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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행 둘째날의 숙소는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입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있어서 접근성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용했던 문경관광호텔 바로 옆에 있습니다. 

문경새재 제3관까지 걷기를 마치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지상 3층, 지하 2층 건물인데 객실 수에 비해서 지하주차장은 부족합니다. 호텔 옆에 야외 주차장도 있지만 늦게 도착하면 차 세울 곳을 찾아다녀야 합니다.

 

☞ 라마다 문경새재호텔 웹사이트 : http://www.ramadamg.com/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

www.ramadamg.com

디럭스 트윈으로 예약했습니다. 새재길 방향이 아니라 반대편 뷰입니다.

 

화장실 밖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가운데는 거울이고, 양 옆은 투명한 유리입니다.

 

화장실은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싱글 침대가 두개 있습니다. 매트리스의 출렁거림과 베개는 적당한 편입니다.

 

입구랑 가까운 쪽에 작은 테이블 하나와 의자가 두개 있습니다. 인터폰이 침대 옆이 아니라 테이블 위에 놓여 있습니다.

 

벽걸이 TV가 있고요.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딱히 볼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냥 객실 밖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겠다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현관 쪽에 옷장처럼 보이는 곳을 열면 작은 주방이 있습니다.

 

인덕션이 있었을 것 같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음식을 해 먹을 수는 없습니다. 커피포트가 있으니 차를 마시거나 컵라면 정도는 먹을 수 있겠네요.

 

 

 

이용후기를 보면 룸 컨디션에 대한 불만들이 많은데 이용하는 동안 아주 깔끔하진 않았지만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숙소를 체크인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중에 문경을 다니면서 많이 봤던 사과꽃을 가까이에서 구경하기 위해 잠깐 차를 세웠습니다.

 

그동안 사과가 열린 건 많이 봤지만 이렇게 만개한 사과꽃을 보는 건 처음입니다. 사과꽃이 피는 계절에 문경을 방문한 적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많이 봤던 꽃사과랑 다른가 봅니다. 참 예쁘네요.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있어서 새재길을 걷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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