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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 전주한옥마을

한감자 2013. 8. 4. 13:56

오목대를 구경하고 나서는 전주한옥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했습니다.

 

☞ 전주한옥마을 안내 웹사이트 : http://hanok.jeonju.go.kr

☞ 이전에 들렀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95

                              http://hangamja.tistory.com/161

                              http://hangamja.tistory.com/259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들도 많고, 음식점이나 카페들도 많고, 체험(유료)을 할 수 있는 시설들도 많아서 그냥 길 따라 걸어가며 눈에 띄는 곳을 들어가는 식으로 구경했습니다.

 

 

어떤 곳이었는지 까먹엇는데 거울이 여러장 겹쳐 있으니 재미있는 효과가 나타나네요.

 

 

 

이곳에서는 가게 모습들도 기존의 건물들과 잘 어울리게 지어야 하나 봅니다.

 

 

 

음........

테디베어 비슷한 걸 전시 판매하는 곳이 여기에도 있네요.

 

 

 

 

 

 

돌아다니다 보니 국악방송을 하는 곳도 있네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뭔가 건물을 짓고 있길래 자세히 들여다 보니 상당히 멋진 건물식 주차장이네요.

이곳 방문객이 워낙 많아서 주차시설이 더 필요하긴 하지만 꽤나 멋진(화려한?) 시설로 짓네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풍년제과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초코파이의 원조로 유명한 곳인데 실제로 그빵을 사보니 초코파이랑은 동그란 모습과 그 사이에 뭔가 들어있다는 구조만 비슷하고 맛이나 가격은 전혀 다릅니다.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꽤나 달고 비싸서 가격대비로는 그다지.......

하지만 이 빵이 꽤나 유명해져서 이걸 구입하기 위해서는 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초코파이처엄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아무튼 초코파이랑 빵 몇개 사들고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길 건너편으로 풍남문이 보이는데 건너 갔다 오려니 의지가 사라집니다..........

 

 

경기전 앞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외할머니 솜씨 앞은 역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길을 따라 물이 흐르게 해놓은 시설이 있는데 아침에 보니 매일 청소를 해주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물이 깨끗해 보입니다.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삼백집이 이곳에 분점을 냈나 봅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이곳 말고 원래 삼백집에 가서 콩나물국밥을 먹으려 했는데 다른 곳에서 아침식사로 이미 콩나물 국밥을 먹은지라 아쉽게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어제 밤에 먹었던 교동석갈비는 역시 줄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혼불'의 작가로 유명한 최명희 문학관을 들렀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방문객이 아주 많아 웬만한 음식점이나 카페는 줄서서 기다리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거리와 가게 등으로 인하여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 곳을 지나면서 들러가는 곳보다는 여유있게 구석구석 구경해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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