게 대략 10년이 넘어가나 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굉장히 맑아서 구름 한점 안 보이는 파란 하늘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식당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옛날에는 안마당이었을 것 같은 곳에 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식사하려고 방으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1920년부터 시작됐다니 내년..
열흘간의 추석 연휴,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에 찾아온 황금연휴라 조금은 많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파주출판도시를 다녀왔습니다. ☞ 출판도시문화재단 웺이트 : http://www.pajubookcity.org 다른 곳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나들이객들이 아주 많이 붐빈다고 하는데 오늘 파주출판도시는 그렇지 않네요. 그동안 파주를 지나칠 때마다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마음 먹었지만 한번도 들르지 못한 '지혜의 숲'을 찾아가 건너편에 주차하고 구경을 시작합니다. 주차했던 곳 바로 옆에 '피노키오 뮤지엄'이 있습니다. ☞ 피노키오뮤지엄 : http://www.pinocchiomuseum.co.kr 입구 좌우에 피노키오와 등장인물을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 서있습니다. 뮤지엄 안에는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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