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날, 하루 동안 휴가가 생겼습니다.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아직 꽃 구경하기에는 이른 시기라 가까운 서울에 있는 궁궐에 가볼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옥류천을 4월 1일부터 다시 개방을 한다고 하네요. ☞ 창덕궁 웹사이트 : http://www.cdg.go.kr 옥류천은 4월~11월에만 개방을 하는데 하루 3회 관람할 수 있다 합니다. 오전 10시에는 자유관람, 오후 1시와 오후 2시에는 안내자의 해설과 함께 관람한다고 합니다. 자유관람이라고는 하지만 안내자가 관람객들과 함께 다닙니다. 다만 관람객들은 GPS가 내장된 음성안내기(해당 장소에 가면 자동으로 음성안내가 작동합니다)를 착용하고 안내자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 해주십니다. 아무튼 예약 시간인 10시에 겨우 맞..
5월 7일 월요일, 휴가라 차량 손보러 서울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SLR클럽 갤러리에서 많이 본 올림픽파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 올림픽파크 웹사이트 : http://www.kspo.or.kr/olpark 주차요금은 3,500원입니다. 이제부터 안내지를 들고 돌아다녀 봅니다. (나중에 집에서 보니 안내지도보다 주차요금내는 곳에서 준 주차권 뒷면이 더 낫네요.......) 일단 올림픽 수영장 근처 P4에 주차한 다음 88호수를 지나쳐 걷기 시작합니다. 처음 걷는 곳에서의 느낌이 예상보다는 뭔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뭐 그냥 동네 뒷산 걷는 듯한 느낌이........ 민들레가 보이네요. 조금 걷다보니 몽촌역사관이 나옵니다. 뭐가 있을려나 가봤는데 월요일이라 휴관입니다..
아래에 이어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두번째입니다. 1. 2006년 3월, 인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에서의 중국요리입니다. 동네 중국 음식점과는 좀 다릅니다.(물론 똑같은 수준인 곳도 있겠습니다만....) 아래의 사진은 간소새우(보통 깐새우라고 합니다)입니다. 새우살이 싱싱하고 통통하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2. 2006년 6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청평가는 길목에있는 '종갓집'이라는 음식점에서 먹은 훈제 바베큐 삼겹살입니다. 훈제로 익히고 약산 숯불로 따뜻하게 먹으면 됩니다. 기름기가 많이 빠진 상태로 먹는 거라 담백하고 참나무 숯향이 은은하니 좋습니다. 3. 2006년 6월 경기도포천 광릉수목원 가는 길에 있는 '대청마루'라는 생선구이 쌈밥 전문점에서 시킨 생선구이 정식입니다. 이게 1만원이었던가 하는 ..
그 동안 여행 다니면서 먹었던 음식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을 올려보고자 했는데 정작 찍어둔 사진들이 많지 않네요. 아무튼 찍은 사진들 중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몇개 추려서 올립니다. 1. 2004년 5월에 춘천 갔다가 먹었던 닭갈비입니다.(사실 음식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네요.) '명물 닭갈비'라고 하는 곳인데 춘천 명동에 있습니다. 겨울연가 때문에 대만이나 일본 사람들도 꽤나 옵니다. 두번 가봤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애들한테는 약간 매울 것 같은데 잘 먹더군요. 2. 2005년 2월 안면도 가다가 간월도에서 산 새조개(조갯살 모양이 새부리 모양이랑 비슷해서 이렇게 부른다네요.) 양채 조금 넣고 물 끓인 다음에 살짝 데쳐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당시에 포구에서 1Kg에 3만원 줬습니다. 3..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입니다. 보통 '광릉수목원'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정식 이름은 '국립수목원'입니다. ☞ 국립수목원 웹사이트 : http://www.koreaplants.go.kr:9300 이곳은 주말과 공휴일은 입장을 할 수 없으며, 평일의 경우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만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은 5일전까지 해야 한다고 하지만 예약인원이 초과하지 않을 경우 1일전까지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입구에서 인터넷 예약여부를 확인하고서,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1천원이며, 단체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단, 10인 이상의 단체는 팩스로 접수하라고 합니다. 입장을 하고서 주차하고 수목원 내부에 들어가기 전에 표를 확인하는 곳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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