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짬뽕을 먹고서 강릉에 왔으니 커피 한잔 하고 가야지 싶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인천으로 돌아가는 경로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보헤미안 경포점'에 들렀습니다. 보헤미안 카페와 박이추 커피공장은 전에 다녀왔지만 이곳은 처음입니다. ☞ 박이추 커피공장 웹사이트 : http://bohemianmall.com ☞ 지난번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39 http://hangamja.tistory.com/557 http://hangamja.tistory.com/874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강릉아이스아레나 경기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카페 보헤미안과 구조는 다르지만 비슷한 색깔의 건물입니다. 보헤미안 카페가 커피농장을 제외하면 이렇게 다섯군데가 있다네요. ..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지난 연휴에 두번이나 방문했지만 첫번째는 시간이 늦어서, 두번째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에 못 들어갔던 '보헤미안'을 세번째 방문했습니다. ☞ 보헤미안 커피 웹사이트 : http://www.ebohemian.co.kr ☞ 지난번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39 이번에는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커피숍(?) 건물은 유명세에 비해 그리 시선을 잡아 끌 정도의 외관은 아닌 듯 합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건물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전에 두번째 방문했을 때에는 이 계단 아래에서부터 줄서서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행이도 실내에 손님들이 많지 않아 창가쪽에 자리잡을 수 ..
용평리조트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 강릉방향으로 출발하다 차를 세우고 리조트 안의 풍경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만들어진지 오랜만큼 자작나무가 꽤나 굵고 멋집니다. 용평리조트를 떠나 처음으로 들른 곳은 어제 들렀던 보헤미안입니다. ☞ 보헤미안커피 : http://www.ebohemian.co.kr 전날 오후 5시가 조금 안 되어 방문했는데 이곳의 영업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커피 선택도 없이 남은 것으로만 테이크 아웃해서 밖에서 마셨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서 찾아 가다 보면 작은 시골길을 지나야 나오는, 조금은 의외인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은 몇대 세우기 어려울 정도로 좁습니다만 아랫쪽에는 조금 더 많은 차들을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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