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알프스 등산 둘째날, 오늘의 목적지는 천황산과 재약산 연계산행입니다. 천황산과 재약산 정상은 멀지 않은 곳이라 연계산행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천황산이나 재약산으로 오르는 여러 등산로가 있겠지만 조금은 편안하게 등산하기 위해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시간 맞춰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은 벌써 만차입니다. 탑승장을 지나 호박소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하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케이블카 운행거리가 그리 짧아 보이진 않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능선까지 올라가는 거리를 건너뛰겠네요. 참 편안한 등산을 하겠습니다.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성인 1인 기준 왕복 16,000원입니다. 정해진 탑승인원..

현충일 전날(6월 5일 월요일)이 휴가가 되니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4일 동안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졌습니다. 작년에 등산을 시작하면서 인터넷에서 몇번 봤던 영남 알프스의 멋진 풍경을 보고는 꼭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천에서 울산까지 먼 거리이지만 4일 동안의 휴일이니 다녀올만 합니다. 토요일 새벽 일찍 출발해서 부지런히 운전해서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인천에서 울산까지는 부산까지의 거리랑 별로 차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출발했으니 등산을 하기 전에 밥 먼저 먹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등산도 할 수 있겠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이런 경우를 말하는 건가 생각됩니다. 자주 방문하는 등산 카페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온양읍내에 있는 '원조..

진해에서 벚꽃 구경을 한 다음 날, 인천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 전에 창원에서 구경할만한 곳을 검색해 봤습니다. '창원수목원'이 있다네요. 숙소를 체크아웃한 다음 캐리어를 맡겨 놓고 택시를 타고 찾아갔습니다. '창원수목원'은 하늘정원, 유럽식 정원, 꽃의 언덕 등 15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선인장 온실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었으며, 2020년 3월 12일 경남 제3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택시 기사님도 이름을 잘 모르는 걸로 보아 완공된지 오래지 않나 봅니다. 안내 지도를 보면 그리 큰 규모는 아닌 것 같습니다. 도시 안의 공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수목원 구경을 시작합니다. 창원도 진해만큼이나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우와, 능수버들인가 봅니다. 한껏 늘어뜨린 초록잎들이 벚꽃 ..

진해루까지 구경한 다음 창원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거장으로 걸어갔습니다. 가까운 버스 정거장이 있었지만 차량 정체로 버스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것 같아 걸어가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걸었습니다. 아침에는 택시로 왔던 길을 버스를 타고 돌아가니 시간이 좀 많이 걸리네요. 조금 돌아서가는 버스를 탔더니 대략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저녁식사할 만한 곳을 검색하다 '해운대31cm해물칼국수 창원상남점'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 해운대31cm해물칼국수 창원상남점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56번길 7 101호(상남동 33) / 0507-1458-3135 버스정거장에서 내랴서 10분 조금 넘게 걸었습니다. 31cm 해물칼국수는 뭘까 궁금해집니다. 다행히 식당 안에 손님..

여좌천 벚꽃을 구경한 다음 멀이 않은 곳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로 이동했습니다. 천천히 걸어가던 중 진해역을 지나갑니다.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벚꽃을 구경하는 곳은 아닌데 이렇게 많은 건 아마도 셔틀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거나 이곳에서부터 진해여행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해군사관학교로 걸어가던 중 카페에 들렀습니다. 많이 걷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매일 마시던 커피를 안 마시니 카페인이 당기나 봅니다. 음, 그런데 커피가 맛이 없네요...... 하지만 창 밖으로 벚꽃이 보이는 풍경이 참 좋은 카페입니다. 아무튼 잘 쉬었다가 나가면서 보니 뒤로 방이 있네요. 알았다면 여기에 들렀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하지만 알았다 하더라도 아마도 빈자리가 없었을 걸로 생각됩니다. 벚꽃도 좋지만 동백꽃도 예..

점점 봄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2주 전에 다녀온 매화마을도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라졌다고 하는데 벚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주 토요일(3월 25일)부터 진해 군항제가 시작된다고 하길래 서둘러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진해는 2014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엄청난 인파 때문에 다시 찾을 생각을 하지 않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여행방법을 알아봤는데 가능하네요. 기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숙소를 먼저 예약한 다음 KTX 예약을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역에서 창원중앙역까지 가는 KTX 노선이 많지 않네요. 그마저도 이용가능한 시간대의 좌석은 매진이 됐습니다. 음, 어찌할까 고민하다 일단 KTX를 타..

가야산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합천군에 자리 잡은 산으로 주봉은 1,430m인 우두봉(牛頭峰)입니다.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할 만큼 명산이라고 하는데 1972년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가야산국립공원 안내(국립공원 웹사이트) : :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700&menuNo=7020084 가야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www.knps.or.kr 멀지 않은 곳에서 숙박하고 아침 일찍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찾았습니다. 가야산국립공원 주차장은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앞에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넓고, 요금은 무료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향해 걸어 갑니다. 가야산 ..

대왕암공원 전설바위길 걷기가 끝나는 곳에 대왕암이 보입니다. 2018년 무지 추운 겨울에 덜덜 떨면서 구경했던 곳인데 오늘은 따뜻해서 다행입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006 [울산] 울산 대왕암 간절곶을 구경한 다음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 울산 대왕암 공원 웹사이트 : http://daewangam.donggu.ulsan.kr 주차장에 차를 세운 다음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일단 아랫쪽으로 걸어 갔습니 hangamja.tistory.com 전설바위길과 대왕암 입구 사이 바닷가에 좌판이 있네요. 가만히 바라보니 바닷속에서 뭔가를 꺼내오는 해녀분들도 계시네요. 코로나19가 끝나고 날씨 좋은 계절이라면 아마도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인기 스팟..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면 전설바위길과 이어집니다. 나무데크를 따라 용굴과 할미바위 등 갖가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전설바위들과 오랜 시간 만들어진 자연의 신비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설바위길이 대왕암까지 이어지고 있어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구경했습니다. 전설바위길 초입에 용굴이 있다길래 아래로 내려가 구경을 했습니다. 커다란 바위언덕 아래에 굴이 있네요. 아마도 대왕암과 관련지어서 용굴이라고 부르는 건 줄 알았는데 안내판을 보니 그렇지 않네요. 옛날에 청룡 한마리가 이곳에 살고 있었는데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동해 용왕이 신통력을 부려서 큰 돌로 막아버렸다고 합니다. 더 아래까지 내려가 볼 수는 없습니다. 오! 기대했던 것보다 풍경이 멋집니다. 푸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많은 바위들이 자리 ..

부산을 출발해서 포항으로 가던 중 울산에 있는 대왕암공원에 들렀습니다. 2018년도에 방문했을 때는 무지 추운 겨울이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그리 춥지 않은 따뜻한 겨울 날씨입니다. 대왕암공원에 작년에 출렁다리가 생겼다길래 먼저 들러보려고 합니다. 평일 낮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주차장은 여유롭습니다. 안녕, 2022년...... 소나무 아래에 있는 초록풀들은 맥문동인가 봅니다. 따뜻한 남부지방이라곤 하지만 겨울에도 저렇게 푸르를 줄을 생각도 못했네요. 야자매트 길을 따라 출렁다리 입구로 걸어갑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유료입장인가 봅니다. 하지만 2022년 3월까지는 무료운영기간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들렀던 옥순봉 출렁다리도 그렇고 초기에는 무료로 운영하는 곳이 많은가 봅니다. 시설의 유지와 보수를 위해서..

'가야산 해인사(伽倻山 海印寺)'는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자 팔만대장경을 모신 법보종찰(法寶宗刹)입니다. 불보사찰(佛寶寺刹) 통도사, 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삼보 사찰로 꼽히는 곳입니다.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順應), 이정(利貞) 두 스님이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802년),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해인(海印)'이라는 말은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심법계의 세계를 가리키는 말이자 부처님의 정각의 세계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여러번 다녀온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블로그를 찾아보니 2011년 방문이 마지막이었네요. 10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 해인사 웹사이트 : http://www.haeinsa.or.kr ☞ 예전(2011년)에 다녀온..

거제를 떠나 통도사로 가던 중에 점심식사를 할만한 곳을 검색해봤습니다. 고기집들이 많이 나오던데 점심식사로 고기를 먹기에는 좀 내키지 않아서 찾은 곳이 '천성산가는길'이라는 식당입니다. ☞ 천성산가는길 : 경남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30(용연리 511-4) / 055-374-6522 식당 입구 앞에 넓진 않지만 주차장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펴봤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했던 두부조림을 주문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인지, 아니면 주말이 아닌 평일이어서인지 식당 안에 손님들이 별로 안 보입니다. 두부조림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깔립니다. 잠시 후에 두부조림이 나왔습니다. 찌개보다는 국물이 적고, 전골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두부조림 안에 멸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식사에 밥이 포함되는데 공기밥이 아닌 작은 솥밥이..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를 체크아웃한 다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매미성'을 들렀습니다. 이번 여행에 거제도를 포함하면서 소매물도를 들러볼까 생각하고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매물도와 소매물도를 모두 들르려면 거제도 저구항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하는 첫배를 타고 매물도를 구경한 다음 11시 40분 배를 타서 소매물도를 관람하고 오후 배로 나오면 된다고 하네요. 음...... 오전 8시 30분 배를 타려면 아침 일찍부터 너무 서둘러야 해서 11시에 출발하는 배를 타고 소매물도만 관람해볼까 했는데 우리가 가려는 날은 물때가 안 맞아서 등대섬까지는 건너갈 수가 없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매물도 관광을 포기했습니다. 대안으로 가볼까 생각한 저도는 훈련기간으로 인해 입도가 안 된다 하고, ..

[거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1 통영에서 출발해서 두번째 숙소가 있는 거제로 이동합니다. 거가대교의 풍경을 보기에 좋은 거가대교 휴게소에 들렀는데 이런~ 2층 전망대가 있는 쪽이 공사중이라 올라갈 수 없네요. 그나마 다 hangamja.tistory.com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로 돌아가던 중 리조트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길래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리조트를 제외하면 주변은 그냥 깜깜한 밤이네요. 오른편 뒤로 거가대교가 보입니다. 불이 켜진 객실은 몇개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거가대교 저 너머가 부산 가덕도일 텐데 눈으로 보이진 않네요. 밤하늘이 맑고 주변이 밝지 않아서 별이 많이 보입니다. 한때는 이런 상황이라면 별 사진 찍는 걸 좋아했는데 지금은 많이..

거제 벨버디어에너 나와 '타이웨이'란 식당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 타이웨이 : 경남 거제시 옥포대첩로 50(옥포동 534-3) / 055-688-5911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로는 탄탄면이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네요. 식당은 2층에 있고 그 앞 도로 가장자리에 유료 주차공간이 있길래 세웠는데 나중에 보니 건물 안에 주차장이 있네요...... 식당 입구에는 꽤나 많은 이런 저런 안내가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1층에 식당이라면 지나가면서 이런 안내를 보고 들어오는 손님들이 있겠지만 여기는 2층이라 알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일텐데 홍보 효과가 있을까 싶습니다. 살짝 혼잡해 보입니다만 음식을 먹는 거랑은 상관없겠지요. 탄탄면을 먹어본 적은 없지만 한국식 탄탄면이라면 뭐가 다를지 궁금해집니다...

통영에서 출발해서 두번째 숙소가 있는 거제로 이동합니다. 거가대교의 풍경을 보기에 좋은 거가대교 휴게소에 들렀는데 이런~, 2층 전망대가 있는 곳이 공사중이라 올라갈 수 없네요. 그나마 다행히도 1층 철망에 카메라 렌즈를 넣을 만큼의 구멍을 뚫어놨습니다. 그리로 렌즈를 밀어 넣고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2월말의 풍경을 보는 것 같은 춥지 않은 남해의 겨울입니다. 거제도에서의 숙소는 '한화리조트 거제벨버디어'로 예약했습니다. 이곳은 2018년 하반기에 오픈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명리조트에서 이름을 바꾼 소노캄 거제는 몇번 가봤지만 이곳은 처음입니다. 이곳은 중앙 건물 5층에 프런트가 있습니다. 체크인을 한 다음 차량에서 짐을 가져오기 전에 잠시 프런트 주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정면에 큰 유리..

미주뚝배기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를 검색하다 이타라운지라는 특이하게 생긴 '이타라운지'라는 카페를 발견하곤 그리고 찾아갔습니다. 어제 들렀던 서피랑공원이랑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이타라운지 : 경남 통영시 서문1길 3(문화동 301) 주차장이 안 보여서 어디에 세워야 하나 잠시 고민했는데 왼쪽에 차를 세워진 차가 있길래 그 옆에 주차했습니다. ita 글짜 뒤로 보이는 왼쪽에 있는 출입문이 입구인줄 알았는데 오른쪽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걸어가서 계단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오호! 둥그런 벽면과 그 아래에 놓인 피아노가 인상적이네요. 참 특이한 디자인의 건물입니다. 걸어가는 계단 옆에 동그란 쿠션이 있는 걸로 봐서는 피아노가 있는 곳에서 공연이 열리면 저기에 앉아서도 커피..

미주뚝배기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부른 배를 소화시킬 겸 가까운 곳에 있는 해저터널을 찾아갔습니다. 예전에 찾았을 때는 주차장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해저터널 입구 앞에 유료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해저터널의 입구에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는 한자가 써 있는데 '용문을 거쳐 산양에 통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해저터널은 통영시 당동과 미수동을 연결합니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원에 걸쳐 만든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라고 합니다.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의 규모라고 합니다. 해저터널이라고는 하지만 터널 밖으로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만 천천히 운동삼아 걸었습니다. 우리처럼 관광을 위해서 찾아온 사람들도 있지만..

클럽ES리조트 통영을 체크아웃한 다음 통영항으로 이동하여 '미주뚝배기'를 찾았습니다. 미주뚝배기는 2005년, 처음 통영을 들렀을 때 아주 맛있게 먹어서 그 이후에도 통영을 여행할 때 몇번 더 들렀던 곳입니다. 그런데 입맛이 간사해진 탓인지 찾는 횟수가 많아지는 많큼 만족도는 조금씩 떨어집니다. 그래서 한동안 찾지 않다 오랫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길 건너편 통영항 여객석터미널 주차장에 했습니다. ☞ 미주뚝배기 :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27-2(서호동 177-363 2층) / 055-642-0742 ☞ 이전에 다녀온 글 : hangamja.tistory.com/242 hangamja.tistory.com/417 [통영] 미주뚝배기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난 다음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이번 여행..

[통영] 클럽ES리조트 통영 1 이번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통영에 있는 '클럽ES리조트 통영'입니다. 회원제 리조트라서 예약이 어려운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작년부터 예약이 좀 편해졌습니다. 작년 11월에 예약했다가 코로나1 hangamja.tistory.com [통영] 클럽ES리조트 통영2 통영에서의 둘째날 아침, 혹시나 숙소에서 해가 뜨는 풍경이 보일려나 싶어 스마트폰 알람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일출 방향은 동쪽으로 살짝 가려져서 기대한 만큼은 풍경은 아닌 것 같아 금방 hangamja.tistory.com 통영에서의 셋째날, 클럽ES리조트 통영을 체크아웃하기 전에 카메라를 매고 아침 산책삼아 리조트 안을 돌아다니면서 아침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리조트 바로 아래에 통영수산과학관이 있습니다. 프런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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