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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_울산

[남해] 남해독일마을

한감자 2026. 1. 20. 15:16

원예술촌을 구경한 다음 이어서 남해독일마을을 구경했습니다. 2013년에 방문했을 때에도 이 순서로 구경을 했습니다. 방문 시기와 방법이 그때랑 같습니다. 차를 세운 곳이랑 가까운 곳부터 구경했으니 아마도 주차장의 위치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남해독일마을은 1999년 파독 근로자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특색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관광을 목적으로 남해를 방문하면 보리암, 다랭이논과 함께 대부분 들르는 인기 많은 곳입니다.

 

☞ 남해독일마을 웹사이트 : https://german-village.kr

 

아름다운 남해 독일마을

남해의 바람, 독일의 정취, 문화가 만나는 아름다운 여행

german-village.kr

☞ 예전(2013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420

 

[남해] 남해독일마을

원예예술촌을 구경하고는 그곳에 주차하고 아래로 걸어내려오면서 독일마을을 구경했습니다. 독일마을은 옛날에 독일에서 간호사와 광부로 젊은 시절을 지냈던 분들이 귀국하여 자리잡은 곳

hangamja.tistory.com

독일마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구경했습니다. 바람이 불어 살짝 춥긴 하지만 가시거리가 좋은 맑은 날씨입니다.

 

아주 조용했던 원예예술촌보다는 방문객들이 많아 보입니다. 부지런히 차량들도 지나갑니다.

 

맥주와 독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게,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은 영업중입니다. 하지만 아침식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카페에서 커피까지 마셨으니 아직 가게 안으로 들어갈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2013년 이후에 다시 방문하는 거니 꽤나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마을은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물 외관들이 아주 깔끔합니다.

 

특별한 목적지 없이 마을 안을 걷다보니 기분 내키는 대로 걸어갑니다.

 

예전에 인기 많았던 MBC TV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 나왔던 철수네 집을 구경하러 갑니다.

 

오, 예전 모습 그대로네요. 그 드라마가 2006년 방영됐으니 무려 20년이나 지났습니다.  한때는 방문객들이 많아서 이 집에 거주하는 분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는 기사를 봤던 것 같은데 지금도 그 드라마를 보고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오진 않겠지 싶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쁘띠 프랑스 같은 외국 테마마을보다는 조금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아마도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을 따라 걸었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이곳에 숙소를 정해다면 소세지를 안주로 독일맥주를 맛있게 먹었겠다 싶습니다.

 

마을이 참 깔끔합니다.

 

적당히 걷다가 다른 길을 따라 위로 올라갑니다.

 

차량들이 다니는 메인도로에서 벗어난 곳이어서인지 조용합니다.

 

파독광부와 간호사의 모습인가 봅니다.

 

저기 전망대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높이가 조금 높아지니 독일마을의 예쁜 지붕들이 잘 보입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에서보다 전망이 조금 더 잘 보입니다. 저 멀리 남해바다랑 만나는 곳이 '물건리 방조어부림'이라고 하네요. '어부림'은 원래 어군(魚群)을 유도할 목적으로 해안·호안·강안 등지에 나무를 심어 가꾼 숲인데, 어업보다 마을의 주택과 농작물을 풍해에서 보호하는 방풍림의 구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가봤는데 천천히 걷기 좋은 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망대 앞에는 독일광장이 있습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분들의 모습을 담은 분수가 있는데 겨울이어서인지 가동되지 않습니다.

 

'독일마을 여행라운지'라고 하네요.

 

파독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파독전시관이 있습니다.

 

저 커다란 문을 통과하면서 독일마을 구경이 끝났습니다.

 

독일마을을 다시 방문한다면 마을 안에 숙소를 정하고, 마을 안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여유롭게 마을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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