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하고 음식점 바로 앞에 있는 월영교(月映橋)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곳은 낮시간보다는 밤시간에 더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01 http://hangamja.tistory.com/590 http://hangamja.tistory.com/591 http://hangamja.tistory.com/818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찍는데 마침 달이 예쁘게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낮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 추워졌습니다. 바람이 세지는 않지만 계속 불어와 물 위의 반영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날씨입니다. 카메라는 바뀌었지만 이전에 찍었던 야경과 별로 다르지 않은 풍경이 담깁니다. 앗! 분수가 가동되네요?..
'월영교(月映橋)'는 안동에 들를 때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많이 찾아가던 곳인데 이번 여행에서도 숙소랑 멀지 않은 곳이어서 숙소에 체크인 한 다음 야경 촬영을 위해 또 방문했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01 http://hangamja.tistory.com/590 http://hangamja.tistory.com/591 하지만 방람객들이 많아서 사진찍기에는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리 위로 올라가기 전에 삼각대를 펼쳐놓고 몇장 찍어봅니다. 음....... 조금 더 일찍 방문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밤하늘에 뜬 달과 월영정, 그리고 호수에 비추는 월영정과 달의 반영까지 참 멋진 풍경이었는데 앞을 가..
어제밤에 월영교를 구경했는데 숙소가 멀지 않은 곳이라 이른 아침 월영교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자 한번 더 방문했습니다. 방문하면서 안동호 바라보니 물안개가 피어 있었는데 월영교에도 물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날씨가 약간 흐리고, 아직 해가 뜨지 않아 기대보다는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만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방문객들이 별로 없습니다. 월영교 옆에 있는 물가 쪽의 은행나무는 예쁜 빛깔로 색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월영교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약간 뿌연 날씨로 가시거리가 좀 아쉽지만 관람객들을 신경쓰지 않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보면 조금은 보이는 풍경이 더 낫습니다. 월영교 건너편 낮은 산에도 단풍이..
헛제사법으로 저녁식사를 한 다음 바로 앞에 있는 월영교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월영교(月映橋)'는 2003년에 개통되었는데, 총길이 387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라고 합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01 약간 더웠던 낮과는 달리 밤이 되면서 바람까지 불어와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야경을 찍기 위해 삼각대까지 꺼내왔는데 생각만큼 원하는 사진이 나오지는 않네요. 월영교 중간에는 '월영정(月映亭)'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고, 그 너머로 객사가 보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위치를 바꿔가면서 사진을 찍어봤지만 다리 위에서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으로 인하여 흔들린 사진들이 많이 나옵니다. 월영교에서는 시간을 정해놓고 다리 양옆에서 물을 뿜는 분수쇼를..
경북산림과학관을 구경한 후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에 들렀습니다. '월영교(月映橋)'는 2003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라고 합니다.(길이 387m) 지난 11월에 왔을 때에는 야경이 아주 멋있었는데, 그때와 다르게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월영교 전체의 모습을 살펴보기에는 오히려 좋습니다. 다리 중간에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하나 있고, 저 건너편 산 중턱에는 객사(客舍)와 석빙고 등이 있습니다. 월영교에서 바라본 안동댐의 모습입니다. 강 건너편에 있는 '안동 석빙고'인데 처음부터 여기에 있던 것이 아니라 안동댐 건설로 인해서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라고 합니다. '선성현 객사'입니다. 객사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면 '안동 다례원'과 '전통문화 체험장'이, 더 위로 올라가면 KBS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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