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둘째날, 오늘의 일정은 '바나힐'이라는 높은 지역의 테마파크(?) 투어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을까 하고 여행기간 동안 계속 신경쓰이는데 아침식사하기 전의 하늘은 흐리긴 하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음...... 하지만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니 날씨가 많이 흐려졌습니다. 아무래도 비가 내릴 것 같다는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바나힐은 숙소가 있는 곳에서 대략 40~5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다낭에서 이동하는 대중교통이 없어 택시를 이용하거나 투어버스 등을 이용해야 하는데 우리는 오늘 베트남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던 중간에 반미를 사먹으며 도착했는데 걱정했던 대로 비가 내리네요. 바나힐은 해발 1,400m에 건설된 곳이라 비가 내리는 날씨라면 산 윗쪽에는 안개가..
직장 동료분들과 3박 4일간의 베트남 다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국제공한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수화물 붙이고, 출국검사 받고 면세점 구경하다 비행기 탑승할 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탑승게이트랑 가까운 곳에 있는 coffe @ works라는 곳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맛 괜찮네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다낭행 제주항공기를 탑승했습니다. 대략 4시간쯤 걸린다고 하는데 창가쪽 자리에 앉게 되어 창문 밖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았습니다. 미리 알아본 일기예보로는 다낭에는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지금 하늘 위의 풍경은 맑습니다. 한참을 날아가니 구름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음...... 다낭공항에 가까워지니 많이 흐힌 날씨로 변했습니다. 살짝 비도 내리고 잇는 것 같고...... 비가 내리면 여행이 많이 불편해질..
백제문화단지와 백제역사문화관을 구경하고 부여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국립부여박물관입니다. ☞ 국립부여박물관 웹사이트 : http://buyeo.museum.go.kr 국립부여박물관은 몇번 왔던 곳인데 블로그에 올린 글은 없는 걸 보니 들른지 꽤 오래 됐나 봅니다. 오전에 백제문화단지를 관람할 때 해설사님께서 이곳에 들러 백제금동대향로를 꼭 보고 가라고 추천해주신 덕분에 정림사지나 궁남지, 부소산성 등 다른 곳을 포기하고 국립부여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박물관으로 걸어가다보니 어린이박물관이 먼저 보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방문했다면 꼭 들러야할 곳이지만 지금은 그냥 지나칩니다. 계단을 몇개 올라가야 박물관 입구가 보입니다. 정면으로 봤을 때는 규모가 그다지 커보이지 않습니..
백제문화단지를 구경하고 옆에 있는 백제역사문화관을 방문했습니다.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57 백제문화단지와 마찬가지로 방문객들이 적어서 관람하면서 사진 찍기에 좋았습니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삼국사기에 있는 '作新宮室 儉而不陋 華而不侈'라는 문장이 있는데 참 멋진 표현인 것 같습니다. 백제역사문화관은 1층과 2층에 걸쳐 상설전시관이 넷, 기획전시실이 하나 있습니다. 문화관 입구 정면에 있는 건립기념관은 백제문화단지 건립과정을 안내하는 공간입니다. 1전시실은 백제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백제문화단지 안에 있는 건물들의 현판을 모아놨네요. 1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2전시실로 가는 길목에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작은 극장이 있습니다. 2전시실은 백제의..
백제문화단지에서 사비궁과 능사를 구경하고 생활문화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생활문화마을에 대한 설명을 마지막으로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끝나고 이제부터는 자유롭게 구경을 합니다. '생활문화마을'은 백제 사비시대의 계층별 주거유형을 보여주는 곳으로, 당시 백제인들의 생활풍습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사비궁 뒷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기준으로 남쪽에는 군관주택을, 북쪽에는 귀족주택을 복원해놨습니다. 귀족의 가옥은 담장부터 다르네요. 일단 아랫쪽에 있는 군관가옥을 먼저 구경했습니다. 군관주택은 백제말기의 대표적 무관인 계백장군의 집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안을 구경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문이 잠겨있는 곳도 있습니다. 규모가 꽤나 커서 돌로 쌓은 담장 너머로도 가옥이 이어집니다. 군관주택 구경을 마치고 들..
'백제문화단지'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조성된 시설로, 2011년에 한번 다녀왔던 곳입니다. 이번 여행의 숙소인 롯데부여리조트 길 건너편에 있는 곳이라 한번 더 들렀습니다. ☞ 백제문화단지 웹사이트 : http://www.bhm.or.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61 https://hangamja.tistory.com/60 https://hangamja.tistory.com/59 https://hangamja.tistory.com/58 백제역사문화관 입구에서 백제문화단지와 백제역사문화관 관람이 포함된 입장권을 구입한 후에 일단 백제문화단지 구경부터 시작했습니다. 사비궁의 정문인 '정양문(正陽門)' 입니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확인받고, 시간이 맞..
군산에서 경암동 철길마을을 구경하고는 이번 여행의 숙소인 롯데부여리조트로 왔습니다. 롯데부여리조트는 전에 두번 다녀왔던 곳인데 멋진 외관과 깨끗한 실내가 마음에 드는 리조트입니다. ☞ 롯데부여리조트 : http://www.lottebuyeoresort.com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62 https://hangamja.tistory.com/720 프런트에서 체크인하고 방을 배정받은 다음 숙소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리조트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 세번째가 되니 살짝 시들해지네요...... 아무튼 아주 예쁜 외관을 가진 리조트입니다. 리조트에서 나와 식사를 하러 가기 전에 길 건너편에 있는 롯데아울렛에 들렀습니다. 사실 뭐 딱히..
군산여행을 마치고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검색해서 '미곡창고'라는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외관을 보니 이름처럼 정말로 미곡창고를 이용하는 카페인가 봅니다. ☞ 카페 미곡창고 Square3.5 : 전북 군산시 구암3.1로 253(구암동 409-1) / 063-465-3007 입구에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러 기관에서 인증받았다면 안내판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트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기 좋으면 됐지 거슬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종업원분들이 부지런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빵과 조각케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 뭔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전시입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카페 안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네요...
째보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다음 찾아간 곳은 '경암동 철길마을'입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에 준공되었는데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2.5m 길이의 철로 주변 마을을 총괄하여 붙임 이름이라고 합니다.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가 이루어졌고, 197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철길은 신문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개설되었고, 인터넷에서 철길이 지나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알게 된 곳인데 지금은 철도가 운영되지 않습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황정민과 한혜진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철길을 걷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네요. 주차장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마을 뒷쪽의 골목이나 도로 건너편의 이마트 주차장..
군산여행으로 처음 들른 곳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 '초원사진관'입니다. 작년 1월에 친구들과 들렀던 곳이지만 아내랑 왔을 때는 외관만 보고 말았던 곳이라 그 안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022 [군산]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구경한 다음 빵집 이성당으로 가는 길에 초원사진관을 들렀습니다. 초원 사진관 바로 앞에 있는 '한일옥'이라는 소고기무우국이 유명한 식당이 있었는데 2013년에 들렀을 hangamja.tistory.com 그런데 이런....... 월요일에는 휴관이네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월요일 관람이 안 된다는 걸 생각했지만 여기가 쉬는 날이라는 건 생각조차 못한 일..
빈티지 카페 발로(Valor) 2호점을 다녀왔습니다. 카페 발로는 2016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언제부터인가 1호점 맞은편에 2호점이 생겼습니다. ☞ 스튜디오 발로 웹사이트 : http://cafevalor.modoo.at [카페발로 - 홈] 카페 발로 _ 빈티지가구&카페 카페 발로 cafevalor.modoo.at ☞ 예전에 카페 발로 1호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752 [인천] 빈티지 가구 카페 발로(Valor) 카페 '발로(Valor)'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빈티지 가구 스튜디오 겸 카페입니다. ☞ 스튜디오 발로 웹사이트 : http://valorbysg.co.kr / http://cafevalor.modoo.at 토요..
삼척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강릉에 들렀습니다. 보헤미안에 들러서 파나마 게이샤를 마셔볼까 생각하다 인터넷에서 본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을 찾아갔습니다. 카페가 길가에 있고 주차장이 없어 뒷쪽의 골목에 차를 세웠습니다. 음, 나름 꽤 유명한 카페인데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입니다. 카페 옆 건물에는 로스팅 하우스가 있습니다. 카페가 크지 않아 혹시나 줄서서 기다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카페 안은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차를 세우는 동안 아내는 파나마 게이샤를 주문해다고 하네요..... 보헤미안에서 마셔보고 싶었던 파나마 게이샤가 이곳에도 있지만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네요.(12,000원) 그래서 저는 조금 저렴한 코스타리카로 주문했습니다.(8,..
대명리조트솔비치 삼척에서 숙박을 하고 작년에 들렀던 '금다정'이라는 식당에서 늦은 아침 겸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금다정 : 강원 삼척시 정하동 78(나리골길 5) / 033-572-5060 ☞ 예전에 들렀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080 점심특선으로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늦은 식사를 마치고 차량을 이동해서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을 들렀습니다. 이곳은 2017년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905 http://hangamja.tistory.com/906 응? 묵호등대 입구 바닥에 트릭아트 그림이 있습니다. 위치를 잘 맞춰서 사진을 찍으면 그럴..
어제 리조트 풍경을 사진으로 많이 담았는데 아침 해 뜨는 시간의 리조트 풍경에도 욕심이 생겼습니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이었다면 해 뜨는 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 포기했을 텐데 겨울이라 일출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가능했습니다. ☞ 전날의 리조트 풍경을 담을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68 일출시간보다 조금 앞선 시간에 알람을 맞춰놔서 힘들지 않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입니다만 주변은 많이 밝아졌습니다. 해가 뜨는 방향이 아니라서인지 이 곳이 비어 있네요...... 많지는 않지만 일출을 보러 일찍 나오는 분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겨울철 해뜨는 방향은 생각했던 곳보다 한참 아랫쪽이었습니다. 리조트 옥상보다는 마마티라가 있는 곳이 일출을 보..
이번 겨울 가족여행의 숙소는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입니다. 작년 봄에 다녀온 곳인데 리조트가 예쁜 곳이라 한번 더 찾았습니다. ☞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 웹사이트 : http://www.daemyungresort.com/sb/sc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079 작년에는 숙소가 호텔이라 추암 촛대바위가 보이는 보이는 방향이었는데 이번에는 콘도라 반대편이 보이는 곳입니다. 숙소에 짐을 내려놓은 다음 리조트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이라 살짝 붉게 물든 노을이 보입니다. 겨울이라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봅니다. 음..... 이곳도 물을 빼놨군요...... 물에 살짝 반영되는 풍경을 기대했는데 지금이 겨울이라..
뮤지엄 산(Museum SAN)은 작년 가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이번 겨울 가족여행에 한번 더 들렀습니다. 겨울이라 가을에 봤던 풍경과는 다를 거라 생각되지만 미술공부를 하는 둘째 딸아이가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뮤지엄 산 웹사이트 : http://www.museumsan.org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131 지금 계절이 겨울이고 평일이라서인지 주차장에 차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뮤지엄 산은 할인혜택이 거의 없는 곳인데,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그나마 할인이 있네요. 입장권을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공간은 아트샵인데 뮤지엄 구경을 모두 마치고 나올 때 구경하기고 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백송나무는 가을이나 겨..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가 반복되는 겨울, 딸아이를 서울에 데려다주고 어딜 들러볼까 생각해봤는데 실외를 돌아다니기에는 미세먼지때문에 좋지 않을 것 같아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의 실내 공간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다 떠오른 곳이 '국립민속박물관'입니다. 예전에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 경복궁이나 삼청동을 구경할 때 같이 들러본 곳일라 이번에는 국립민속박물관 한곳만 여유있게 집중해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 국립민속박물관 웹사이트 : http://www.nfm.go.kr 국립민속박물관 안에는 세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번호 순서대로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1전시실은 '한국인의 하루' 전시관으로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조선 후기 이후 한국인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2전시실은 '한국인의 일상' 전시실로, ..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구경한 다음 빵집 이성당으로 가는 길에 초원사진관을 들렀습니다. 초원 사진관 바로 앞에 있는 '한일옥'이라는 소고기무우국이 유명한 식당이 있었는데 2013년에 들렀을 때와는 비교가 안 될만큼 멋진 건물로 바뀌었네요. 그때랑 비교해서 맛이 어떨까 궁금하지만 꽤나 그럴듯한 건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선유도에서 식사한지 얼마 안 되어 들르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서 한일옥 입구에서 나와 골목을 꺾어야 초원사진관을 만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문 바로 맞은 편에 있습니다. '초원사진관'은 1998년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장소입니다. 원래 이곳은 차고지였는데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여 촬영을 하고, 촬영이 끝난 뒤에는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하였다가 군산시에서..
'신흥동 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에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주택이라고 합니다. 1945년 해방 직후 적산 가옥으로 구 호남제분으로 넘어가 한국제분의 소유로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며, 예전에는 '히로쓰 가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12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동국사를 구경한 후 이성당으로 이동하면서 몇군데를 더 구경하면서 들렀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9 예전보단 많이 유명해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목조 2층 건물로 넓지 않은 안쪽 마당은 일본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가옥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이 제한되네요. 일본식 정원이라고는 하는데 작은 나무..
선유도 구경을 마치고 새만길을 따라 군산을 거쳐 인천으로 올라가는 길에 군산 구경을 잠깐 동안 했습니다. '동국사(東國寺)'는 한일병탄 1년전인 1909년에 일본인 승려 우찌다 불관(內田 佛觀)이 금강선사(錦江禪寺)로 창건했다고 합니다. 1970년 남곡 스님께서 동국사(해동대한민국의 준말)로 개명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로 증여했다고 합니다. 사찰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세우고 구경을 시작합니다. 2013년에 한번 와봤던 곳이라 조금은 여유롭게 구경하게 되네요. ☞ 동국사 웹사이트 : http://www.dongguksa.or.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493 일본식 사찰이라서인지 아니면 사찰 영역이 넓지 않아서인지 일주문이나 금강문,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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