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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가족여행의 숙소는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입니다. 작년 봄에 다녀온 곳인데 리조트가 예쁜 곳이라 한번 더 찾았습니다.

 

☞ 대명리조트 솔비치 삼척 웹사이트 : http://www.daemyungresort.com/sb/sc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079

 

작년에는 숙소가 호텔이라 추암 촛대바위가 보이는 보이는 방향이었는데 이번에는 콘도라 반대편이 보이는 곳입니다.

 

 

숙소에 짐을 내려놓은 다음 리조트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이라 살짝 붉게 물든 노을이 보입니다.

 

 

겨울이라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봅니다.

 

 

음..... 이곳도 물을 빼놨군요......

 

 

물에 살짝 반영되는 풍경을 기대했는데 지금이 겨울이라는 걸 생각하지 못 했네요.

 

 

해가 넘어가면서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사진 찍기 좋은 곳은 그렇지 않습니다.

 

 

적당히 사진을 찍고는 밖으로 나가 식사를 한 후 리조트 안으로 돌아와 실내 구경을 했습니다.

 

 

깜깜한 밤이 된 후 삼각대를 챙겨 들고 다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음..... 삼각대의 높이가 어정쩡하네요. 난간의 높이와 비슷해서 구도를 잡는데 자꾸만 간섭이 됩니다.

 

 

작년 봄에 왔을 때는 야경을 찍기에 좋은 날씨였는데 그냥 지나친 것이 아쉬워서 이번에 좀 더 욕심을 냈습니다.

 

 

밤이 되니 바람이 불어 낮보다는 추워졌지만 작년 겨울만큼 추운 건 아니라서 사진 찍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네요.

 

 

바닥에 돌고래 등의 모양을 보여주는 조명이 있었는데 셔터속도를 늦추니 소용돌이 모양이 됐네요......

 

 

조명 색깔이 계속 바뀌는 거라 기다리면서 사진에 담았는데 그다지 예쁜 조명은 아니네요......

 

 

작년 봄에 못 찍은 리조트 야경을 사진에 담아보려 욕심을 냈지만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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