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와 잠진도를 지나 무의도까지 연결하는 다리가 놓인 이후 가끔 들르는 곳이 됐습니다. 무의도는 몇번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무의도 아래에 있는 소무의도에 가볼까 하고 나섰습니다. 소무의도에 도착하기 전에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서 '무의도 데침쌈밥'이라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딱히 맛있다는 식당을 알고 있지 않아서 자주 방문하는 카페에서 추천하는 글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 무의도데침쌈밥 : 인천 중구 대무의로 309-15(무의동 186-5) / 032-746-5010 인터넷 검색 결과로는 후기가 괜찮은 식당인데 방문한 시간에는 의외로 손님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튼 기다리지 않아서 되어 좋습니다. 데침쌈밥이 기본인데 돼지고기나 간장새우 등이 추가된 세트메뉴가 있네요. 메뉴판 1번에 있는 '데침쌈밥+돼지불고..
여행 셋째날,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멈추고 아주 화창한 날씨로 변했습니다. 아침식사 후에 짐 정리를 마치고 숙소를 체크아웃한 다음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탑승장으로 걸어갑니다. 어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오늘 날씨는 아주 좋습니다. 어제까지는 엄청난 양의 물이 빠르게 흘렀는데 지금은 좀 잠잠해졌습니다. 그래도 흐르는 물은 많습니다. 헉! 체크아웃시간 이후에 방문해서인지 케이블카 탑승장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이용객들이 좀 많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보다도 길게 줄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케이블카 안에 4명 이상 탑승한 채로 출발합니다. 발왕산 케이블카는 안내에 따르면 국내 최대 길이(7.4km)라고 합니다. 한참을 이동해서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을 보기 전..
이번 여행의 숙소는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입니다. 예전 이름은 '용평리조트'였는데 지금은 '용평리조트 모나파크'라고 하네요. 지금처럼 리조트가 많지 않던 시절에 몇번 들렀던 곳이지만 숙소를 드래곤밸리호텔로 이용하는 건 처음입니다. 객실은 싱글 침대가 두개 놓여 있는 별관 슈페리어 트윈입니다. 매트리스는 많이 푹신하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여서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IPTV 셋톱박스가 연결된 TV와 공유기가 있습니다. TV는 크지 않지만 객실이 넓지 않으니 그리 답답하진 않습니다. 객실 안에 테이블은 없습니다. 맥주라도 마시려면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바닥이 마루여서 앉아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창가 쪽으로 기다란 소파 형태의 자리가 있네요. 화장실은 평범합니다. 비데가 ..
렌터카를 반납하기 전에 제주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망고홀릭 제주본점'이라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카페 이름처럼 망고빙수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 망고홀릭 제주본점 : 제주 제주시 삼무로5길 2 1층(연동 271-40) / 064-746-8778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도착해보니 생각보다는 카페 규모가 크지 않네요. 유명한 대형 카페들이 많아져서 이 카페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네요. 카페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2~3대 정도 세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운 좋게 빈자리가 있어서 잘 주차했습니다. 우리가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나 봅니다. 유명세에 비해서는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많은 망고 음료들이 있지만 '신선로 눈꽃빙수'를 먹기 위해 방문한 거니 그걸로 주문했습..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관람하고는 저녁식사를 위해서 '대동강초계당'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어제 맛있게 커피를 마셨던 레이트벗 커피 로스터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입니다. ☞ 대동강초계탕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일주동로 6246-1(세화리 254-6) / 064-787-5553 식당이 도로변에 있는데 별도의 주차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차를 세울 만한 공간은 많은 것 같습니다. 초계국수는 먹어봤지만 초계탕이라는 음식은 처음입니다. 커다란 안내 플래카드를 보니 초계탕은 '초'(식초), '계'(겨자의 평안도 사투리), 탕(육수)를 합친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떤 맛일지 기대됩니다. 응? 식당 안에 손님이 전혀 없네요? 주문은 테이블별로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합니다. 평양온반과 굴림만두도 먹고 싶지만 ..
제주여행 넷째날 아침, 아침식사를 하러 숙소 근처에 있는 '명도암생이소리'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어제 아침식사를 했던 효섬마을초가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 명도암생이소리 : 제주 제주시 명림로 241(봉개동 234-236) / 064-753-4567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진 않고 바람도 세게 불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명도암은 동네 이름이고, '생이'는 뭘까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새'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그럼 '새소리'라는 뜻인가 봅니다. 이름이랑 잘 어울리게 주차장 쪽 식당 처마 아래에 제비집이 두개 있었습니다. 성게 미역국과 한우 우거지해장국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상차림이 식당 인테리어 만큼 깔끔합니다. 메뉴판을 보면 성게알은 제주산이라고 합니다. 맛있습니다만 성게..
제주여행 셋째날, 어제 한라산을 등산하느라 아내가 많이 무리해서 느즈막히 일어나서 가까운 '효섬마을초가집'이라는 식당으로 늦은 아침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 효섬마을초가집 : 제주 제주시 명림로 243(봉개동 234-161) / 064-725-7750 식당 이름처럼 지붕을 초가집으로 했네요. 외부에서 보는 모습에 비해 식당 안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아침식사 시간은 지났고, 점심식사하기에는 많이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식당 안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전복 돌솥밥가 전복 뚝배기를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벽에 붙어 있는 제주도 사투리를 잠깐 읽어 봤습니다만 머리속에 남을 리는 없습니다...... 고등어와 전복 뚝배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전복 뚝배기는 맛있습니다만 전복보다는 꽃게탕의 맛..
숙소를 체크인하고 간단하게 짐을 정리한 다음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진태원을 찾았는데 기계 수리로 인해서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왔을 때 맛있게 먹었던 '대관령 감자 옹심이'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식당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대관령IC(횡계IC) 근처로 옮겼습니다. ☞ 대관령감자옹심이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3(횡계리 377-337) / 033-335-0053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예전보다 식당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식당 안에 손님들이 많지 않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옹심이 칼국수와 옹칼만, 그리고 감자전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감자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있는 감자전입니다. 옹칼만은..
체스터톤스 속초 호텔에 체크인한 후에 식사를 하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설악회국수'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물회와 회덮밥 등은 많이 먹었지만 회국수는 처음입니다. ☞ 설악회국수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2길 9(동명동 53-21) / 033-632-1708 별도 주차장은 없으니 근처 빈 공간에 세우거나 동명한 주차장에 세우면 됩니다. 식당 안은 넓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은 한참 지났고, 저녁식사하기에는 이른 좀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회국수와 회덮밥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다 비벼진 상태로 나오네요. 회국수입니다. 국수와 생선회, 그리고 채소가 새콤한 양념장과 아주 맛있게 잘 버무려졌습니다. 더위 먹은 입맛도 금방 돌아올 만큼 맛있는 음식입니다. 회덮밥은 회국수랑 달리 공기밥..
제이드 가든을 구경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식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더운 날씨 때문인지 시원한 거 먹고 싶어 졌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봉화전'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 봉화전 : 경기 가평군 가평읍 경춘로 1795(상색리 254-4) / 031-581-5221 경춘선 도로 안쪽에 있어서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면 의외로 넓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합니다. 어복쟁반이나 모듬전, 녹두 빈대떡 등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있지만 시원한 냉면으로 주문했습니다. 일요일인데 식당 안에는 손님들이 별로 안 보입니다. 주문한 평양냉면이 나왔습니다.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양이 적지는 않네요. 육수를 먼저 맛보니 밍밍한 맛은 아닙니다. 겨자와 식초를 적당히 넣고 잘 ..
춘천을 방문할 때면 생각나는 음식은 닭갈비와 막국수입니다. 다른 음식을 판매하는 맛집들도 많지만 저는 이 두가지 음식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낮의 날씨가 조금 더웠나 봅니다. 막국수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동안 샘밭막국수는 몇번 가봤으니 다른 막국수집을 검색해봤습니다. 숙소랑 가까운 곳에 '삼대막국수'가 있네요. ☞ 삼대막국수 : 강원 춘천시 남춘로5번길 22(퇴계동 365-7) / 033-253-8600 식사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식당 앞이 텅 비어 있습니다. 식당 안에도 손님들이 별로 없습니다. 막국수를 둘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무채절임(?)과 열무김치 두개 뿐입니다. 하지만 막국수에 다른 반찬은 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둘 다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잠시 후에 막국수 두 그..
자라섬을 돌아본 다음에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지중해 갈낙탕'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지중해'라는 지명과 '갈낙탕'이라는 메뉴 이름이 전혀 안 어울리는 것 같은 조합입니다. ☞ 지중해 갈낙탕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214(읍내리 635-1) / 031-582-4689 식당 길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방송에 소개된 곳이라 손님들이 많아서 대기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식사하는 중에 금방 다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조금 일찍 방문한 덕분인가 봅니다. 메뉴판 옆에 싸인이 붙어 있습니다. 기존의 메뉴를 반 이상 정리했나 봅니다. 지금은 갈낙탕과 낙곱전골 두가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둘 다 먹어보고 싶지만 1인분 음식은 아..
맛식당에서 올갱이국을 맛있게 먹고 괴산 산막이옛길로 이동하던 중에 예쁘게 핀 겹벚꽃이 있길래 차를 세우고 잠시 구경했습니다. 여러번 방문했던 개심사 왕벚꽃만큼은 아니지만 예쁘게 활짝 피었습니다. 괴산 산막이 옛길 주차장은 벌써 많은 차량들이 도착해 있습니다. 산막이길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주차장은 이미 차량들이 가득 차서 조금 앞에 있는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단체관광객을 실은 대형 버스들도 많이 있네요. 하지만 오전에 도착해서인지 아직은 자리가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괴산 산막이옛길'은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입니다. 1957년 괴산댐이 준공되면서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이 됐다고 합..
문경새재에서 출발해서 괴산 산막이 옛길을 걷기 전에 늦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괴산읍에 있는 '맛식당'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 맛 식당 :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 12(동부리 638-5) / 043-833-1580 이곳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 22권에 소개된 올갱이국 전문 식당입니다. 도로면에 있는 식당인데, 별도의 주차장은 없나 봅니다. 가까운 도로 주차라인 안에 주차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고 했는데 오늘은 좀 늦어집니다. 같이 줄 서서 기다리던 다른 손님께서 사장님께 전화해보니 오늘은 10시 30분에 연다고 하시네요.(지금 검색해보니 오전 9시에 연다고 하네요. 아마도 계절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나 봅니다. 오후 2시면 영업이 종료된다고 하는데 준비한 음식이 다 ..
경주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잘 돌아왔습니다. 고속도로가 좀 막히는 구간이 있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는 심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늦은 저녁식사를 위해서 구(舊)송도에 있는 '송도콩나물해장국'에 들렀습니다. ☞ 송도콩나물해장국밥 : 인천 연수구 청량로113번길 15(옥련동 569) / 032-833-5772 늦은 시간이어서인지 주차장이 여유롭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식당인데 오랜만에 방문했나 봅니다. 최근 방문했던 기억으로는 신발을 벗고 앉아서 식사하는 좌식 구조였는데 지금은 의자에 앉는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의외로 손님들이 별로 없습니다. 어? 메뉴가 늘었습니다. 전에는 콩나물해장국밥 한가지 뿐이었는데 지금은 순대국도 있고, 콩나물해장국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콩나물해장국밥을 먹으러 온..
경주여행 셋째날, 아침식사를 위해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어탕명가를 방문했습니다. 작년에는 '어탕명가'였는데 지금은 '보불어탕명가'라고 하네요. ☞ 어탕명가 : 경북 경주시 보불로 174-17(하동 118-1) / 054-744-7000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66 [경주] 어탕명가 다음날 아침, 불국사 앞 벚꽃을 보러 가면서 아침식사를 위해서 어탕명가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경주에서 어탕을 먹을 수 있다니 예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식사가 다양해졌습니다. 불국사로 hangamja.tistory.com 이름만 살짝 달라진 거지 식당의 위치나 모습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밑반찬은 작년과 같습니..
경주교촌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위해서 보문호 인근에 있는 '함양집'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유명세에 비해서는 식당 주차장이 좁아서 가까운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갔더니 헉!! 대기하는 손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대략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지금이 브레이크 타임이 막 끝난 시간이라 아마도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 어찌할까 잠깐 고민하다 불국사로 가는 길에 있는 함양집 보불점을 찾아갔습니다. 이곳도 역시나 입장하려면 대기해야 하지만 조금 전에 들렀던 보문호수보다는 상황이 조금 낫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인지 식당 안에서 기다리는 건 안 된다고 합니다. 전화번호를 입력해 놓고 차량에서 기다리면 카톡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다행히 많이 오래 기다리지..
저녁 늦게 경주에 도착해서 숙소에 체크인을 하기 전에 저녁식사를 위해 황리단 길에 있는 '모시(MOSSY)'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예전에 황리단길을 추운 겨울밤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핫플레이스가 됐네요. 식당의 위치도 찾기 어려웠지만 주차장이 없어 주변을 헤매다가 빈 공간을 발견하고 겨우 주차했습니다. 주차하고 들어가기 전에 식당의 외관을 사진 찍었습니다. 한옥을 예쁘게 리모델링했네요. 깔끔합니다. 오호! 대문 안으로 들어서면 아주 멋진 카페처럼 보입니다. 넓은 유리창을 보면 저 안에 앉아 있으면 어떤 풍경이 보일지 기대됩니다. 하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시원한 개방감에 이렇게 바라만 봐도 아주 기분이 좋아집니다. 해가 넘어가고 슬슬 주변이 ..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부암갈비'는 많이 알려진 유명한 식당입니다. 그동안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줄 서서 기다리는 곳이라고 하네요. 언제 한번 찾아가야지 생각했는데 주차하기도 어렵고, 오래 기다려야 해서 잊고 있다가 평일에 기회가 생겨서 달려갔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주차장이 있네요.(시간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 ☞ 부암갈비 : 인천 남동구 용천로 149(간석동 130-12) / 032-425-5538 식당 왼쪽으로 대기실이 있습니다. 이야...... 찾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렇게 별도의 대기실도 있군요. 12시에 영업을 시작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12시 전에 도착해도 입장하려면 기다려야 한다길래 조금 서둘러서 15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식당 입구에 작은..
사려니숲길을 걷고 점심식사를 위해서 '원조교래손칼국수'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성산일출봉이나 거문오름, 비자림 등을 방문할 때 많이 지나간 길인데 이쪽에 칼국수집이 좀 있네요. 점심시간 때쯤이어서 손님들이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세우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 원조교래손칼국수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645(교래리 491) / 064-782-9870 헉! 식당 안이 밖에서 볼 때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크네요. 칼국수집이 이렇게 크다니 꽤나 인기 많은 곳인가 봅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칼국수 세가지와 메밀야채전 한가지뿐입니다. 조리시간이 15~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다른 메뉴를 섞어서 주문하면 동시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서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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