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골생태공원 #1 : https://hangamja.tistory.com/1431 [시흥] 갯골생태공원 #1 인천대공원 수목원까지 구경하려던 계획이 월요일 휴관으로 인해 불가능하게 되어 전부터 가보려던 시흥 갯골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갯골생태공원은 남동구에 살 때 몇번 다녀왔던 곳인데 hangamja.tistory.com 흔들 전망대에서 내려와 시흥갯골생태탐방로를 걷기 위해 부흥교를 건너갑니다. 부흥교 난간에 재미있게 생긴 바람개비가 설치되어 있네요. 해바라기꽃 모양의 바람개비인데 아주 힘차게 잘 돌아갑니다. 부흥교를 건너 소생물 서식지를 따라 걸었습니다. 바닥에 동그란 발자국 모형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습지에 찾아오는 새들의 발자국을 나타낸 것이네요. 지금은 갈대가 거의 없으니 건너편이 잘 보입니다...
인천대공원 수목원까지 구경하려던 계획이 월요일 휴관으로 인해 불가능하게 되어 전부터 가보려던 시흥 갯골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갯골생태공원은 남동구에 살 때 몇번 다녀왔던 곳인데 2012년 이후에는 다녀온 적이 없네요. 인터넷 사진 등으로 보면 그때랑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395 [시흥] 2012 시흥갯골축제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9월의 두번째 주말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운동삼아 소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시흥에 있는 갯골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갯골생태공원은 2007년에 한번 다녀온 적 hangamja.tistory.com 내일 어린이날이라면 아주 많은 방문객들로 주차장 들어가기가 힘들겠지만 평일 오후라서인지 주차장에 들어가는 일..
시흥연꽃테마파크를 구경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관곡지까지 구경을 이어 갔습니다. 연꽃은 별로 못 만나지만 생각보다 꽤나 크고 무성한 연잎 사잇길을 지나갔습니다. 관곡지 옆에 있는 전망대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오른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관곡지 안의 모습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이 옆문으로 관곡지 안으로 들어 갔는데 지금은 잠겨 있습니다. 정문까지 걸어가는 동안 낮은 담장 너머로 연못이 보입니다. 시흥연꽃테마파크 바로 옆에 있는 '관곡지(官谷池)'는 조선 세조 9년(1463년) 강희맹 선생이 사신으로 중국 남경을 다녀오면서 그곳에서 전당연의 씨앗을 가지고 들어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험재배에 성공한 곳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꽃테마파크로 가면서 얼핏 봤을 때는 문이 잠겨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행이 열려 있..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초, 시흥에 있는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인천 논현동에 살 때는 멀지 않은 곳이라 매년 다녀왔던 곳인데 청라로 이사오고 나니 쉽게 찾아갈 만한 거리는 아닙니다. 7월말부터 한번 다녀와야지 생각했는데 계속 되는 무더위 속에 사진 찍다가는 무리가 될 것 같아 미루고 있었는데 서울 다녀오는 길에 들렀습니다. ☞ 이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29 http://hangamja.tistory.com/265 http://hangamja.tistory.com/303 http://hangamja.tistory.com/103 무시무시한 폭염이지만 사진상으로는 날씨가 좋습니다. 수련이 있는 연못에서는 눈에 띄는 꽃이 별로 안 보입니다. 연못 가장자리..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9월의 두번째 주말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운동삼아 소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시흥에 있는 갯골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갯골생태공원은 2007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소래생태공원처럼 염전과 갯벌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방문한 날 시흥갯벌축제 기간(2012.9.7~9.9)이라서 입구부터 차가 좀 막혀 주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 2012 시흥갯골축제 웹사이트 : http://www.sgfestival.com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02 아무튼 운 좋게 주차할 곳을 찾아 차를 세운 후 카메라 매고 행사장으로 걸어 갔습니다. 2007년에 왔을 때와는 입구의 위치도 달라지고 공원의 규모도 많이 달..
비가 퍼붓다가는 멈추고, 쉬었다가 다시 내리고...... 올 여름 날씨 참 종잡을 수 없습니다. 보통 '관곡지'라고 부르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 이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29 http://hangamja.tistory.com/265 http://hangamja.tistory.com/303 인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거의 매년 다녀오는 곳인데 작년보다 연을 심어 놓는 곳이 줄어들고 포도를 심은 곳이 생겼네요. 그리고 올 봄 냉해로 인하여 연꽃이 예전만 못 합니다. 부레옥잠의 꽃인데 이렇게 밝고 곱게 제대로 피어 있는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처음 볼 때는 참 신기했었는데 이제는 꽤나 익숙해진 '시계초'입니다. 매년..
흔히 '관곡지'라고 부르는 곳은 '연꽃테마파크'입니다. '관곡지'는 연꽃테마파크 바로 옆에 있는 조선전기 농학자로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연꽃씨를 최초로 재배했다는 유적지입니다. 작년에 다녀왔을 때에는 비가 막 내린 다음이라 사진찍기 좋았는데 이번에는 좀 무더운 날씨라 꽃잎들이 좀 지쳐보이기도 합니다. ☞ 이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29 전에 비해서는 조금씩 조금씩 관람이 편하도록 정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햇빛을 피해 앉아서 쉴만한 곳 이외의 별다른 편의시설은 없기 때문에 마실 물이나 간식 등을 챙겨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람 중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흥의 연'이라는 안내책자를 나눠주셔서 그나마 연꽃의 이름을 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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