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타☆파이브

저녁식사를 마치고 '스타☆파이브'라는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이미 인터넷으로 많이 유명해진 곳이라 공휴일에 찾아가면 손님들이 꽤나 많겠다 싶었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웬만큼 돌아가셨는지 주차장에 차 세우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 스타☆파이브 : 인천 중구 덕교동 2 / 032-751-1150

☞ 카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tarfive_cafe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242

 

이런 큰 카페의 건물 모습을 담으려면 광각렌즈가 아쉬워지지만 지금은 없으니 그냥 24mm로 적당히 담아 봅니다.

 

 

아직 해가 넘어가기 전이라 먼저 노을지는 풍경을 담으러 갈까 잠깐 고민해봤는데 이동하는 동안 해가 넘어갈 걸로 생각되고, 망원렌즈도 챙겨오지 않아 그냥 카페로 들어 갔습니다. 아직도 낮에는 살짝 덥습니다만 저녁에는 공기가 서늘한 가을 날씨입니다.

 

 

응? 입구 안쪽에 이런 그림이 있었나요...... 예쁜 아기 코끼리(맞나?) 그림을 배경으로 아이들을 앉혀놓고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카페 안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지만 아직 손님들이 많아 적당히 피해가면서 찍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서 조각케잌과 빵들은 별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스누피와 챨리 브라운과 관련된 캐릭터 용품들이네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안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1층 중앙의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은 이곳에서 있었던 공연을 촬영한 것인가 봅니다.

 

 

조명이 참 화려하네요.

 

 

주문한 커피를 받아들고 1층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밖이 어두워지면서 유리창에 내 모습이 비치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키즈룸이 두개 있는데 아이들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이 들렀다 가곤 합니다.

 

 

옥상에 올라가 사진을 몇장 더 찍었습니다.

 

 

해가 지고난 뒤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이 눈에 잘 띕니다.

 

 

낮에 코스모스 꽃밭 위로 지나간 비행기들이 저기에 착륙했을 겁니다......

 

 

옥상에도 앉는 자리가 있어 날씨가 좋다면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응? 이런 선베드처럼 생긴 의자도 있었네요......

 

 

카페 밖 저 공간의 낮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제 점점 어두워지네요......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았으니 ISO를 올려서 적당히 찍어 봅니다.

 

 

어두워진 만큼 카페 안에 있던 손님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카페 2층 밖의 공간도 재미있습니다.

 

 

저 흔들의자(?)에 앉아보고 싶네요.

 

 

커피를 다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어? 카페 1층 옆 건물에서 전시회가 있네요.

 

 

이곳은 여름이면 물놀이가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러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카페의 규모도 크지만 그만큼 구경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피맛도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