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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박물관을 구경한 다음 꽝시폭포로 가기 전에 들른 곳은 '왓씨엥통 사원(Wat Xieng Thong)' 사원입니다. 루앙프라방에는 30개가 넘는 불교사원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사원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1560년에 세워진 유서깊은 사원이라고 합니다.

 

사원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건물은 오른편에 있는 왕족의 납골당입니다.

 

이곳에 있는 왕족의 납골당은 운구에 사용되는 12m의 웅장한 장례 운구차가 있기 때문에 지붕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금박을 입힌 벽화가 꽤나 화려합니다.

 

본당은 3단 겹지붕 형태로 만들어진 독특한 구조의 건축물입니다.

 

작은 불당의 외벽에는 색유리 모자이크가 장식되어 있는데 부처의 일생과 옛 왕조의 역사, 전쟁, 농사, 풍습, 생활상 등의 다양한 모습들을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는 '생명의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커다란 모자이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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