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992 [강원도] 설악산 등산 #1(오색-대청봉-희운각대피소) 오대산 노인봉 등산을 마치고 식사까지 잘하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면 내일 날씨는 비는 없지만 구름이 많다고 했는데 지금 하늘이 딱 그렇네요. 오늘 낮까지는 아주 맑았던 하 hangamja.tistory.com 희운각대피소는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서 나무다리 옆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새로 짓는 건물이라서 그런지 대피소가 꽤나 깔끔하고 예쁩니다. 정식 운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등산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정표를 보면 희운각대피소에서 비선대까지 5.5km라고 안내하는데 아마도 이 거리는 천불동계곡으로 내려갈 때를 말하는 건가 봅니다. 공룡능선과 마등..
오대산 노인봉 등산을 마치고 식사까지 잘하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비는 없지만 구름이 많다고 하는데 지금 하늘이 딱 그런 상태입니다. 오늘 낮까지는 아주 맑았던 하늘에 구름이 많이 늘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 방면에 구름이 많이 몰려 있는 것 같아 살짝 걱정됩니다만 날씨는 어찌할 수 없는 대상이지요. 다음날 한밤중에 일어나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평소의 신체리듬과 다르게 아주 일찍 잠들려고 하니 쉽지 않습니다. 자다 깨다를 몇번 반복했지만 그런대로 잘 잤습니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짐 정리를 한 다음 주차장으로 나오니 대략 오전 2시 30분 조금 안된 시간입니다. 아주 깜깜한 한밤중입니다. 어쩌다 있는 일이긴 하지만 등산이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들기도 합니..
8월 마지막 주말 설악산 대청봉 등산을 목적으로 강원도를 방문했습니다. 설악산 등산은 다음날 새벽부터 시작할 예정이라 숙소까지 이동하는 동안 비교적 가볍게(?) 등산할 만한 산을 찾다가 오대산 노인봉을 방문했습니다. 오대산 비로봉은 작년 7월에 다녀왔지만 오대산 노인봉 등산은 30여년전에 한번 오른 후 아주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 작년에 오대산 비로봉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798 [평창]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과 비로봉 오르기 7월 첫주의 강원도 여행을 예약해놓고는 뒤늦게 장마철 날씨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비가 그치고 주말 동안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한 다음 평창 안 hangamja.tistory.com 옛날에 대학..
수락산 등산을 마치고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시간을 보니 멀지 않은 곳에 있는(그래도 자가용으로 거의 1시간쯤 걸리네요) 청계산 등산도 가능할 것 같아 방문했습니다. 서초구 원터골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평일이라서인지 차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차를 세우고 도로 건너편 편의점에서 파워에이드 하나 사서 등산로로 걸어갑니다. 원터골 굴다리 안에서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네요.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서초원터골마당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화장실이 깨끗하고 에어컨도 나와서 시원하네요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 아웃도어 상점들이 있습니다. 가게들 중에 코오롱스포츠 솟솟 618 지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네임텍을 만들 수 있는데 나도 하나 만들어볼까 잠깐 고민하다 그냥 지나쳤습니다. 청계산(淸溪..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그리고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곳에 자리 잡은 산으로 정상인 주봉의 높이는 638m입니다. '수락산(水落山)'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 떨어지는 모습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전부터 생각만 하고 미뤄뒀던 수락산 등산을 오늘 드디어 시작합니다. 수락산 석림사 일주문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정보로는 석림사 화장실이 지금 공사중이어서 등산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이곳뿐이라고 합니다. 오늘 등산에서 처음 사용해보는 아이템이 몇개 있습니다. 오늘 신은 등산화는 머렐 찹록이라는 제품인데 통기성이 좋고 가볍습니다. 아웃솔(밑창)이 비브람 메가그립이라 잘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이월제품이라 가격..
6월 초에 영남 알프스 등산을 위하여 방문했는데 이번에 양산을 또 찾은 건 영남 알프스의 멋진 풍경이 기억에 남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아내랑 같이 평산책방을 방문해서 문대통령님을 만나 뵙기 위한 이유가 제일 큽니다. 인천에서 출발해서 경주에 들렀다가 숙소에 체크인하기 전에 평산책방에 들렀습니다. 문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양산에 머무는 내내 들를 예정입니다. ☞ 평산책방 웹사이트 : https://www.psbooks.kr/ 평산책방 책으로 변화를 꿈꾸는 당신과 늘 함께합니다! www.psbooks.kr 지난 6월초에 형과 함께 들렀을 때는 많은 방문객들로 평산마을이 무척이나 붐볐는데 오늘은 평일 오후여서인지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번 들렀던 곳이어서 책방을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정표가 잘..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구경한 다음 성벽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한낮의 따가운 햇살 때문에 점심 즈음에는 숙소에 돌아가서 쉬거나 카페 등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다 더위가 조금은 낮아드는 오후에 성벽투어를 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쉬다 보면 일정이 늘어져서 시간에 쫓기며 성벽투어를 하게 될 것 같아 좀 덥긴 하겠지만 바로 성벽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성벽투어는 유료입장입니다. 오늘 아침에 받은 두브로브니크 패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올라가는 입구는 몇군데 있지만 필레관문 안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벌써 내려오는 분들을 보니 아침 일찍 해가 뜨거워지기 전 성벽투어를 시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성벽 위로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폭이 넓진 않지만 많이 붐비지 않아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의 둘째날입니다. 어제 저녁에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간략하게 둘러보고 스르지산 전망대까지 다녀왔는데 오늘은 자유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이용해서 어제처럼 필레문 근처에 내렸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참 맑습니다. 하지만 기온도 그만큼 올라가 한낮에는 무지 더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자유투어가 끝나고 호텔로 되돌아갈 때는 건너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두브로브니크 카드에 버스 1일 이용권이 포함됐나 봅니다. 1인당 한장씩 수령했습니다. 어제 저녁시간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금 일찍 다니나 봅니다. 이 계단 아래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걸어가면 두브로브니크 성벽 건너편에 있는 '로브리예낙(Tv..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목적지인 '뻘다방'에 도착했습니다. 카페가 도로 아래에 있고, 주차장은 도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카페에서 주문시 받는 주차권으로 2시간 무료 주차이고, 그 이후부터는 요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 뻘다방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선재리 148-2) / 0507-1319-8300 카페 입구에는 서해안 갯벌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서핑보드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는 좋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야외 좌석들이 보입니다. 지금처럼 더운 계절이 아닌 봄, 가을이면 인기가 많은 곳일 것 같습니다.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이라고 되어 있지만 뭔가 특별한 건 없습니다. 애완동물 동반도 금지네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실외를 구경했습니다. 카페 바로 앞이 바..
선재도에 있는 뻘다방으로 이동하던 중 늦은 아침식사를 할 만한 곳을 검색하다 대부도에 있는 '포도밭할머니칼국수'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대부도에는 많은 칼국수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비교적 리뷰가 좋은 곳입니다. ☞ 포도밭할머니손칼국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94(대부북동 1854-113) / 032-887-3080 식당 아래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변에 포도밭은 안 보였습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방문해서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는 대기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손님들이 별로 없으니 마음에 드는 자리에 골라 앉으라고 합니다. 통바지락 칼국수 1인분과 해물파전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리밥을 먹어보는 것 같네..
소무의도를 한바퀴 걷고 난 다음 영종도 카페에 들르려다 계획을 바꿔 '망고프레쉬 중산점'이라는 곳으로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면 도착할 때쯤 여기가 맞나 싶은 곳에 있습니다.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 망고프레쉬 중산점 : 인천 중구 운중로 159-41(중산동 884-24) / 0507-1309-1326 안으로 들어서니 카페의 규모가 좀 커서 살짝 놀랐습니다.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손님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야 합니다. 주방 테이블 위에 있어서 말로 주문하고 결재해도 될 것(?) 같은데 어쨌든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결재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많네요. 방문한 목적이 망고빙수를 먹기 위해서이니 빙수 메뉴 중에서 골랐습니다. 빙수도 종..
영종도와 잠진도를 지나 무의도까지 연결하는 다리가 놓인 이후 가끔 들르는 곳이 됐습니다. 무의도는 몇번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무의도 아래에 있는 소무의도에 가볼까 하고 나섰습니다. 소무의도에 도착하기 전에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서 '무의도 데침쌈밥'이라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딱히 맛있다는 식당을 알고 있지 않아서 자주 방문하는 카페에서 추천하는 글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 무의도데침쌈밥 : 인천 중구 대무의로 309-15(무의동 186-5) / 032-746-5010 인터넷 검색 결과로는 후기가 괜찮은 식당인데 방문한 시간에는 의외로 손님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튼 기다리지 않아서 되어 좋습니다. 데침쌈밥이 기본인데 돼지고기나 간장새우 등이 추가된 세트메뉴가 있네요. 메뉴판 1번에 있는 '데침쌈밥+돼지불고..
늦은 점식식사를 하고 용평리조트 모나파크로 돌아와 '애니포레'로 이동했습니다. '애니포레(Anima Forest)'는 발왕산 해발 900~100m 사이에 있는 가문비치유숲과 가문비광장, 그리고 발왕산 알파카 목장이 있는 치유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차량으로 용평리조트 안의 빌라콘도를 지나면 모노레일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애니포레까지 가는 방법은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방법과 왼쪽에 있는 엄흥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용한 숙박권에 모노레일 이용권이 포함된 애니포레 입장권이 있으니 모노레일로 올라갑니다. 매표소에 모바일 탑승권을 보여주고 종이 탑승권을 발급받습니다. 종이 탑승권에 모노레일 탑승 순번을 적어줍니다. 모노레일 탑승 대기석에 앉아 있거나 매표소 앞 실외에 앉아서 기다리면..
여행 셋째날,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멈추고 아주 화창한 날씨로 변했습니다. 아침식사 후에 짐 정리를 마치고 숙소를 체크아웃한 다음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탑승장으로 걸어갑니다. 어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오늘 날씨는 아주 좋습니다. 어제까지는 엄청난 양의 물이 빠르게 흘렀는데 지금은 좀 잠잠해졌습니다. 그래도 흐르는 물은 많습니다. 헉! 체크아웃시간 이후에 방문해서인지 케이블카 탑승장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이용객들이 좀 많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보다도 길게 줄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케이블카 안에 4명 이상 탑승한 채로 출발합니다. 발왕산 케이블카는 안내에 따르면 국내 최대 길이(7.4km)라고 합니다. 한참을 이동해서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을 보기 전..
이번 여행의 숙소는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입니다. 예전 이름은 '용평리조트'였는데 지금은 '용평리조트 모나파크'라고 하네요. 지금처럼 리조트가 많지 않던 시절에 몇번 들렀던 곳이지만 숙소를 드래곤밸리호텔로 이용하는 건 처음입니다. 객실은 싱글 침대가 두개 놓여 있는 별관 슈페리어 트윈입니다. 매트리스는 많이 푹신하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여서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IPTV 셋톱박스가 연결된 TV와 공유기가 있습니다. TV는 크지 않지만 객실이 넓지 않으니 그리 답답하진 않습니다. 객실 안에 테이블은 없습니다. 맥주라도 마시려면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바닥이 마루여서 앉아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창가 쪽으로 기다란 소파 형태의 자리가 있네요. 화장실은 평범합니다. 비데가 ..
인천을 출발할 때는 맑은 날씨였는데 강원도로 넘어오면서 점점 흐린 날씨로 변해갑니다. 일기예보로는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데 살짝 걱정됩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원주에 있는 북샵에 들르기 전에 식사를 위해서 강원도 횡성에 있는 '운동장해장국'에 들렀습니다. 2년 전에 한번 들렀던 곳인데 맛있게 잘 먹은 기억이 있어서 또 한번 들러야지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에 다시 들르게 됐습니다. ☞ 운동장해장국 : 강원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9(읍하리 495-4) / 033-345-1770 ☞ 예전에 들렀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461 [횡성] 운동장 해장국 도로에서 차가 막히는 걸 피하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러서 출발하니 아침식사를 여행지 근처에서 해결하게 됩니다. 이번 여..
포천·철원여행 둘째날, 숙소랑 가까운 곳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철원 고석정을 찾았습니다. 고석정은 20년 전쯤에 방문한 걸로 기억되니 꽤나 오랜만입니다. 고석정 국민관광지에 주차하니 바로 앞에 전시된 비행기가 보이네요. DMZ 평화관광안내센터도 보입니다. 고석정 앞 잔디광장에는 임꺽정 동상(?)이 있습니다. 임꺽정이 실존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석정으로 피신했다고 전해집니다. 임꺽정 동상 뒤로 재두루미 형상이 잇는 바닥분수가 가동중입니다. 철원은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음식점과 가게 등을 지나 고석정으로 걸어 갑니다. 길 주변이 깔끔하게 잘 정리됐습니다. 고석정 입구에 이런 출입문도 세워 놨네요. 고석정으로 걸어가는 길은 현무암 계단입니다. 역시나 내려갈 때는 편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이라는 곳입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구경한 다음 가까운 곳에서 구경할 만한 곳을 검색하다 찾은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곳입니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은 충청남도 금산군, 대둔산 자락에 자리 잡은 그림책 마을입니다. 서점과 갤러리, 도서관이 있고, 유기농 채소와 화덕피자까지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 웹사이트 : http://www.grimbook.net/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www.grimbook.net 지도상으론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산 너머에 있어서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한참을 돌아갑니다. 아무튼 도착하니 주차장에 방문 차량이 별로 안 보이네요. 혹시나 인터넷 정보에 낚인 ..
장태산자연휴양림은 2018년에 처음 다녀온 후 메타세쿼이아 숲의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 2020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04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2 ☞ 장태산자연휴양림 웹사이트 : https://www.jangtaesan.or.kr:454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19 https://hangamja.tist.. hangamja.tistory.com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주차장도 멋집니다. 커다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방문자 차량들을 잘 보호해주는 것 같은 나만의 느낌입니다. 다행히 비가 그쳤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우산을 챙겨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키 큰 메..
아원고택을 들른 다음 완주의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멀지 않은 곳에 편백숲이 있다네요. 축령산의 편백나무숲이나 장흥의 편백나무숲은 몇번 들러봤지만 완주에 편백숲이 있다는 건 이번 검색에서 처음 알게 됐습니다. 들를만한 다른 곳이 떠오르지 않아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동하던 중 점심식사를 위해서 '화심순두부'라는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 화심순두부 본점 : http://naver.me/GpJcoHi2 네이버 지도 원조화심순두부 본점 map.naver.com 주차장이 넉넉해서 편안하게 차를 세웠습니다. 인터넷 유명세를 보면 오래된 맛집일 것 같은데 요즘 스타일(?)의 큰 음식점입니다. 열 체크를 하고, QR체크인(방문 확인용 전화를 걸었었나?)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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