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는 근래 들어 자주 방문합니다. 작년에만 해도 봄, 가을에 한번씩 다녀왔는데 작년 가을에 본 예쁘게 단풍이 물든 풍경이 인상적이어서 또 방문했습니다. 제천지역을 여행하고 오후에 문경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문경은 사과축제 기간(10/14~10/29) 중입니다. 그래서인지 숙소까지 도착하는데 무지 많은 차량들로 도로가 엄청나게 복잡했습니다. 숙소에 체크인한 다음 주변을 잠시 둘러봤습니다. 새재길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는 작년보다는 일찍 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보기 좋은 정도는 됩니다. 제1관문까지 천천히 걸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문경새재 1관문 앞의 나무들은 여러 색깔이 섞여 있습니다. 참 다양한 색깔입니다. 다음날 아침, 오늘은 아주 맑은 날씨입니다. 구름 한..
'배론성지'는 1800년대부터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온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형성된 교우촌입니다. '배론'은 마을 계곡이 '배 밑창을 닮았다'라고 하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작년 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단풍이 물든 풍경이 너무 예뻐서 올해에도 방문했습니다. ☞ 예전(2022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866 [제천] 배론성지 '배론성지'는 1800년대부터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온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형성된 교우촌입니다. '배론'은 마을 계곡이 '배 밑창을 닮았다'고 하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 천주교 원 hangamja.tistory.com ☞ 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 웹사이트 : http://www.baeron.or.kr/ 천주교 원주교..
이번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제천에 있는 박달재자연휴양림입니다. 자연휴양림 예약하기가 쉽지 않은데 운 좋게 취소가 나온 걸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박달재자연휴양림은 이름대로 박달재 기슭에 자리잡은 제천시 공립자연휴양림입니다. 예약한 숙소는 4인실 숲속의집입니다. 구조가 좀 특이한데,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방과 화장실이 보입니다. 자연휴양림은 국립숲체원이나 국립생태탐방원과 다르게 취사가 가능해서 그런건지 주방이 상대적으로 넉넉합니다. 냉장고도 크네요. 여름철에 수박처럼 큰 과일을 집어넣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숙박기간이 하루뿐이라면 준비한 음식이 별로 없어 안을 채우진 못할 것 같습니다. 인덕션과 전기밥솥, 커피포트가 있습니다. 그릇은 수납장 안에 있습니다. 화장실은 숙소 규모에 비해서는 조금 좁..
올봄에 오전에 방문했다가 재료소진으로 일찍 식당 문을 닫아서 못 먹었던 제천시락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영업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 있지만 저녁시간이라 혹시라도 일찍 문을 닫거나 아님 줄 서서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손님이 많지 않아 바로 입장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습니다. 가게 앞 도로가에 빈 자리가 있길래 그곳에 주차했습니다. 시래기국은 오전 8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라서 선택의 여지없이 시래기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수제막걸리도 맛보고 싶지만 숙소까지 운전을 해야 하니 참았습니다. 메뉴가 한가지만 있어서인지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식사가 나왔습니다. 시래기밥과 시레기국, 강된장과 장아찌, 큰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시레기밥시래기밥 위에 깨가루가 잔뜩 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
☞ 이전 글 : https://hangamja.tistory.com/2011 [산청] 지리산 등산 #1(거림마을-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 등산을 시작하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이었습니다. 다른 산들도 멋지지만 왠지 이 세곳은 뭔가 상징성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한라산과 설악 hangamja.tistory.com 대단히 북적거리는 장터목대피소 취사장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난뒤 화장실에 들렀다가 천왕봉을 향해 걸어갑니다. 취사장 안에서 서서 먹긴 했지만 식사하는 동안은 조금 휴식이 됐겠지요. 장터목에서 천왕봉으로 가는 길은 계단으로 시작합니다. 장터목대피소 바로 위에도 아주 멋진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것보다 조금 더 두터운 상고대입니다. 돌이 ..
뒤늦게 등산을 시작하면서 꼭 올라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이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이었습니다. 물론 여기 말고 다른 산들도 멋진 곳이 만겠지만 왠지 이 세곳은 꼭 가야할만한 뭔가 상징성 같은 것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라산과 설악산은 작년과 올해 두번씩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지리산은 아직 기회가 닿질 않아 등산을 하지 못했습니다. 약 30년 전쯤인가 장마철에 텐트와 배낭을 짊어지고 성삼재에서 출발해서 밥 해먹으면서 여러날 걸려 천왕봉까지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만 사진으로만 남아 있을 뿐 그때의 풍경은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드디어 이번에 다시 다녀옵니다.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까지 오르는 방법은 화엄사에서 출발해서 대원사까지 걷는 화대종주와 성삼재에서 출발해서 중산리까지 걷는 종..
'대둔산(大芚山)'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산입니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케이블카와 금강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었고 합니다.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금산군, 논산시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전날 숙박했던 완주군에서 올라갔습니다. 2020년에 한번 왔던 곳이라 등산로에 대한 걱정은 별로 없었습니다만 혹시나 싶어 인터넷으로 등산코스를 검색해 봤는데 등산로가 복잡하지 않아서 큰 어려움을 없을 걸로 보입니다. ☞ 예전(2020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502 [완주] 대둔산 '대둔산'은 정상인 마천대(879.1m)는 그리 높지 않지만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절경을 자랑하는 산입니다. 전날 대전에서 숙박하고 ..
강원도 홍천에는 10월 한달 동안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은행나무숲이 있습니다. 만성소화불량이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소화불량에 효염이 있다는 말을 듣고 삼봉약수 근처인 이곳에 자리 잡고 1985년부터 은행나무 묘목을 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0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들에게 10월 중에만 개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도 한번 다녀왔었는데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10월 중순이 이후가 되어야 노랗게 예쁘게 물든 단풍나뭇잎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쯤이면 엄청난 방문객들이 몰려들 걸로 예상되어 조금 일찍 다녀왔습니다. ☞ 예전(2016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809 [홍천] 은행나무숲 '홍천 은행나무숲'은 관광지나 공원이 아닌 개인이 ..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방문했던 곳이 마음에 들면 또다시 찾고, 그때에도 마음에 들면 여러번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 그런 곳입니다. 2013년에 처음 방문했는데 처음 만난 자작나무숲의 풍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그 이후로 여러번 방문했습니다. 거의 매년 꾸준히 찾다가 작년에 한번 걸렀는데 올해 다시 방문했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657 [인제] 자작나무 명품숲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명품숲'은 2013년에 처음 방문한 이후 거의 매년 찾아가는 곳입니다. 자작나무 숲의 멋진 풍경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아 있어 어느 계절에 찾아가든지 마 hangamja.tistory.co..
'배론성지'는 1800년대부터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온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형성된 교우촌입니다. '배론'은 마을 계곡이 '배 밑창을 닮았다'고 하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 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 웹사이트 : http://www.baeron.or.kr/ 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 배론성지,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 baeron.or.kr 제천에 배론성지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방문은 처음입니다. 인터넷과 SNS 등으로 이곳의 단풍이 예쁘게 물든 풍경이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성지입구 먼 곳에서부터 차량들이 줄지어 섭니다. 오후시간에 방문한 덕분인지 찾아오는 차량들만큼이나 많은 차량들이 나가고 있어서 주차장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에 성지 안으로..
라마다문경새재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제천으로 이동하던 중 아침식사를 위하여 제천역 앞에 있는 '제천시락국'이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재료 소진으로 벌써 문을 닫았네요. 대단합니다. 방송과 인터넷 등으로 많이 유명해진 식당이라 손님이 무지 많나 봅니다. 그래서 더 일찍 찾아와야 하나 봅니다. 생각했던 곳에서 식사를 못하게 되어 다른 곳을 검색하다 '뜰이 있는 집'이란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음, 여기도 대기가 있네요. 오픈시간인 11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기도 많이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주차장이 식당 맞은편과 옆에도 있으니 주차가 어렵진 않을 것 같습니다. '뜰이 있는 집'이라는 이름만 보고는 오래된 한옥집을 상상했는데 실제 식당은 지은지 얼마 안 된 것..
문경새재는 여러번 왔지만 새재길과 연결되는 주흘산은 한번도 올라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 문경새재 방문에서 가보려고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 숙소를 조금 일찍 나와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사고 새재 제1관문으로 걸어갑니다. 새재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니 아침 시간이 여유있어서 좋습니다. 문경새재에서는 내일(10월 30일)까지 사과축제라고 하네요. 이른 아침이어서 부스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만 방문객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새재 입구에서부터 예쁘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만났습니다. 키가 크고 잎이 무성해서 아주 보기 좋습니다. 아주 예쁜 풍경입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옆으로 단풍나무들도 있습니다. 단풍나무도 은행나무만큼이나 예쁘게 물들고 있습니다. 여기를 지날 때마..
올 가을은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 여러 빛깔로 물드는 산도 예쁘지만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의 단풍도 아주 예쁩니다. 충북 괴산에 있는 문광저수지는 1978년 5월에 준공한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풍경이 아름답다고 합니다만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유명한 곳입니다. 문경 가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차량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가 어려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주말이었다면 많이 혼잡할 걸로 생각됩니다. 저수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아주 예쁩니다. 차도 옆은 조금 더 넓은 은행나무 가로수길입니다. 음, 기대했던 것보다는 은행나뭇잎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은행나무길 중간쯤에 그네가 있습니다. 은행나무랑..
안동여행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도산서원입니다. '도산서원(陶山書院)'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으로, 퇴계 선생께서 서원의 입지조건으로 제시한 인문적 지리적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합니다. 안동 시내와는 멀리 떨어진 곳이고, 봉화군과 가깝습니다. 그래서인지 안동여행을 하면서 도산서원을 들를 때면 대체로 마지막 여행코스로 들르는 것 같습니다. ☞ 도산서원 웹사이트 : http://www.dosanseowon.com 도산서원 서원배치도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 지어진 서원이다. www.andong.go.kr ☞ 예전(2016년)에 대녀..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에 있습니다. 공원 안에 있는 작은 연못과 은행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의 큰 나무들, 그리고 징검다리와 오솔길 등이 어우러진 풍경이 예쁜 곳입니다. 재작년 가을에 한번 방문했는데 멋진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안동여행을 할 때 꼭 들러야 할 코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기 시작한 시기라 방문객들이 많아서 주차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주차장은 여유있었습니다. 아직 방문객들이 몰리기 전인가 봅니다. 주차를 잘하고 주변부터 구경했습니다. 주차장 주변의 은행나무들이 예쁘게 물들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잎이 물드는 정도는 나무에 따라 좀 다릅니다. 하지만 모두 잎이 엄청나게 많이 매달려 있습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올 가을 날씨가 나무들에..
부용대를 구경한 후 가까운 곳에서 이른 저녁식사로 간짜장을 먹었습니다. 주방에서 조리한 따끈따끈한 짜장과 면을 바로 먹으니 맛있네요. 식사를 마치고 줄불놀이를 구경하기 위해 하회마을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안동을 방문하기 전에는 몰랐던 건데 하회마을에서 '선유줄불놀이'가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전북 무주에서 반딧불이축제 기간 중에 낙화놀이가 있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안동에서는 지금 합니다. 하지만 늘 하는 상시 행사가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만 하는 건데 이번 주는 토요일인 오늘만 합니다. 선유줄불놀이는 음력 7월 16일 한여름에 하회의 선비들이 중심이 되어 부용대 절벽 아래를 흐르는 강 위에서 선유시회를 겸한 불꽃놀이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백사장 위에서는 작은 불꽃들이..
안동하회마을은 개인적으로 즐겨찾는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처음 몇번은 겨울에 방문했는데 그때는 무지 추운 날씨여서 관람하는데 고생했는데 어느 해인가 날씨 좋은 가을에 방문해서 본 예쁜 풍경이 마음에 쏙 들고부터는 주로 가을에 찾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는 방문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안동의 가을 풍경이 생각나서 서둘러 주변에 숙소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 안동하회마을 웹사이트 : http://www.hahoe.or.kr/ 안동하회마을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예약하기 www.hahoe.or.kr 인천에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지만 단풍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많은지 도로가 좀 막혔습니다. 하지만 걱정했던 만큼 늦게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하회마을 입구 공영주차장에 차를..
설악산을 등산하고 다음날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강원도 춘천에 있는 삼악산에 들렀습니다. 삼악산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이지만 경기도 가평이랑도 가까운 곳입니다. 등선폭포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경춘국도를 지나갈 때는 이 넓은 주차장을 못 보고 차도 옆으로 세우는 좁은 주차장만 봤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주차가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었네요. 여유있게 잘 세웠습니다. 주차요금은 선불로 2,000원입니다. 설악산에서와 달리 여기는 단체 방문객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등선폭포 입구로 가려면 서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 주차장이 끝나는 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찾아올 수 있지만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등선폭포 입구로 들어가려면 가게 사이를 지나가야 합니다...
설악산 공룡능선을 오르고 난 다음날 속초를 떠나기 전에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금강산 화암사에 들렀습니다.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는 신라 혜공왕 5년에 진표율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미시령 아래에 '화암(禾岩)'이란 바위가 있어서 '화암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위치상으로 금강산보다는 설악산이 더 가까울 것 같은데 금강산이라고 하네요. ☞ 금강산 화암사 웹사이트 : http://hwaamsa.quv.kr/ 금강산화암사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 번째로 손꼽히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 위치한 전통사찰 제27호 입니다. hwaamsa.quv.kr 첫번째 보이는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갑니다. 주차는 유료입니다. 커다란 일주문이 보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길은 아스팔트 포장도로입니다. 인도와..
☞ 이전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849 [속초] 설악산 등산 #1(소공원-비선대-마등령삼거리-공룡능선) 올 여름, 네이버 등산카페에 가입하면서부터 이전보다는 등산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복과 관련 장비도 많이 구입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형과 함께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왔습니다 hangamja.tistory.com 공룡능선을 지나 무너미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조금 더 올라가서 희운각대피소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아직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습니다. 대청봉까지 올라갈 것이 아니라면 천불동 계곡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니 굳이 일부러 찾아갈 건 아닌 것 같아 바로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했습니다. 공룡능선을 지나온 등산객들과 오색과 한계령에서 온 분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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