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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숙소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 예약했습니다. 2년 전에는 홀리데이인리조트에 숙박했는데 이번에는 인터컨티넬탈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909
숙소 안은 깔끔합니다. 더블베드 하나와 소파와 테이블이 하나씩 있네요.
숙소에서 바라본 리조트 안의 풍경입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전에 왔을 때에도 늦어서 스키점프대에 못 올라갔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카메라를 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넘어간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나 봅니다.
이번에는 리조트 안 밤의 모습을 삼각대를 이용해서 촬영했습니다.
응? 저기에 예쁜 꽃마차(?)가 보입니다.
아, 꽃마차가 아니라 신데렐라 이야기에 나오는 호박마차 같은 것과 나무에 매달린 조명이 겹쳐서 보인 것이었네요.
알펜시아 시네마 안에는 요즘 만나기가 좀 힘들어진 수호랑과 반다비가 아직도 있네요.
콘서트홀에서 '강원오페라앙상블 가을밤 콘서트' 공연이 있어서 운 좋게 관람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식사는 호텔 조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체크아웃하기 전에 리조트 안의 낮의 풍경을 몇장 더 사진 찍었습니다.
이곳에도 아직 가을의 풍경이 남아 있네요.
체크아웃하고 떠나기 전에 인터컨티넨탈 호텔 앞에 있는 호수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어제처럼 오늘도 하늘이 참 맑습니다.
정자 가까운 곳에 고양이 먹이통은 있는데 고양이는 보이질 않네요.......
호수 북쪽에는 비엔나인형박물관이 있다고 하네요.
응? 카메라 메모리에 에러가 난 건지 사진에 가로로 줄이 하나 생겼습니다......
약간 서늘하긴 하지만 공기가 참 좋네요.
코스모스 줄기가 꽤나 크고, 굵고, 가지가 무성합니다.
호수 주변을 한바퀴 다 돌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적당히 구경하고는 되돌아 갑니다.
여기 자작나무를 보고 있으니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집니다.
어제 밤에 봤던 마차네요.
리조트 안은 의외로 조용합니다.
우와~, 아주 예쁘게 단풍이 물들었네요.
알펜시아 리조트는 운영이 어렵다고 하는데 여행할 때 숙소로는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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