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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관람대를 본 후에 조금 더 멀리 이동해서 고성군에 있는 상족암군립공원까지 둘러봤습니다. 죽방렴관람대가 있는 남해군과 상족암군립공원이 있는 고성군을 행정구역을 달리하긴 하지만 그리 먼 거리는 아닙니다.
상족암군립공원 입구에 오토캠핑장이 있는데 그곳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비수기 월요일 오후여서인지 주차장은 거의 비어 있었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 입구에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이 기암절벽과 넓은 암반이 있는 자연경관도 멋지지만 공룡발자국으로도 유명한 곳이니 어울리는 시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상족암군립공원 해안산책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해변이 좁지 않네요.

층층이 쌓인 암반이 눈이 들어옵니다.

데크로 만든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어 갑니다.

해안바 바위가 참 특이합니다. 아주 넓은 바위들이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해안 산책로 아래 해안가 바위에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습니다. 뭔가 굉장한 볼거리는 아닌 것 같지만(?) 사진으로 보던 걸 직접 눈앞에 만나면 신기합니다.

공룡 발자국의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제 신발 사이즈가 265mm인데 별로 차이 나지 않습니다.

층층이 쌓인 넓은 바위층도 신기합니다. 절벽에서 보이는 바위층들도 이렇게 넓은 암반일까 싶습니다.


다시 해안 데크길로 올라갑니다.

응? 바다 건너편에 보이는 절벽도 꽤나 멋집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니 저 바위 절벽에 용굴이 있다는데 가볼 수 있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도에는 촛대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해안 산책로에서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는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쳤나 봅니다.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이 보입니다.

갯벌이나 모래가 아니라 바위 해안가를 이렇게 넓게 구경했던 적이 있나 생각해 봤는데 변산 채석강이 비슷하네요.


바다로 툭 튀어나온 큰 바위가 상족암인가 봅니다. 저기까지 해안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앞인데 수많은 돌탑(?)이 있습니다. 꽤나 안정적으로 잘 쌓았습니다.


청소년수련원 앞을 지나면 다시 넓은 암반이 나타납니다.

응? 저기가 왜 막혀 있을까요? 상족암까지 갈 수 없나 걱정됩니다.

아마도 안전을 위해서 이쪽 방향에서 상족암으로 내려갈 수 없도록 제한하나 봅니다.

막혀 있는 곳 위로 올라가서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길이 이어집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가 상족암입니다. 음, 그런데 물때를 잘못 맞췄나 봅니다. 저기 코끼리 코처럼 보이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바닷물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이곳 해안 바위 위에는 작은 굴껍데기들이 아무 많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아까 지나왔던 곳이랑 지리적 위치는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 바위 표면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왜 그럴까 싶습니다.

코끼리 코 모양이 있는 곳까지 잠기지는 않았네요. 조심스럽게 천천히 다가갑니다.

바위 틈새로 들어갑니다.

바위 틈새로 들어와서 걸어온 곳을 바라보면 이렇게 동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역광 방향이라 바위 밖은 하얗게 날아가 버립니다.

바닷가 방향으로도 입구가 있습니다. 이쪽 방향도 역광이긴 하지만 해가 지나가서 조금 전보다는 낫습니다.

상족암 방문 인증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 여기입니다. 바닷물이 많이 나가면 조금 더 멀리까지 나가서 사진을 찍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 바닷물이 밀물일지 썰물일지를 걱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구멍이 뚫린 부분이 많습니다. 아까 걸어온 방향으로도 틈새가 있습니다. 하지만 좁아서 통과할 수는 없습니다.



적당히 사진을 찍고 난 후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머리 위로 보이는 절벽에 쌓인 바위들도 해안에서 볼 수 있는 바위들만큼이나 넓겠지 싶습니다.

저 노란 그네 의자는 앉아서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닷물이 조금 전보다 더 들어온 것 같습니다.

상족암 오른쪽 방향에는 상족암 선착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안 산책로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상족암 주변에도 공룡 발자국이 많습니다. 이 발자국의 주인공들은 어디에 묻혔을까요......



적당히 구경하다 되돌아갑니다. 상족암 바로 위에 고성공룡박물관이 있는데 그리로 걸어가도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서 현재 휴관중(2026.1.~2027.1.)입니다.

휴관으로 인해 고성공룡박물관을 지나갈 수 없어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면서 촛대바위가 어디 있을지 살펴봤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평평하고 넓은 암반 말고 이렇게 울퉁불퉁한 바위층도 있었군요.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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