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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한감자 2017. 6. 19. 23:39

이번 여행의 숙소로 정한 '알펜시아리조트'는 처음 방문하는 곳입니다. 커피커퍼의 커피박물관을 구경하고 멀미가 날 것 같은 구불구불한 대관령 옛길을 지나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를 배정받고 체크인한 다음 짐을 내려놓고 리조트 구경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리조트 안에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는 않네요.

 

 

이곳 평창에서 열리는 2018 동계올림픽이 이제는 1년도 안 남았네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백호 '수호랑'이랑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 '반다비'입니다.

 

 

이름을 모르는 꽃이 꽤나 예쁘게 잘 피어 있습니다.

 

 

저 멀리 스키점프 타워가 보입니다.

 

 

숙소에 들어와 짐정리를 대충 한 다음 저녁식사를 하러 시내로 나가는 도중에 스키점프 타워를 잠깐 들러서 구경했습니다. 저 위 전망대까지 유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 방문한 시간이 늦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스키점프대 아래는 잔디 축구장인데 프로축구단 강원FC의 경기가 벌어지는 곳인가 봅니다.

 

 

저 높은 곳에서 보이는 풍경은 어떨지 궁금합니다만 입장시간이 지났으니 아쉬워해도 어쩔 수 없네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배부른 걸 소화시킬겸 리조트 안을 걸어다니며 조금 더 구경했습니다. 낮의 길이가 제일 긴 하지가 며칠 안 남아서인지 리조트 안은 아직도 환한 저녁입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바닥에서 분가 나오나 봅니다.

 

 

리조트 안에 조명이 들어오니 더 예쁜 거리가 되네요.

 

 

스키장이 끝나는 곳에 아이들 놀이터가 있네요.

 

 

숙소로 들어가려다 안내판을 보니 인터컨티넨탈 호텔 맞은편에 연못이 있다길래 조금 더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오~, 사진 찍기에 괜찮은 곳이 있었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삼각대를 가져올 걸 그랬습니다.

 

 

이 조그만 인공섬의 이름이 '솔섬'이네요.

 

 

음.... 삼각대...... 삼각대......

 

 

호텔 조명이 예쁘네요.

 

 

용평리조트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의 리조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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