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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는 '2018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고양 가을꽃축제 웹사이트 : https://www.flower.or.kr:5521

 

매년 봄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보다는 규모가 작은 대신 입장요금이 그만큼 저렴(?)합니다.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구입(성인 1인 5,000원)해도 되고, 소셜커머스에서 아주 조금 할인된 가격(4,700원)으로 구입한 다음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입장권을 발급 받은 다음 1게이트 입구로 들어갑니다.

 

 

제1게이트 입구 안에는 '한가위 주제정원'이라는 주제로 꽃과 큰 인형들이 전시중입니다.

 

 

이 고양이들은 아마도 고양시의 캐릭터인가 봅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라서 사진 찍으려면 줄서서 기다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가위주제정원 옆은 '가을들녘 화단'인데 진짜 벼가 자라고 있네요?

 

 

한쪽 벽에 벽천화단이 있고, 그 안에 날개모양을 만들어 놨는데 인기가 많습니다.

 

 

아직은 관람객들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공간이 넓지 않아서 사진 찍는 건 여유롭지 않습니다.

 

 

노래 공연도 열리고 있네요.

 

 

국화꽃의 개화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코스모스와 금계국도 가을꽃 전시에서 빠질 수 없겠지요.

 

 

화살나무가 꽤 크게 자라고 있네요.

 

 

제1게이트 앞 실외전시를 보고 실내 전시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시크릿 포토존'은 전시관에서 부스를 나누어놓은 것처럼 코너별로 사진찍기 좋은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 뭐 그냥 저냥의 수준일 것 같은데 사진으로 담으면 꽤나 예쁘게 나옵니다.

 

 

배경의 폭이 조금 좁고 높이가 낮아 전체의 모습을 담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사진은 생각보다 예쁘게 나옵니다.

 

 

줄서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걸 반복합니다.

 

 

시크릿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을 마치고 가을소나타 영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실외 전시장보다는 꽃이 적지만 이곳에도 사진 찍기에 좋은 예쁜 포토존이 많습니다.

 

 

청년작가들의 화예 장식 작품전인 'The Story of Flowers' 전시공간도 있습니다.

 

 

화훼 가공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가을꽃 전시회는 대체로 비슷비슷한 구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곳 실내전시관은 사진 찍기에 딱 알맞게 잘 만들었네요. 단, 공간이 넓지 않관람객들이 많이 몰리면 꽤나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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