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은 여러번 다녀왔던 곳이지만 잘 정리된 수목원과 많은 꽃과 나무들로 항상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다음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그러면 주말 나들이가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되어 갑작스럽게 다녀왔습니다. ☞ 아침고요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morningcalm.co.kr 아침고요수목원 www.morningcalm.co.kr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토요일이라 방문객들이 많을 것 같아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해서 수목원 근처에서 아침식사까지 했습니다. 수목원 입구 바로 앞 아랫쪽에 주차했습니다. 아직은 그리 덥지 않지만 햇빛이 쨍한 걸 보니 오늘은 꽤나 더운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수목원 매표소 앞에 이런 공간이 생겼네요. 포토존이라고 하기에 뭔가 특별한 건 안 보입니다. ..
천리포수목원은 2013년에 처음 방문한 이후 다섯번째 방문합니다. 매년 4월이면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목련꽃 필 무렵'이라는 제목으로 목련축제가 열립니다. ☞ 천리포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chollipo.org/ 천리포수목원 www.chollipo.org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674 [태안]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이라고 합니다. 故 민병갈(Carl Ferris Miller) 박사께서 6·25 전쟁 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심고 일평 hangamja.tistory.com 조금 늦게 도착해서 주차가 걱정됐는데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세울 수 있었습니..
진해에서 벚꽃 구경을 한 다음 날, 인천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 전에 창원에서 구경할만한 곳을 검색해 봤습니다. '창원수목원'이 있다네요. 숙소를 체크아웃한 다음 캐리어를 맡겨 놓고 택시를 타고 찾아갔습니다. '창원수목원'은 하늘정원, 유럽식 정원, 꽃의 언덕 등 15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선인장 온실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었으며, 2020년 3월 12일 경남 제3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택시 기사님도 이름을 잘 모르는 걸로 보아 완공된지 오래지 않나 봅니다. 안내 지도를 보면 그리 큰 규모는 아닌 것 같습니다. 도시 안의 공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수목원 구경을 시작합니다. 창원도 진해만큼이나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우와, 능수버들인가 봅니다. 한껏 늘어뜨린 초록잎들이 벚꽃 ..
갑작스럽게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날 시간에 맞춰 접속하지 않으면 예약이 어려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많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아마도 1일 입장객 수(4,500명)를 많이 늘려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차량을 가져올 경우에는 주차를 예약하지 않으면 차량 진입이 불가하니 꼭 예약해야 합니다. 아무튼 방문 전날 오후에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과 관람 모두 여유가 있었습니다. ☞ 국립수목원 웹사이트 : https://kna.forest.go.kr/ 국립수목원 kna.forest.go.kr 장마철 평일이라서인지 주차장은 한산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흐리긴 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자, 이제 수목원 관람을 시작합니다. 응? 광릉수목원 표지석(?) 앞에..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이라고 합니다. 故 민병갈(Carl Ferris Miller) 박사께서 6·25 전쟁 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심고 일평생 관리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수목원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민병갈 박사는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국적으로 귀화하셨다고 합니다. 목련과 호랑가시나무 등을 전국에서 모았다고 하네요. ☞ 천리포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chollipo.org/ 천리포수목원 www.chollipo.org 천리포 수목원은 몇번 다녀왔던 곳이지만 가을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26 [태안] 천리포수목원 1박 2일간의 ..
영월 상동 이끼계곡을 구경하고 경상북도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도 경계를 넘어가는 것이지만 이끼계곡이 있는 영월군 상동면과 경상북도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그리 먼 거리는 아닙니다. 다만 두 지점간의 직선 거리에 비해서는 구불구불한 계곡길과 산길을 넘어가는 이동경로가 지도상의 거리에 비해서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번쯤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 기회에 일부러 찾아갑니다. 수목원을 관람하기 전에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할 것 같아 인터넷으로 근처 식당을 검색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결과가 안 나옵니다. 그 중에서 '산촌식당'이라는 곳으로 막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먼저 온 손님들이 먹고 있는 능이백숙이 맛있어 ..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수목원 문화 체험의 장으로 널리 이용되고자 무료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이나 세종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 등을 방문했지만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은 이곳뿐이라고 합니다. 서둘러 출발한 덕분인지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량들이 그리 많진 않은 걸로 보아 방문객들이 많지 않은 상황인가 봅니다. 하지만 주말이면 무척 붐비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웹사이트 : https://www.ex.co.kr/ar..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 힐링캠퍼스'는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운영하는 수목원입니다. 곤지암리조트 안에 있는 수목원인데 인천에서 멀지 않아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녹색이 짙어지기 전, 예쁜 초록빛이 한창인 5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 2020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427 [광주] 곤지암 화담(和談)숲 #1 석가탄신일부터 시작된 징검다리 휴일, 그중 5월 2일에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을 방문했습니다. 곤지암리조트 안에 있는 화담(和談)숲은 2016년에 처음 방문한 후에 이번이 다섯번째 방문합 hangamja.tistory.com [광주] 곤지암 화담(和談)숲 #2 (곤지암 화담(和談)숲 두번째 글 이어갑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 중부지역의 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우리의 전통정원 문화를 발전시키며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5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장 이후, 지난 7월에 개장한 국립수목원입니다. ☞ 국립세종수목원 : https://www.sjna.or.kr/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 www.sjna.or.kr 개장한지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고, 접근성이 아주 좋은 도심에 자리 잡은 국립수목원이라 코로나 시국임에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운 좋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구경을 시작합니다. 12월 말까지는 시범운영기간이라서 무료입장이라고 합니다. 수목원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는데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있는 '화담(和談)숲'은 2016년 봄, 가을에 다녀온 후에 한 동안 잊고 지냈네요. 여름휴가가 끝날 쯤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당일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 화담숲 웹사이트 : http://www.hwadamsup.com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748 https://hangamja.tistory.com/805 방문 전에 홈페이지 접속해서 입장권을 예약하면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네요. 곤지안 리조트 안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타거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라고 하던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는 평일 오전이서 그런지 입구 바로 앞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화담숲 입구로 올라가는 그늘길이 예쁘네요...
수목원 서쪽 끝에 있는 찻집 서화가에서 차를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가 한국정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앗! 한국정원 바로 앞에 꽃무릇이 하나 피어 있네요. 기와집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 그 위에 있는 초가집은 한가합니다. 2년전에도 그랬지만 한국정원 안에 있는 기와집에서는 가을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해국은 꽃잎도 작지만 짧고 통통한 줄기와 잎의 모습이 다른 국화들과는 많이 다르네요. 나비가 가만히 내려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 봅니다. 한국정원 안에 있는 관람객들의 대부분의 마루에 앉아 있어 안마당은 한가합니다. 오! 대청마루 뒷쪽으로 보이는 풍경이 참 멋지네요. 이 꽃은 아까도 봤는데 이름을 제대로 찾지 못 했네요...... 한국정원을 벗어나 아침광장으로 걸어 갑니다. 언제 봐도 ..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5일 동안의 추석 연휴,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하늘은 맑고, 걷기에도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이런 좋은 때를 그냥 보낼 수 없어 멀지 않은 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대략 2시간 정도면 도착할만한 거리입니다. 수목원 도착 전에 아침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다가 문이 열린 식당으로 들어가 안동국밥을 주문했는데 의외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수목원 가까이 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온 거라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늦어져 입구에서 먼 주차장으로 안내될까 생각했는데 입장객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지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아침고요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morningcalm.co.kr ☞ 예전에 다녀왔던..
tvN 알쓸신잡에서 춘천닭갈비를 보고는 갑잡기 뽐뿌를 받아 닭갈비를 먹을 겸 춘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춘천까지 가서 딸랑 닭갈비만 먹고 오기에는 너무 빈약한 여행이 될 것 같아 춘천을 가는 길에 제이드가든을 먼저 들렀습니다. 2012년에 한번 다녀온 곳인데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안내가 잘 어울리는 풍경을 만납니다. ☞ 제이드가든 웹사이트 : http://www.jadegarden.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405 http://hangamja.tistory.com/406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서니 생각외로 관람객들이 많지 않습니다. 아마도 산이나 강, 바다 등으로 여름휴가를 많이 떠나서 그런가 봅니다. 아무튼 덕분에 관람하기에는..
신두리 해안사구를 구경하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2013년에 다녀왔을 때에는 이른 봄인 3월말이어서 관람객들도 그리 많지 않았고, 볼만한 꽃도 그때는 별로 없어 이번에는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한 걸로는 이곳에서는 목련축제가 한창중이라고 하네요. ☞ 천리포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chollipo.org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429 오~,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목부터 차량이 막히네요. 그만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 구경거리도 많을지 기대감이 살짝 높아집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로부터 4년 정도가 지난 건데 그 동안 입구가 ..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 첫날, 멀리 가기에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의치 않아 당일치기로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3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 차량이 많아서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 걸로 생각되어 서둘러 출발하려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계획과 실제는 다릅니다.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 어플을 이용해서 찾아가는 동안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길로 안내하길래 왜 이럴까 의심스러웠는데 집으로 돌아온 뒤에 인터넷이나 TV 뉴스를 보니 아주 적절한 안내를 한 것이었군요. 아무튼 9시 10분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입구랑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곳도 자주 방문했던 곳이지만 블로그 글을 살펴보니 2013년 이후에는 다녀온 적이 없네요. ☞ 아침고요수목원 웹사이..
현충일이 포함된 3일간의 연휴 동안 계획없이 집에서 보내던 중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 있는, 아주 예전에 다녀왔던 적이 많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벽초지문화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 벽초지문화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bcj.co.kr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316 http://hangamja.tistory.com/376 이곳은 개장 초기에는 여러번 방문했던 곳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들르지 않았던 곳입니다. 예전 사진을 찾아보니 2007년에 다녀온 후로는 방문기록이 남아 있지 않네요. 아무튼 연휴 마지막날이라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 같아 아침 일찍 출발하니 막히는 곳 없이 잘 도착했습..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和談)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수목원입니다. ☞ 화담숲 웹사이트 : http://www.hwadamsup.com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으로 9,000원입니다.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만 웬만한 규모의 수목원과 식물원 등의 입장료가 대체로 이 정도 하는 것 같으니 그렇게 생각하면 또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매표소 바로 옆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주말이면 방문객들이 많아 복잡할 텐데 늦은 평일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입구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수령이 200년 이상됐다는 천년단풍입니다. 단풍나무의 줄기가 저렇게 굵고 큰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입구 안으로 들어와서 처음 만..
암석원을 지나 점점 아래로 내려와 호주온실을 구경했습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어린왕자에서 봤던 바오밥나무를 만난다는 사실이 꽤나 흥미로웠지만 이제는 좀 시들해졌네요. 언제는 반짝반짝한 모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오래된 토피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토피어리는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호주온실 바로 옆에는 중남미온실이 있습니다. 중남미온실에는 멕시코에서 칠레에 이르는 다양한 중남미 식물들과 사막지대의 선인장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방이 모두 유리로 만들어진 유리라서 햇빛이 아주 잘 들어오는데 그다지 높지 않은 온도로 맞춰놓은 건지 구경하는 동안 덥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의 선장장 식물들은 아주 싱싱합니다. 선인장 꽃은 빤질빤질한 잎파리가 예쁩니다. 호주온실..
이제 한택식물원 입구에서 비봉산 방향으로 조금씩 위로 올라가며 구경을 합니다. 항상 이곳을 지날 때마다 가을에 오면 멋진 곳이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가을에 이곳에 온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저쪽의 매점은 문을 열었네요. 비봉산으로 오르는 길이 계속 이어져 있지만 그다지 볼거리는 많지 않아서 조금 오르다 전망대 방향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음.....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먹을까 잠깐 고민이 됩니다. 아이스크림은 일단 전망대에서의 풍경사진을 찍고 난 다음에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전망대로 걸어가는 동안 보이는 경치가 참 멋집니다. 한택식물원에는 수많은 예쁜 꽃들을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에서 보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좀 더 맑은 ..
'한택식물원'은 여러번 다녀왔던 곳인데, 시기만 잘 맞추면(그렇지 않아도 항상 볼거리가 있긴 하지만) 꽃구경하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 한택식물원 웹사이트 : http://www.hantaek.co.kr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95 http://hangamja.tistory.com/230 http://hangamja.tistory.com/443 어린이날 연휴 다음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들이 별로 없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나무 사잇길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참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한창 전성기를 맞이한 듯한 일본 앵초를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2년전 같은 날 이곳에 왔을 때에는 튤립이 한창이었는데 올해는 이미 전성기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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