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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둘째날, 오늘 일정은 보리암에서 일출을 보는 걸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폰 알람을 맞춰놓고 일출시간에 맞춰 도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운전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보리암은 네번째 방문하는데 그중에서 한번은 눈비로 인해서 입구에서 돌아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운 대신 맑으니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보리암 웹사이트 : http://boriam.or.kr

 

보리암

불기2570(2026)년 정초기도, 입춘기도, 산신기도 접수 안내 2025-11-04

boriam.or.kr

☞ 예전(2024년)에 다녀온 글 : https://hangamja.tistory.com/2041

 

[남해] 금산(錦山) 보리암(菩提庵)

통영여행 둘째날, 어젯밤에 통영에 도착했으니 실제여행은 오늘이 첫째날입니다. 통영지역은 몇번 들렀던 곳이라 이번 여행은 빡빡하지 않은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같이 들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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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벌써 도착한 차량들이 많습니다. 부지런한 분들 많네요.

 

국립공원 내의 많은 사찰들이 문하재관람료나 입장료가 없어졌지만 보리암은 여전히 입장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 1인 1,000원이니 그리 비싸지는 않네요.

 

입장료를 결재하고 서둘러 걸어갑니다. 아직 해는 뜨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직 보리암에 도착하지 않았는데 해가 나오려고 합니다. 계속 걸었다간 보리암에 도착하기 전에 해가 떠오를 것 같고, 그러면 주변의 길 나무들로 인해서 일출을 보지 못할 것 같아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일출을 보기로 했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방향의 하늘이 붉으스름하게 물들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 방향인가 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가 있는 중간쯤에 보리암이 있습니다.

 

벌써 보리암에 도착한 분들이 보이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은 분들인가 봅니다.

 

해가 보이려고 합니다.

 

바다가 아니라 구름 위로 해가 떠올랐습니다.

 

색깔 참 예쁩니다.

 

햇살이 닿는 곳의 색깔이 따뜻하게 변해갑니다.

 

아침 해가 떠오르는데 하현달은 아직 하늘 높은 곳에 떠있습니다.

 

이제 구름을 뚫고 해가 떠올랐습니다.

 

기온이 많이 낮아서 춥지만 멋진 일출 풍경을 보느라 참을만합니다.

 

일출풍경을 몇장 더 찍고 보리암으로 걸어갑니다. 몇번 왔던 길이라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보리암 입구에 있는 매점을 지나 계담 아래로 내려갑니다.

 

보리암 전각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가 떠오른 후에는 정면으로 마주 보기 힘듭니다.

 

보광전 앞에는 여전히 연등들이 많습니다.

 

보광전을 지나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해수관음상은 뒷모습을 먼저 만납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니 살짝 불그스름하게 보입니다.

 

아까 해돋이를 맞이하던 많은 분들은 지금은 대부분 내려가셨나 봅니다.

 

양양 낙산사의 해수관음상과 크기만 다를 뿐 모습은 거의 같습니다.

 

해수관음상 앞에는 작은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김수로왕의 왕비 허태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해수관음상 앞에는 막힌 곳이 없이 풍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라고 부를 만합니다.

 

시간이 많다면 저기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해수관음상 앞에 망원경이 있지만 오늘 날씨에는 특별히 볼만한 것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왼쪽으로 극락전이 보입니다.

 

해수관음상을 한번 더 돌아보고 되돌아갑니다.

 

보광전 뒤에 작은 석굴이 있고 그 안에 석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극락전 앞에서 보는 풍경도 막힘없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바로 주차장으로 돌아가려다 금산 정상에 한번 올라가 보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정상까지 계단과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걸으면 되니 힘들지는 않습니다.

 

대나무밭이 있는 곳에 신기한 나무가 바위 위에 자라고 있습니다.

 

줄사철나무라고 합니다. 이름에 사철나무라고 붙었지만 덩굴과에 속하는 나무라고 합니다. 

 

줄사철나무를 지나면 정상이 멀지 않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습니다.

 

봉수대에 오르면 막힘없이 사방을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3대 관음성지라는 사찰 구경도 좋지만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여서 일출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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