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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당 공연 두번째는 '풍물놀이'입니다. 풍물놀이는20~30명이 꽹가리, 장구, 북, 징, 소고, 태평소의 악기를 갖고 진풀이 · 무동(새미놀이) · 벅구놀이 · 채상놀이 · 선소리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풍물놀이패가 입장을 준비하는 동안 한분이 마당으로 내려와 흥을 돋구며 자리를 정리해 주십니다.

 


이제 풍물단이 입장하며 본격적인 풍물놀이가 시작됩니다.

 


어린 학생들도 껴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관객들의 흥을 돋굽니다.

 


앗차! 지난번에 제대로 못 찍어서 이번에 크게 기대하고 있던 장면인데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허겁지겁 찍다 보니 돌아가는 장면을 제대로 촬영하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내려다보며 촬영하는 것 보다는 약간 아래에서 점프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본 풍물단 공연은 별로 없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보아온 어떤 풍물보다도더 흥겹고 즐거운 풍물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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