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靑南臺)'는 1983년 대청댐 부근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여름휴가를 비롯해 명절휴가 등으로 이용하였으나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비로소 30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처음 방문한 후에 네번째 방문합니다. 청남대 매표소에 도착하기 전의 가로수길이 아주 멋집니다. 백합나무라고 하는데 커다란 나무들이 멋진 터널길을 만들었습니다. ☞ 청남대 웹사이트 : http://chnam.chungbuk.go.kr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20 http://hangamja.tistory.com/432 https://han..
그동안 쌀쌀했던 날씨가 풀리면서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가 되어 청남대로 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청남대는 재작년에 방문한 이후에 두번째 방문입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20 ☞ 청남대 웹사이트 : http://chnam.cb21.net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하기도 했지만 제2서해안고속국도를 이용하니 막히는 곳 별로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청남대는 관광버스를 제외한 승용차를 이용한 관람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입장해야 했지만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자가용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인지 아직은 관람객들이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입구에 심어놓은 비올라에 이슬이 맺혀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대나무숲 아래에 있는 돌..
국립말티재휴양림을 체크아웃한 다음 목적지인 상수허브랜드로 향하던 중에 전에 근처가지 갔다가 들르지 못 했던 청남대로 향했습니다. '청남대'는 1983년, 대청댐 부근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 청남대 웹사이트 : http://chnam.cb21.net 2003년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개인 관람객은 청남대 문의 매표소에 주차한 다음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에서 내리면 오른쪽으로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조금 걸어가니 그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시원한 대나무 숲이 보입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면 청남대 개방 기념으로 문의면 32개 마을 이름이 새겨진 돌탑이 있습니다. 청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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