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神勒寺)'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고려 우왕 때 나옹선사와 관련된 전설도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영릉을 여주로 천장한 1469년부터 조선 왕실에서 신륵사를 원찰로 중수하고, 성종, 현종, 영조, 철종 때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 신륵사 웹사이트 : http://www.silleuksa.org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76 신륵사 입구에 '여주도자세상'이 있어 같이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여러번 다녀왔던 곳이고, 관람시간에 그리 여유가 많지 않아 지나쳤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 앞으로 가면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 더 커다란 일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종교..
여주 도자세상을 국경한 다음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신륵사(神勒寺)'까지 구경했습니다. ☞ 신륵사 웹사이트 : http://www.silleuksa.org 신륵사로 걸어가는 중간 쯤에 작은 공원처럼 보이는 곳에서 섹스폰 연주를 하시는 계시네요. 응? 그런데 입구 주변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일주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옆으로 돌아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좀 돌아서 걸어가니 남한강이 보입니다. 이 곳도 사대강 공사구간이지요? 산속에 자리잡은 다른 사찰들과는 달리 강가에 위치했다는 것 말고는 평탄한 가람배치인 것 같습니다. 이 곳도 역시 추석연휴가 바로 지난 주말이라서인지 관광객들이 많지 않습니다. 적묵당 뒷편의 굴뚝 모양이 꽤나 재미있게 생겼는데 이곳을 열심히 올라가는 사마귀 한마리를 꽤나 열심히 바라보고..
비 때문에 계획했던 양떼목장을 들르지 못하고 인천을 향해 출발하여 중간 즈음인 여주에 들렀습니다. 2년전 메밀꽃 축제를 방문할 때 들렀던 곳인데 뭔가 좀 바뀌었습니다. ☞ 도자세상 웹사이트 : http://www.dojasesang.com ☞ 이전에 들렀던 글 : http://hangamja.tistory.com/217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예전에 '세계생활도자관'으로 불렸던 곳으로 걸어 갔습니다. 입구 모양이 바뀌었고, '도자세상'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습니다. 도자세상은 예전에 '세계생활도자관'이었던 도자전문 미술관이 '반달미술관'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그 밖에 도자 관련 쇼핑몰들과 도자관련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반달미술관'인데 2년 전에 구경했을 때에는 꽤나 볼만한..
5월 두번째 토요휴업일, 가족여행으로 대관령 삼양목장을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서둘러서 출발했음에도 걱정했던 대로 역시나 고속도로 정체로 인하여 여주에서 국도로 나왔습니다. 도착시간이 늦어지면 삼양목장 입구에서부터 긴 줄을 서게 될 것으로 생각되어 일정을 변경하여 천천히 여유있게 가기로 결정했고, 가까운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 들렀습니다. 파주에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은 몇번 가봤는데 이 곳은 처음입니다. 토요일 오전 10시면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인지 방문객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사진찍에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델인 딸아이가 웃지 않습니다.......... (삐지거나 한 건 아닌데 걍 웃지 않는 걸로 장난치기로 했나 봅니다.) 파주아울렛과는 상가 구성이 좀 다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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