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주한옥마을 (1/2) 전주수목원을 구경하고는 조금 더 이동해서 숙소가 있는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라한호텔입니다. ☞ 라한호텔 전주 웹사이트 : https://lahanhotels.com/jeonju/index.do hangamja.tistory.com 경기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전주한옥마을 구경을 이어갑니다. 경기전과 어진박물관을 관람하는 동안 많이 걸었으니 잠시 쉬어갈 겸 외할머니 솜씨를 찾아갔습니다. 전에 들렀을 때 안 보이길래 혹시나 없어졌나 생각했는데 위치를 옮겨서 더 큰 규모로 영업을 하고 있네요. ☞ 외할머니 솜씨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81-8(교동 97-1) / 063-232-5804 ☞ 예전(2013년)에 다녀온 글 : htt..
구례산수유꽃축제장을 구경하고는 숙소가 있는 익산으로 이동하다 전주한옥마을에 들렀습니다. 주말이면 전주한옥마을은 아주 많은 사람들로 차를 세우기가 어려운 곳이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남문시장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한 후에 늦은 식사를 위해 남문시장 안에 있는 조점례남문피순대를 찾아 갔습니다. ☞ 조점례 남문피순대 : 전주시 완산구 전동 3가 2-195 / 063-232-5006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620 https://hangamja.tistory.com/712 점심시간은 한참 지났고, 저녁식사를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서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금방 상차림이 완성됩니다. 메뉴에 암뽕순대가 보이길래 한번 ..
풍남문 근처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한 다음 짐정리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남부시장에 있는 '조점례 남문피순대'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문여는 시간을 걱정하지 않고 찾아가기 좋습니다.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620 작년에 왔을 때는 주말이어서 이 통로에 수많은 작은 이동형 점포들이 많아 그걸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금요일 저녁부터 운영되나 봅니다. 아직은 이른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시장 안에는 손님들이 별로 안 보입니다. 가게 안이 좀 큰 편인데도 주말에는 줄서서 기다리던데 지금 시간은 그런 걱정없이 그냥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순대국밥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이 먼저 차려집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순..
오목대를 구경하고 나서는 전주한옥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했습니다. ☞ 전주한옥마을 안내 웹사이트 : http://hanok.jeonju.go.kr ☞ 이전에 들렀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95 http://hangamja.tistory.com/161 http://hangamja.tistory.com/259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들도 많고, 음식점이나 카페들도 많고, 체험(유료)을 할 수 있는 시설들도 많아서 그냥 길 따라 걸어가며 눈에 띄는 곳을 들어가는 식으로 구경했습니다. 어떤 곳이었는지 까먹엇는데 거울이 여러장 겹쳐 있으니 재미있는 효과가 나타나네요. 이곳에서는 가게 모습들도 기존의 건물들과 잘 어울리게 지어야 하나 봅니다. 음........ 테디베어 비슷한..
전주한옥마을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은 전주한옥마을을 여유있게 구경하며 맛있는 음식 먹기로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그동안 여러번 왔던 곳이라 안 들러본 곳을 찾다가 오목대를 먼저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오목대(梧木臺)'는 전주한옥마을 윗쪽에 위치한 작은 언덕에 자리잡은 정자입니다. 어제까지 가끔 비 내리고 흐리던 날씨가 오늘은 맑고 푸른 하늘로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더 더워지겠지만 사진찍기에는 좀 나아졌네요. 전주한옥마을은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시설들 늘어가는 중이라서인지 예쁜 건물들이 많습니다. 푸른 하늘과 가로수, 한옥마을 안의 가게들이 잘 어울려 보입니다. 오목대는 낮은 언덕이라 올라가는데 그리 힘들지 않지만 전주한옥마을이 평지에 조성된 거라 조금만 높이가 달라져도 이렇게 ..
이번 여름 여행 셋째날 숙소는 전주한옥마을 안에 있는 '미란채'란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전주는 여행 중에 많이 들렀던 곳이지만 숙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미란채 웹사이트 : http://www.miranchae.co.kr 인터넷으로 보던 것처럼 숙소가 예쁘고 깔끔합니다. 도착은 밤 늦게 해서 다음날 아침에 몇장 찍었습니다. 주차는 숙소 바로 앞 길가에 두대 정도 세울 만한 공간이 있고, 만일 빈 자리가 없다면 조금 떨어진 곳에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나즈막한 출입문 안으로 들어오면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그리 크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보기 좋은 화분이 두개 놓여 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아기가 있는 가족들이 입실하셨나 봅니다. 도착한 날 밤 샤워 후 캔맥주 하..
오동도를 마지막으로 여수지역 구경을 마치고는 여행 셋째날의 숙소가 있는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어놓은 다음 늦은 저녁식사를 위하여 전주한옥마을 안에 있는 '교동석갈비'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 교동석갈비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6-1(풍남동3가) / ☏ 063-288-2232 방문한 시간이 오후 9시쯤이었는데도 음식점 밖에서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네요. (사실 그것보다는 전주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웬만한 음식점들은 다 줄서서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석갈비 4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드디어 석갈비가 나왔습니다. 석갈비는 뜨겁게 데워진 동그란 돌판 위에 양파와 팽이버섯 등의 야채를 깔고 그 위에 구운 갈비살을 ..
머루와인동굴을 마지막으로 무주에서는 딱히 더 들를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길래 전주에 들러서 맛있는 식사나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아는 분에게 물어서 추천받은 음식점으로 향했는데 아침식사 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길래 경기전에 들러서 잠시 걸었습니다. 경기전도 몇번 왔던 곳이라 그냥 저냥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렌즈에 김이 서려서 자주 닦아줘야 했고, 비가 조금씩 내리다 그치다 해서 사진 찍기에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경기전은 대나무가 있는 이곳이 제일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전은 잠시 구경하는 걸로 약간의 운동이 되었으니 이제 맛있는 점심식사하러 갔습니다. 전에 왔을 때에는 전주비빔밥이나 콩나물 국밥 등이 주 메뉴였는데 이번에 추천받은 음식은 한식입니다. '교동한식'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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