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리조트에서 느즈막히 체크아웃한 다음 인천으로 돌아가는 경로에 있는 국립횡성숲체원에 들렀습니다. 숲체원은 2007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는데 그동안은 그냥 지나치기만 했지 들르는 건 처음입니다. ☞ 국립횡성숲체원 웹사이트 : https://hoengseong.fowi.or.kr 예전에 들렀던 청태산자연휴양림과 가까운 곳에 있는데 그때는 영동고속국도 둔내IC에서 나와 꽤나 많은 거리를 이동했지만 지금은 서울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동둔내 하이패스 출입로에서 나오면 그리 멀지 않습니다.(하이패스 전용 출구라서 입장은 안 됨.) 숲체원 입장을 위해서는 숙박형 프로그램이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예약하거나 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합니다. 숲체원 방문 입장은 1일 방문 인원을 최대 14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인터넷으로..
이번 여행의 숙소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 예약했습니다. 2년 전에는 홀리데이인리조트에 숙박했는데 이번에는 인터컨티넬탈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909 숙소 안은 깔끔합니다. 더블베드 하나와 소파와 테이블이 하나씩 있네요. 숙소에서 바라본 리조트 안의 풍경입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전에 왔을 때에도 늦어서 스키점프대에 못 올라갔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카메라를 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넘어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나 봅니다. 이번에는 리조트 안 밤의 모습을 삼각대를 이용해서 촬영했습니다. 응? 저기에 예쁜 꽃마차(?)가 보입니다. 아, 꽃마차가 아니라 신데렐라 이야기에 나오는 호박마차 같은 것과 나무에 매달린 조명..
설악산 주전골 만경대 탐방을 마치고 숙소가 있는 평창으로 이동하던 중 늦은 식사를 하기 위해 강릉에 들렀습니다. 처음 생각으로는 장칼국수를 먹으러 갈까 했는데 뭔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하다가 발견한 '해미가'라는 음식점으로 물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 해미가 : 강원도 강릉시 솔올로 103(교동 1807-2) / 033-647-1003 인터넷 검색으로는 줄서서 기다리는 곳이라는데 웬일로 빈 자리가 많은가 싶었는데 오후 준비시간에 방문한 거였네요. 오후 3시 30분이 조금 안 되어 방문했는데 오후 4시부터 주문이 된다고 합니다. 좀 기다려야 하지만 다른 곳을 찾아 이동하려면 그 이상의 시간이 소비될 것 같아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어? 조금 시간이 지나가니 금방 식당 안의 자리가..
설악산 주전골 탐방로를 따라 걸어 용소폭포를 구경하고는 철계단을 올라가면 설악산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를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탐방출입증을 반납하고 만경대길을 오를 수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한계령을 넘어가는 44번 국도가 있어 이곳에서 내려서 탐방을 시작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는 경사가 꽤나 급한 탐방로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리 힘들지 않은 숲속길입니다. 이런 편한 길을 걸어서 만경대에 갈 수 있을런지 좀 의외입니다. 장마철처럼 비가 많이 오는 시기가 아니라면 물이 흐를 것 같지 않은 마른 계곡을 지나갑니다. 오~, 이제부터는 급경사길을 올라 갑니다. 길이 넓지 않아 거의 한방향으로만 걷게 되어 앞질러 가기는 불편합니다. 그래서 앞사람의 페이스에 맞춰 따라 가야 합니다. 만경대까..
몇년전부터는 10월이면 안동 하회마을이나 주왕상 단풍 구경 등을 다녀왔었는데 올해에는 숙소를 먼저 평창에 정한 다음 주변의 들를 곳을 찾았습니다. 삼양목장을 구경갈까 생각하다 작년 곰배령을 다녀올 때 검색했던 설악산 주전골 탐방이 떠올랐습니다. 예년 같으면 10월말이면 설악산 단풍은 이미 지나간 시기이지만 올해 가을은 단풍시기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건지 지금이 한창일 것이라고 하네요.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에 접속해서 '설악산 만경대 탐방' 예약했습니다. 설악산 만경대탐방 코스는 2016년부터 가을에만 개방이 되는데 예약확인을 한 후 출입증을 발급 받아야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2,000명, 주말이면 5,000명이 예약할 수 있고, 인터넷 예약이 미달될 때는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에서도 출입..
청평사를 구경하고는 점심시간이 지난 쯤에 샘밭막국수를 방문했습니다. ☞ 샘밭막국수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118-23 / 033-242-1712 춘천에 왔으니 숯불닭갈비를 먹을까, 아님 막국수를 먹을까 고민하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고, 숯불닭갈비는 굽는 동안 연기가 옷에 많이 배일 것 같아 막국수집으로 갔는데 예전에 갔던 농가숯붉닭갈비랑 가까운 곳에 있네요. 방송이나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곳이라 주말 방문이라면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 같아 그 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막국수 건물 바로 옆에 닭갈비집이 있었는데 '샘밭'이라는 이름을 같이 사용하는 걸로 보아 서로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음식점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가 넓습니다. 입구 바로 오른편..
이상원미술관 뮤지엄스테이에서 체크아웃한 다음 '청평사(淸平寺)'를 방문했습니다. 이상원미술관은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과 가까운 곳에 있고, 청평사는 강원도 화천군과 양구군 방향에 있어 생각했던 것보다는 거리가 가깝지 않네요. 대략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 청평사 웹사이트 : http://cheongpyeongsa.co.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33 청평사는 차량을 이용해서 찾아오기도 하지만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하기도 합니다. 10월은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시기이지만 등산하기에도 좋을 때라서 청평사 주차장에도 단체 관광객들을 태운 대형버스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이 들면서 이렇게 나무가 우거진 풍경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상원미술관 뮤지엄스테이에서 숙박을 하면 뮤지엄 관람티켓과 조식이 제공됩니다. ☞ 이상원미술관 웹사이트 : http://www.lswmuseum.com 조식을 맛있게 먹은 다음 티켓오피스가 있는 1층으로 내려오면 미술관가지 태워주는 카트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티켓오피스가 있는 입구 주변 주차장에서 미술관까지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살짝 경사가 있는 길이고, 아침 식사후에 걸어 올라가기에는 귀찮아져서 카트를 이용했습니다. 카트를 운전하시는 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미술관 앞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어제 밤에 산책할 때 잠깐 봤던 최은경 작가의 조각 설치전 'Wild Animals' 치타와 톰슨가젤들이 보입니다. 미술관 입구 오른쪽에 있는 공간은 세미나실과 연결되는 공간인가 봅니다. 미..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을 구경하고는 홍천에 들러 식사한 후에 춘천에 있는 '뮤지엄스테이 이상원미술관'이란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숙소를 검색하다 찾은 곳인데 춘천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과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이상원미술관 웹사이트 : http://www.lswmuseum.com 이상원미술관. www.lswmuseum.com 미술관 외에도 미술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부대시설들을 함께 운영 중인데 '뮤지엄 스테이'라는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입구 가까운 곳에 있는 티켓 오피스에서 체크인한 후 안내와 뮤지엄 티켓을 수령한 후 속소로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1층에 있는 2인실 베이직이고, 원룸처럼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지..
늦여름 더위도 물러가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걷기 좋은 10월,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을 다녀왔습니다.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2013년 이후로 여러번 방문했지만 항상 마음에 드는 곳이라 또 찾아가도 좋습니다. 하지만 유명해진 만큼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져 주차하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478 http://hangamja.tistory.com/526 http://hangamja.tistory.com/596 http://hangamja.tistory.com/655 http://hangamja.tistory.com/674 http://hangamja.tistory.com/810 https://hangamj..
교동짬뽕을 먹고서 강릉에 왔으니 커피 한잔 하고 가야지 싶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인천으로 돌아가는 경로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보헤미안 경포점'에 들렀습니다. 보헤미안 카페와 박이추 커피공장은 전에 다녀왔지만 이곳은 처음입니다. ☞ 박이추 커피공장 웹사이트 : http://bohemianmall.com ☞ 지난번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39 http://hangamja.tistory.com/557 http://hangamja.tistory.com/874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강릉아이스아레나 경기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카페 보헤미안과 구조는 다르지만 비슷한 색깔의 건물입니다. 보헤미안 카페가 커피농장을 제외하면 이렇게 다섯군데가 있다네요. ..
낙산사 구경을 마치고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 강릉으로 이동해서 교동반점 본점을 찾아 갔습니다. 강릉 교통짬뽕은 누가 정했는지 모르는 3대짬뽕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전에 이만구 교동짬뽕이라는 곳과 다른 교동짬뽕집을 들렀었는데 다른 짬뽕집에 비해 그다지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어서 일부러 본점을 찾아 갔습니다. ☞ 원조강릉교동반점 본점 :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205(교동 162-126) / 033-646-3833 '원조강릉교동반점 봄점'이라는 간판을 보면 이 집에 교동짬뽕의 원조인가 봅니다. 주차공간이 별도로 없는 것 같은데 식당 앞 길에는 이미 다른 차량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골목 안으로 들어가 비어 있는 공간에 차를 세웠습니다.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줄서서 기다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다행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
쏠비치 양양에서 나와 가까운 낙산사로 이동했습니다. '낙산사(洛山寺)'는 문무왕 11년(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지난 2005년 산불로 전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다시 복원하였습니다. 2014년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5년만에 또 다시 방문합니다. ☞ 낙산사 웹사이트 : http://www.naksansa.or.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566 주차장에서 일주문으로 올라가는 길은 예전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붉은색 철쭉꽃도 보기 좋지만 초록색 잎도 예쁜 꽃만큼 당당합니다. 지압로가 있는 방향 말고 그 아랫쪽에 있는 산불체험관이 있는 곳으로 걸어 갔습니다. 초록 기운이 가득차 보이는 길을 걷는 동안 기분이 참 좋네요. 예전에 왔을 때는 대충 ..
대명리조트 솔비치 양양에서 숙박을 하고 체크아웃한 다음날 오전 리조트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아주 쾌청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하늘이 푸르고 맑은 괜찮은 날씨입니다. 숙박했던 이스탄샤(콘도)에서 나와 호텔쪽으로 걸어 갑니다. 주차장 위에 있는 화단 가운데쯤에 재미있는 조형물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작가와 작품명을 봐두긴 했지만 기억하지는 못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런 일이 익숙해집니다...... 호텔 앞 광장은 아이들을 태운 전동 미니카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살살 불어와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밤에 본 조명이 들어온 예쁜 길은 낮에 봐도 여전히 보기 좋습니다. 저 배가 있는 곳이 인기가 많은 포토존인가 봅니다. 연못(?)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는 배인..
근로자의 날이 쉬는 날이 되어 강원도로 짧은 1박 2일간의 여행을 떠났는데 숙소는 대명리조트 쏠비치 양양으로 정했습니다. 대명리조트 쏠비치는 양양과 삼척 두곳이 있는데 이번에 들른 곳은 양양입니다. ☞ 대명리조트 솔비치 양양 웹사이트 : http://www.daemyungresort.com/sb/yy/ 삼척은 두번 가봤지만 양양은 처음 방문합니다. 도착한 시간이 늦어 저녁식사를 하고 나니 이미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식사후 가벼운 산책을 겸해 리조트 구경도 할겸 카메라를 들고 숙소 밖으로 나섰습니다. 어두워지기 전 체크인할 때 보이는 모습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호텔과 콘도는 별도의 건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호텔 앞쪽에 큰 광장이 있는데 불 밝힌 조명기구가 매달려있는 모습이 예쁩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산..
삼척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강릉에 들렀습니다. 보헤미안에 들러서 파나마 게이샤를 마셔볼까 생각하다 인터넷에서 본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을 찾아갔습니다. 카페가 길가에 있고 주차장이 없어 뒷쪽의 골목에 차를 세웠습니다. 음, 나름 꽤 유명한 카페인데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입니다. 카페 옆 건물에는 로스팅 하우스가 있습니다. 카페가 크지 않아 혹시나 줄서서 기다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카페 안은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차를 세우는 동안 아내는 파나마 게이샤를 주문해다고 하네요..... 보헤미안에서 마셔보고 싶었던 파나마 게이샤가 이곳에도 있지만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네요.(12,000원) 그래서 저는 조금 저렴한 코스타리카로 주문했습니다.(8,..
대명리조트솔비치 삼척에서 숙박을 하고 작년에 들렀던 '금다정'이라는 식당에서 늦은 아침 겸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금다정 : 강원 삼척시 정하동 78(나리골길 5) / 033-572-5060 ☞ 예전에 들렀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080 점심특선으로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늦은 식사를 마치고 차량을 이동해서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을 들렀습니다. 이곳은 2017년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905 http://hangamja.tistory.com/906 응? 묵호등대 입구 바닥에 트릭아트 그림이 있습니다. 위치를 잘 맞춰서 사진을 찍으면 그럴..
어제 리조트 풍경을 사진으로 많이 담았는데 아침 해 뜨는 시간의 리조트 풍경에도 욕심이 생겼습니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이었다면 해 뜨는 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 포기했을 텐데 겨울이라 일출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가능했습니다. ☞ 전날의 리조트 풍경을 담을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68 일출시간보다 조금 앞선 시간에 알람을 맞춰놔서 힘들지 않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입니다만 주변은 많이 밝아졌습니다. 해가 뜨는 방향이 아니라서인지 이 곳이 비어 있네요...... 많지는 않지만 일출을 보러 일찍 나오는 분들이 여럿 보였습니다. 겨울철 해뜨는 방향은 생각했던 곳보다 한참 아랫쪽이었습니다. 리조트 옥상보다는 마마티라가 있는 곳이 일출을 보..
이번 겨울 가족여행의 숙소는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입니다. 작년 봄에 다녀온 곳인데 리조트가 예쁜 곳이라 한번 더 찾았습니다. ☞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 웹사이트 : http://www.daemyungresort.com/sb/sc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079 작년에는 숙소가 호텔이라 추암 촛대바위가 보이는 보이는 방향이었는데 이번에는 콘도라 반대편이 보이는 곳입니다. 숙소에 짐을 내려놓은 다음 리조트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이라 살짝 붉게 물든 노을이 보입니다. 겨울이라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봅니다. 음..... 이곳도 물을 빼놨군요...... 물에 살짝 반영되는 풍경을 기대했는데 지금이 겨울이라..
뮤지엄 산(Museum SAN)은 작년 가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이번 겨울 가족여행에 한번 더 들렀습니다. 겨울이라 가을에 봤던 풍경과는 다를 거라 생각되지만 미술공부를 하는 둘째 딸아이가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뮤지엄 산 웹사이트 : http://www.museumsan.org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131 지금 계절이 겨울이고 평일이라서인지 주차장에 차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뮤지엄 산은 할인혜택이 거의 없는 곳인데,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그나마 할인이 있네요. 입장권을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공간은 아트샵인데 뮤지엄 구경을 모두 마치고 나올 때 구경하기고 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백송나무는 가을이나 겨..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