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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항을 들렀다가 숙소가 있는 해남으로 이동하던 중 진도광관 안내 팜플렛에 서해안 최고의 일몰명소라고 하는 '세방낙조전망대'를 지나게 됐습니다.

때마침 해가 넘어갈 시간이라 멋진 일몰풍경을 기대하며 들렀습니다.

하루 동안 진도를 돌아보는 동안 진도개테마파크 외에 다른 곳에서는 많관광객들 별로 만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곳은 꽤나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음....... 그런데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네요.

해가 넘어가는 곳은 구름이지 많이 껴있어 노을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전망대 난간에는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는데 좀 실망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국내여행을 꽤나 많이 다녔지만 남도의 다도해를 배경으로 해가 넘어가는 풍경을 제대로 만나본 적이 제대로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조금 옅은 구름 사이로 삐져나오는 예쁜 붉은 색깔에 아쉬움만 더 커집니다.

 

 

꽤나 아쉽기는 하지만 날씨는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전망대 조금 아랫쪽에 멋진 카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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