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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솔비치 양양에서 숙박을 하고 체크아웃한 다음날 오전 리조트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아주 쾌청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하늘이 푸르고 맑은 괜찮은 날씨입니다. 숙박했던 이스탄샤(콘도)에서 나와 호텔쪽으로 걸어 갑니다.

 

 

주차장 위에 있는 화단 가운데쯤에 재미있는 조형물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작가와 작품명을 봐두긴 했지만 기억하지는 못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런 일이 익숙해집니다......

 

 

호텔 앞 광장은 아이들을 태운 전동 미니카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살살 불어와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밤에 본 조명이 들어온 예쁜 길은 낮에 봐도 여전히 보기 좋습니다.

 

 

저 배가 있는 곳이 인기가 많은 포토존인가 봅니다.

 

 

연못(?)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는 배인데 이걸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보니 그런대로 이국적인 풍경으로 보입니다.

 

 

방향과 높낮이를 바꿔가면서 여러장 찍었습니다만 생각했던 것 만큼 멋진 사진은 나오지 않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마시고 싶지만 오후에 다른 카페를 들를 예정이라......

 

 

카페가 있는 건물 2층은 야외 테라스 형식입니다. 요즘처럼 햇살이 따갑지 않을 때는 바다를 내려다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인기 많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쏠비치 양양은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 해수욕장이랑 연결이 됩니다. 쏠비치 삼척처럼 바닷가 해안을 리조트랑 바로 연결시킨 곳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노블동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라서인지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노블동을 지나 해안가 산책로로 내려가 봅니다.

 

 

호텔이 있는 윗쪽에서 봤을 때는 단층 건물이라 객실이 많지 않나 보다 생각했는데 이 방향에서 보니 훨씬 많은 객실이 있네요.

 

 

활짝 핀 해당화가 진한 향기를 뿜으며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여름 휴가철이 아니라서 바닷가는 많이 붐비지는 않나 봅니다.

 

 

쏠비치 양양이 스페인을 테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구엘공원에서 봤던 기다란 벤치랑 비슷한 시설이 있네요.

 

 

벤치 등받침이 살짝 안으로 경사지어 있어야 더 비슷하게 보일 것 같은데......

 

 

오호! 노블동은 테라스로 나오면 바다를 아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겠네요.

 

 

많지는 않지만 해당화가 꽃잎과 잎 모두 푸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 봅니다.

 

 

쏠비치(Sol Beach) ...... 인기가 많은 인증샷 장소인지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바로 앞에 작은 바위섬이 있습니다.

 

 

바닷물에 빠질 걸 각오한다면 건너갈 수 있을 만한 거리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적당한 파도...... 참 기분 좋은 바닷가 풍경을 만납니다.

 

 

적당히 구경을 하고는 다시 위로 올라왔습니다.

 

 

나뭇가지와 초록 잎들이 만드는 싱그러운 녹색 터널길이 참 보기 좋습니다.

 

 

물놀이하기에 좋고, 구경하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예쁜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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