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방문했던 곳이 마음에 들면 또다시 찾고, 그때에도 마음에 들면 여러번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 그런 곳입니다. 2013년에 처음 방문했는데 처음 만난 자작나무숲의 풍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그 이후로 여러번 방문했습니다. 거의 매년 꾸준히 찾다가 작년에 한번 걸렀는데 올해 다시 방문했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657 [인제] 자작나무 명품숲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명품숲'은 2013년에 처음 방문한 이후 거의 매년 찾아가는 곳입니다. 자작나무 숲의 멋진 풍경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아 있어 어느 계절에 찾아가든지 마 hangamja.tistory.co..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명품숲'은 2013년에 처음 방문한 이후 거의 매년 찾아가는 곳입니다. 자작나무 숲의 멋진 풍경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아 있어 어느 계절에 찾아가든지 마음에 드는 장면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446 [인제] 인제 자작나무명품숲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명품숲은 여러번 방문했던 곳이지만 자작나무숲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거의 매해 다시 찾는 곳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hangamja.tistory.com 초기에 비해서 입산금지 기간과 이용시간이 변경되었고, 휴무일도 생겼으니 방문전에 미리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원대리 자작나무숲 산림청..
강원도 평창에 있는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육백 말의 볍씨를 뿌릴 수 있는 곳이라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꽤나 높은 곳에 자리 잡은 경사진 땅이라 논농사를 지을 수는 없고 고랭지 채소밭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추를 심지 않는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발한 풍경이 인터넷으로 알려지면서 6월이 되면 아주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핫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더 서둘러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찾아갔더니 역시나 차량들이 많습니다. 그나마 정상까지 올라가는 건 그리 막히지 않는 상황이라서 조금은 수월한 편이었지만 주차장은 이미 차박을 하거나 일찍 방문한 차량들로 인해서 세울 곳이 없습니다. 다른 차량들처럼 길가에 적당히 세웠습니다. 작년에는 샤스타 데이지꽃이 모두 떨어진 7월 하순에 방문..
육백마지기를 구경하고 아래로 내려가던 중에 '자작나무 숲'이 있다는 안내가 보여서 차를 세우고 잠시 구경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만큼을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 여기는 어떤 모습일런지 궁금합니다. 길을 안내하는 자작나무가 놓인 두갈래 길이 있었는데 일단 위쪽 길을 먼저 구경했습니다. 오호! 길 아래로 보이는 자작나무숲이자작나무 숲이 볼만 합니다. 이렇게 봐서는 자작나무 숲이라 부르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작나무처럼 키가 큰 나무는 올려다보는 것보다 이렇게 조금 높은 곳에서 보는 풍경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쭉쭉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응? 이 자작나무숲의 이름도 '육백마지기'네요? '육백마지기 자작나무 숲'이 더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억울하진 않습니다. 자작..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명품숲은 여러번 방문했던 곳이지만 자작나무숲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거의 매해 다시 찾는 곳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인제 자작나무명품숲'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절로 만들어진 자작나무숲이 아니라 조성된 숲이긴 하지만 '명품'이라는 낱말을 집어넣으니 영 어색합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478 http://hangamja.tistory.com/526 http://hangamja.tistory.com/596 http://hangamja.tistory.com/655 http://hangamja.tistory.com/674 http://..
늦여름 더위도 물러가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걷기 좋은 10월,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을 다녀왔습니다.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2013년 이후로 여러번 방문했지만 항상 마음에 드는 곳이라 또 찾아가도 좋습니다. 하지만 유명해진 만큼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져 주차하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478 http://hangamja.tistory.com/526 http://hangamja.tistory.com/596 http://hangamja.tistory.com/655 http://hangamja.tistory.com/674 http://hangamja.tistory.com/810 https://hangamj..
지난주 주말에 여행을 다녀왔으니 이번 주말은 편안히 쉴까 생각하다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던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보러 나섰습니다. 음....... 이곳은 여러번 왔던 곳인데 전에 왔을 때까진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고 불렀는데 안내 팜플렛에서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안내하네요.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속삭이는'이라는 낱말이 주는 어감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그 낱말이 빠지고 나니 조금은 행정적인 느낌으로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 이곳은 여섯번이나 다녀왔는데도 워낙 멋진 곳이라 일곱번째 방문한다 해도 질릴 것 같지 않습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810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홍천 은행나무숲 구경을 마치고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속삭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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