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俗離山)'은 1970년에 여섯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금강산을 가본 적도 없고, '소금강'이라는 별칭(?)은 여러 산에서 들어보는 말이어서 그냥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속리산국립공원 안내 웹사이트 :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500&menuNo=7020095 속리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www.knps.or.kr 대략 30년도 넘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에 MT 왔다가 아무 생각없이 문장대까지 올라가 본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
늦은 점식식사를 마치고 대전을 떠나기 전에 TV에서 봤던 소제동 카페거리에 들렀습니다. 주차장이 안 보였는데 아마도 적당한 곳에 세워야 하나 봅니다. 여전히 날씨가 흐리기는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 다행입니다. 소제동 카페거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철도 관사촌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인데, 예전 모습을 살린 멋진 카페랑 음식점 등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철도교통의 중심지 대전의 1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소제동 관사촌은 철거되지 않고 보존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철도 관사촌 일대에 도로를 새로 내려던 계획은 폐지하였는데 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나 봅니다. 넓은 도로 양쪽에는 개발과 보존에 대한 상반된 입장의 플래카드가 아주 많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차를 세운 것과 가까운 골목부터 구경을 시작했..
장태산자연휴양림 구경을 마치고 소제동 카페골목으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식사를 할 곳을 검색했습니다. 어제 들렀던 태평소 국밥을 또 가볼까 했는데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본 조금은 신기한 곳으로 갓습니다.'칼국수와지짐이'이라는 식당인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운이 좋은 건지, 아님 비 내리는 날씨 덕분인지 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칼국수와 냉면, 수육과 지짐이가 메인인가 봅니다. 해물칼국수와 수육, 지짐이로 구성된 지짐이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주차장에서처럼 식당 안에도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에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수육이라 간단히 맛만 보는 정도겠거니 생각했는데 한사람당 네점씩이네요. 수육이 식어있지 않고 ..
☞ 이전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03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1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몇번 다녀왔던 곳이고, 올여름에도 방문했지만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숲의 모습이 기대되어 또 찾았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 hangamja.tistory.com 장태산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숲속의 집에서 1박을 한 후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을 정리한 다음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짐을 옮겨 싣는데 떨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이 예쁘게 차량에 붙어 있네요. 휴양림 정문 안내소에 들러 체크아웃하고 건너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휴양림 안을 구경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까보다 빗방울이 더 굵어져서 비를 맞으며 걷기에는 무리라 주변에 있는 가..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몇번 다녀왔던 곳이고, 올여름에도 방문했지만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숲의 모습이 기대되어 또 찾았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장태산자연휴양림 www.jangtaesan.or.kr:45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19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나주에서 맛있게 곰탕을 먹고 금성관 등 나주곰탕거리 주변을 구경한 다음 인천으로 올라오면서 대전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들렀습니다.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 hangamja.tistory.com 먼저 들렀던 대둔산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계획했던 것..
인터넷에서 우연히 예전에 살았던 제물포역 가까운 곳에 '백령면옥'이라는 나름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찾아 갔습니다. ☞ 백령면옥 :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226(도화동 90-9) / 032-881-8489 평일 이른 저녁시간이라서인지 맞은편에 빈 공간이 있길래 바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면서 음식점 입구에 주차장을 안내하는 화살표를 따라 가보니 경인선 철길 옆에 공용주차공간이 있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날씨탓인지, 브레이크 타임(오후 3:50~오후 4:30)이 지난지 얼마 안 지나서인지 식당 안에 손님은 안 보였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는 손님들이 많이 앉아있는 걸 보니 우리가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한 건가 봅니다. 냉면집인데 쭈꾸미 볶음이나 메밀굴칼국수, 짠..
토요일 오전에 파주에서 가족행사가 있어서 다녀오다가 일찍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오랫만에 헤이리 예술마을에 들렀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지금만큼 유명해지기 전부터 여러번 들렀던 곳인데 블로그에 글을 남기진 않았네요. ☞ 헤이리 예술마을 : https://www.heyri.net 파주 프로방스 마을과 파주 경기영어마을 그리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같이 들러볼만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주차할 곳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지금 주차 공간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한 곳 바로 앞에서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었는데 이곳 뿐만 아니라 마을 여러곳에서 벼룩시장처럼 가게 앞에 물건을 내놓고 판매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늘..
파주출판단지 안에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이라는 미술관이 있다는 걸 이번 방문으로 처음 알게 됐습니다. 안내 팜플렛을 보니 2009년인가에 세워졌다는 것 같은데 이곳을 여러번 지났지만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웹사이트 : https://mimesisartmuseum.co.kr 주차장에서 미술관 입구로 걸어가는 길 주변으로 억새가 예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술관 앞 광장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코뿔소(?)를 닮은 조형물과 여러개의 젖을 가지고 있는 기다란 개 조형물입니다. 작품의 제목이나 설명이 없으니 이게 뭘 상징하는 걸까 마음대로 상상해 봅니다만 딱히 뭔가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은 전시물로도 유명하지만(?) 이 건물을 지은 포르투칼 건축가 '알바루 사자'의 작..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활판인쇄국가이자 가장 우수한 제책기술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활판인쇄술과 오침제본술(다섯 매듭으로 책을 꿰매는 기술)이 사라지는 걸 안타까워하는 출판인쇄인들이 힘을 보태 2016년에 세웠다고 합니다. ☞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웹사이트 : http://www.letterpressmuseum.co.kr 지혜의숲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의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면 활판인쇄박물관 입구가 보입니다. 활판인쇄박물관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부의 계단을 통하면 지혜의숲 1층 입구로 연결됩니다. 활판인쇄박물관 입구 왼쪽에서 만나는 여러 활판 인쇄기들과 재단기 등이 놓여있는 공간은 2016년까지 대구의 봉진인쇄소에서 가동되던 걸 옮겨온 것이라고 합니다. 봉진인쇄는 김동..
파주출판단지 안에 있는 '지혜의 숲(Forest of Wisdom)'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2014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조성하고,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합니다. ☞ 지혜의 숲 웹사이트 : http://forestofwisdom.or.kr 지혜의숲 나무가 책이되고, 책이 지혜가 되는 지혜의숲 forestofwisdom.or.kr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973 [파주] 파주출판도시 열흘간의 추석 연휴,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에 찾아온 황금연휴라 조금은 많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파주출판도시를 다녀왔습니다. ☞ 출판도시문화재단 웺이트 hangamja.tistory.com 지혜의숲3에 있는 ..
해남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동안 내비게이션 안내 경로를 살펴보니 나주를 지나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아 저녁식사를 하러 나주곰탕 골목을 방문했습니다. 윤선도유적지에서 자동차로 대략 1시간 조금 더 걸리네요. 올 봄에 나주에서 1박한 적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 웬지 익숙한 동네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게 신뢰할만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주 3대곰탕집이라고 하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남평할매집, 노안집, 하얀집 이 세군데라고 하는데 지난 봄에 하얀집과 남평할매집에서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노안집'을 방문했습니다. ☞ 3대나주곰탕 노안집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1-3(금계동 23-5) / 061-333-2053 ☞ 나주곰탕 노안집 웹사이트 : http://najugt.cafe24.com ☞ 예전에 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는 조선시대 시조 시인인 윤선도(尹善道 1587~1671년) 선생의 유적지입니다. 해남윤씨의 고택인 '녹우당', 어초은사당과 고산사당, 추원당이 있고, 유물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춥지 않아서 구경 다니기에는 그런대로 괜찮은 날씨입니다. 주차장 바로 뒷편에 '백련지'라는 연못이 있지만 겨울이 다가오는 지금 이곳에서는 연꽃과 관련된 흔적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올라가는 길 왼편으로 '땅끝순례문학관'이라는 건물이 보이는데 출입을 막고 있네요. 아마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는 곳은 아닌가 봅니다? 아...... 그런데 매표소 안에 계시는 분의 말에 따르면 지금은 사정이 있어 녹우당 사랑..
해남군청 근처에서 숙박한 후 미황사로 출발하기 전에 아침식사를 할 만한 곳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검색되는 정보가 그리 마음에 안 드네요. 체크아웃하면서 숙소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가까운 곳에 있는 '장터뚝배기'라는 식당을 추천해줬습니다. 때마침 장이 서는 날이었는데다 큰 도로변에 있는 음식점이라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선지국밥과 순대국밥을 주문했는데 그동안 먹어봤던 것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선지국밥이나 순대국밥이나 국물맛은 모두 같고, 국밥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만 살짝 다르네요. 하지만 둘 다 맛있습니다.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부지런히 이동해서 미황사에 도착했습니다. '달마산미황사(達摩山美黃寺)'는 신라 경덕왕 때인 749년에 금인(金人)이 노를 젓는 돌로 만든 배가 달마산 아래 포..
진도여행 중 마지막 코스였던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마치고 숙소가 있는 해남군청 근처까지는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네요. 이동하면서 저녁식사를 해결할 만한 곳을 검색해봤는데 나오는 곳은 목포시내에 있거나 그쪽 방향이라 우리가 이동하는 경로와는 멀리 떨어져 있어 숙소까지 이동해 체크인한 다음 가까운 곳의 음식점을 검색했습니다. 몇군데 검색한 음식점 중에서 '소망식당'이라는 곳을 찾아 갔습니다. ☞ 소망식당 :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2길 2(구교리 314-4) / 061-533-3456 숙소에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어정쩡한 거리였는데 동네 구경할 겸 걸어가니 조금 멀게 생각되네요. 아무튼 스마트폰 지도 어플을 이용해서 잘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메뉴가 몇가지 안 됩니다. 주물럭과 김치찌개 등을 주로 판매하..
진도항을 들렀다가 숙소가 있는 해남으로 이동하던 중 진도광관 안내 팜플렛에 서해안 최고의 일몰명소라고 하는 '세방낙조전망대'를 지나게 됐습니다. 때마침 해가 넘어갈 시간이라 멋진 일몰풍경을 기대하며 들렀습니다. 하루 동안 진도를 돌아보는 동안 진도개테마파크 외에 다른 곳에서는 많은 관광객들 별로 만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곳은 꽤나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음....... 그런데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네요. 해가 넘어가는 곳은 구름이지 많이 껴있어 노을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전망대 난간에는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는데 좀 실망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국내여행을 꽤나 많이 다녔지만 남도의 다도해를 배경으로 해가 넘어가는 풍경을 제대로 만나본 적이 제대로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남도진성을 구경한 다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진도 팽목항에 들렀습니다.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가슴 아픈 일 때문에 진도를 방문하는 것이 웬지 주저됐는데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님의 말을 듣고는 일부러 진도여행을 계획하고, 진도항까지 들르게 됐습니다. 지금은 목포에서 진도대교를 건너기 전에 있는 목포신항에 세월호를 인양하여 조사중이지만 이곳 팽목항은 여전히 가슴 아픈 기억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찾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었나 봅니다. 대체로 대부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곳을 둘러보십니다.
'남도진성(南桃鎭城)'은 조선시대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수군과 종4품 만호(萬戶)를 배치해서 진도해협과 신안 하의도 해역 등을 관할하던 시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설명에 따르면 고려 원종 때 배중손이 진도에 와서 몽골에 항쟁할 때 근거지를 삼았다고도 하며, 삼국시대부터 성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지금 남아 있는 성은 1438년 이후에 축성하였다고 합니다. 운림산방에서 남도진성을 찾아가던 중 입구로 보이는 곳 가까이에 차를 세운 다음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음....... 성 안으로 들어오니 의외로 황량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성안에 민가가 없는 대신 옛 시설물들을 복원해 놨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것도 안 보입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해보니 공터에는 봄에는 유채꽃 등의 꽃을 심어놓나..
'운림산방(雲林山房)'은 조선시대 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小癡) 허련(許鍊) 선생(1808년~1893년)이 말년에 거쳐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이라고 합니다. 진도에 가면 세가지를 자랑하지 말라고 했는데, 글씨와 그림, 노래가 그 세가지라고 합니다. 그중 글씨와 그림이 모두 운림산방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운림산방으로 걸어가기 전에 남도전통미술관에 들러 잠깐 구경을 했습니다. 남도전통미술관 옆으로 운림산방으로 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남도는 아직도 따뜻한 가을이네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구경을 시작합니다. 아직도 국화꽃이 실외에 이렇게 피어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운림산방 앞에는 꽤나 커다란 연못이 있고, 그 안에 조그마한 동그란 섬이 있고, 소치가 심었다는 배롱나무 ..
'진도개테마파크'는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 관련 테마파크입니다.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진도개홍보관으로 걸어갔습니다. 진도개홍보관은 모두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인데 1층에서는 우리나라 토종견과 세계의 다양한 품종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층에서는 진도개의 시각과 후각, 청각, 악력 등을 체험하고 진도개 관련 이야기 등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3층에서는 역대 진도개 챔피언과 진도개 공예체험 등을 위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진도개홍보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 안내도를 보고 실외 구경을 시작합니다. 홍보관 윗쪽에 있는 공간은 진도개 방사장과 강아지 체험장입니다. '강아지 놀이동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안에 있는 진도개는 강아지라기 보다는 청소년 강아지 정도 되어 보입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인천에서 출발해서 진도로 이동하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목포를 지나게 됐습니다. 첫 목적지인 진도개테마파크에서의 주말공연은 오후 1시부터이니 도착하기가지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목포에 들러서 늦은 아침식사를 겸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은 '독천식당'으로 낙지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 독천식당 : 전남 목포시 호남로64번길 3-1(호남동 10-36) / 061-242-6528 음식점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붐비는 시간만 아니라면 주차하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걸로 보입니다. 응? 방송에 여러번 나왔던 음식점인가 봅니다. 꽤나 오래된 듯한 입구와 간판, 그리고 '남도음식축제 대상 수상 업소'라는 이름 등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연포탕이나 갈낙탕은 영암에서도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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