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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 월영교(月映橋) 야경

한감자 2018. 10. 30. 21:42

저녁식사를 하고 음식점 바로 앞에 있는 월영교(月映橋)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곳은 낮시간보다는 밤시간에 더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01
                              http://hangamja.tistory.com/590
                              http://hangamja.tistory.com/591
                              http://hangamja.tistory.com/818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찍는데 마침 달이 예쁘게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낮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 추워졌습니다. 바람이 세지는 않지만 계속 불어와 물 위의 반영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날씨입니다.

 

 

카메라는 바뀌었지만 이전에 찍었던 야경과 별로 다르지 않은 풍경이 담깁니다.

 

 

앗! 분수가 가동되네요?

 

 

우연히 시간을 잘 맞춰 방문했습니다.

 

 

다리 위에서의 사진은 사람들이 걸을 때마다 진동이 발생해서 야경처럼 셔터속소를 늦춘 사진을 찍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장 찍고 그 중에서 적당한 거 몇장 추리는 걸로 생각하고 계속 셔터를 눌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분수 가동시간이 짧지 않네요.

 

 

월영정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려면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어 옆으로 비켜서서 찍는 것이 좀 낫습니다.

 

 

월영교 건너편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있는 쪽에도 불을 밝혔네요.

 

 

분수가동 시간에는 관람객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월영정을 지나면 관람객들이 조금 줄어듭니다.

 

 

분수가 가동 중인 다리 위를 지나갈 때는 바람때문에 물이 조금씩 날려옵니다.

 

 

이제는 월영정 반대편에서 사진을 더 찍어 봅니다.

 

 

적당히 사진을 찍고는 다시 돌아가면서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분수가동이 끝나서인지 아까보다는 관람객들이 조금 줄었네요.

 

 

관람객들이 많지 않으면 월영정 위도 사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사진을 여러장 계속 찍어보지만 비슷비슷한 장면이 담깁니다.

 

 

적당히 사진을 촬영하고는 아까 적녁식사를 햇던 곳 옆에 있는 카페에 들러 차 한잔 하면서 추워진 몸을 회복했습니다.

 

 

이 카페는 달빵으로 유명해진 곳인데 괜찮은 맛이네요.

 

 

다음날 아침 안개 낀 풍경을 담기 위해 일찍 들르려고 했는데 부지런하지 못해 기회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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