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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 다섯째날, 오늘 일정은 아피온에서 안탈리아로 이동하는 걸로 시작합니다. 이동시간이 대략 4시간 정도 걸립니다. 꽤나 먼 거리입니다만 어제도 그만큼 이동했습니다. 해외여행 중에는 흔한 일이겠지요.
버스 창 밖으로 넓은 평원이 펼쳐집니다. 수확을 끝난 곳이 대부분입니다. 뭘 심었을지 궁금해집니다. 아마도 밀이겠지요?

지금까지 봤던 풍경과 다르게 많이 험해 보이진 않지만 산악지대를 통과합니다.

우리나라의 산과 다르게 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런 곳을 등산하면 재미가 좀 덜하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버스는 2시간마다 쉬어야 합니다. 시간 맞춰 잠시 주유소 휴게소에 들릅니다. 잠시 화장실에 들렀다가 가게에서 소소한 먹을 것을 구입합니다.

안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안탈리아에서의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점심식사부터 먹었습니다.
안탈리아 많이 덥네요.

지금까지 먹었던 샐러드와는 조금 다르게 보이지만 맛있을 것 같습니다.

오징어 튀김이 나왔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오늘 점심식사의 메인 요리는 생선구이입니다. 생선의 이름이 뭘까 궁금합니다만 이름을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오! 생선구이 아주 맛있습니다. 적당히 튀겨서 식감도 좋고, 간도 적당하고 나이프와 포크로 발라먹기에도 힘들지 않습니다. 2년 전에 크로아티아를 여행할 때 생선구이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먹은 생선구이 맛이 영 별로여서 튀르키예는 어떨까 살짝 걱정했는데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식사할 때 생선구이는 반찬이지만 이곳에서는 메인입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걸어서 유람선을 타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식당이 있는 곳이 해안가와 높이가 많이 차이나는 곳이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오른쪽으로 아직까지 튀르키예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 같은 험준한 산악지형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가끔 보던 낮고 둥글둥글한 산들과 달리 꽤나 험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강원도에서 보는 산들과 비슷해 보입니다.

엘리베이터롬 내려와 해안가로 걸어갑니다.

유람선들이 많이 보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약해놓은 배까지 걸어갑니다. 사진에서는 꽤나 맑게 보이는데 바닷가여서 그런지 습도가 무지 높습니다. 무더운 우리나라 여름 날씨랑 비슷합니다.



예약한 배에 탑승합니다. 유람선은 2층 구조입니다. 1층으로 탑승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늘이 시원한 1층이 좋을 것 같지만 구경을 위해서 일단 2층으로 올라갑니다.

아까 이용했던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천천히 출발합니다.

비슷한 크기의 유람선들이 운행되나 봅니다.

바다와 유람선, 지금까지 본 튀르키예의 풍경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우리가 탑승한 유람선은 천천히 해안가로부터 멀어집니다.


해안 절벽 위에 성을 쌓았네요.


유람선을 타고 난 다음에 저 위로 보이는 곳을 걸어서 방문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자꾸만 시선을 끕니다.





바닷물이 참 맑습니다. 진한 푸른빛입니다.






새로 짓고 있는 호텔인가 봅니다. 꽤나 큰 규모입니다.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햇살이 따갑긴 하지만 사진은 남겨야지요. 여기에도 카파도키아처럼 사진을 찍어서 프린트해주는 분이 있습니다.

2층이 바람이 잘 불긴 하지만 그늘진 1층이 조금 더 시원한 것 같습니다.



배에 탈 때 사용하는 사다리(?)가 좋은 포토스팟일 것 같지만 배가 움직이는 동안 저기에 올라가 사진 찍는 건 겁이 납니다.



적당히 사진을 찍었으니 1층에 앉아 주변 풍경을 즐깁니다. 이렇게 앉아서 구경하니 여유있고 좋네요.

아까 본 곳과 좀 멀어졌습니다. 이제는 돌아갈 시간입니다.







잘 탔습니다.

유람선 탑승이 끝난 후 안탈리아 구경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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