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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_세종

[중구] 성심당 본점

한감자 2020. 8. 12. 14:23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아침식사를 먹고 체크아웃해서 군산으로 이동하기 전에 성심당 본점을 들렀습니다. 성심당은 전에 여러 지점도 있지만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 성심당 웹사이트 : http://www.sungsimdang.c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524
                              https://hangamja.tistory.com/605
                              https://hangamja.tistory.com/1270

 

성심당 본점과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주차권을 받은 다음 걸어서 찾아 갔습니다. 오호! 성심당의 대표 빵인 튀김소보로가 벌써 40년이 됐군요. 우리 나이로 불혹이네요......

 

 

손님들이 많을 때 빵집 안을 DSLR 카메라로 찍기에는 좀 그런 것 같아서 아내의 갤럭시 노트9을 빌려서 촬영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으로 '성심, 순크림빵'을 크게 알리고 있습니다. 아주 맛있게 보이는 빵이라 하나 궁비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크림치즈빵이랑 살짝 비슷한 것 같지만 치즈는 들어가지 않는지 느끼함은 없습니다.

 

 

안에는 의외로 손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대산 아주 많은 빵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주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라서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먹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성심당 안에는 고로케를 만드는 곳이 별도로 있습니다.

 

 

참 맛있어 보이는 고로케들입니다.

 

 

응? 샌드위치를 만드는 곳도 있네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아주 많지만 역시 성심당의 간판스타는 튀김소보로지요.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을 여러 구성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선물용 세트는 박스값이 1,000원 추가됩니다.

 

 

선물용 박스로 판매하는 곳 앞에는 낱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습니다. 판타롱부추빵도 성심당의 간판스타지요.

 

 

튀김 소보로 안에 고구마 앙금이 들어가는 것도 있지만 역시나 오리지널은 팥 앙금이 들어간 것이지요.

 

 

다양한 신메뉴가 개발되나 봅니다. 전에 왔을 때는 못 보던 빵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호! 옛날에 먹던 아이스케키가 있네요......

 

 

요즘은 명란바게트가 인기인가 봅니다. 명란바게크를 구입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명란바게트와 튀김소보로, 판타롱 부추빵 등 여러 종류의 빵들을 구입했습니다.

 

 

성심당 본점 2층은 '테라스 키친'입니다. 베이커리 식당이라고 하는데 레스토랑과 팥빙수, 커피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베이커리 레스토랑'이라고 하지만 다른 빵집에서처럼 가게 안에서 구입한 빵을 커피 등과 같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카페모카를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해서 받아들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성심당 본점에서 출발해서 군산을 방문한 목적인 '째보식당'에 도착했데 식당 앞에 이미 긴줄이 서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하려고 군산을 방문한 거니 줄서서 기다려야지 생각했는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줄서서 기다려도 식사는 가능하지 않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째보식당 주변의 초원사진관과 히로쓰가옥, 여미랑 등을 구경하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전에 여유있게 찾아가니 우리가 제일 앞이네요.

 

☞ 째보식당 : 전북 군산시 구영3길 47(신창동 4-3) / 063-443-5312
☞ 예전에 다녀왔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173
                                 https://hangamja.tistory.com/1317

 

식당 안에서는 직원분들이 식사중입니다. 식당 입구에 고양이 한마리가 손님을 맞이해주고 있는데 츄르로 꼬시니 바로 다가오네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1번으로 입장해서 먹고 싶었던 '째보간장모둠세트'를 둘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맛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할 때는 늘 밥을 추가하게 됩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밖에서 대기하는 분들이 있네요. 이곳이 점점 인기가 많아져 다음에도 또 올 수 있을런지 걱정이 됩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서천에 몇군데를 더 들를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락가락하고 시간도 많이 늦어져서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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