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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샤바 계곡 다음으로 들른 곳은 괴레메 야외박물관입니다.
'괴레메 야외박물관(Göreme Açık Hava Müzesi)'은 버섯바위를 이용한 집들과 교회가 모여 있는 지역을 박물관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서 이곳에 몰려든 기독교인들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때 365개의 동굴교회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30여 개의 교회가 개방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어느 정도 거리를 걸어가야 합니다. 여전히 햇빛은 강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양산을 펼쳐들고 걸어갑니다만 외국 사람들은 그냥 걷네요.


이곳과 그다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낙타가 있습니다.


걸어가는 길 건너편 바위에도 동굴집들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많이 본 버섯바위와 다르게 큰 바위 안에 구멍을 파서 만든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뭇잎은 푸른데 그 아래 풀들은 모두 말라서 시들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던 여름철 풍경과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


유모차를 끌고 오는 분들도 있네요. 바닥이 작은 반석들로 만들어져서 유모차 바퀴를 굴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개방된 교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크기가 크지 않은 만큼 내부가 화려하진 않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는 자유관람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조금 더 높아진 만큼 더 멀리까지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아래에 비해서 위쪽은 조금 한산합니다.


사전지식이 없으니 안으로 들어가봐도 큰 구경거리를 찾질 못합니다.




유료입장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적당히 구경하고 모이는 장소로 내려갑니다.


응? 카페가 있네요? 시간이 많다면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집니다만 사정이 그렇지 못합니다.








구경을 모두 마치고 왔던 길로 되돌아 갑니다.




괴레메 야외박물관을 구경하고 들른 곳은 우츠히사르 성채입니다. '우츠히사르 성채(Uçhisar Kalesi)'는 괴레메 야외박물관처럼 수도사들이 바위를 파서 만든 벌집 형태의 집들이 있는 곳입니다. 성채 내부에서 보는 괴레메의 풍경이 아주 멋지다고 하는데 멀리서 바라만 봤습니다.





우츠히사르 성태를 관람하고 들른 곳은 '투라산(TURASAN)'이라고 하는 와이너리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이곳은 3대째 와이너리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튀르키예의 와인이 그리 유명한 것 같지 않지만 대략 7천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점식식사를 했던 식당처럼 동굴을 깎아서 만든 것 같은 실내 모습입니다.

와이너리 투어에서는 세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 안인, 레드 와인, 그리고 그 중간쯤 되는 와인입니다.
와인잔과 와인이랑 같이 먹기 좋은 안주(?)가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이트와인을 시작으로 세가지 와인을 모두 맛봤습니다. 와인을 즐겨 마시지 않아서 맛을 잘 모릅니다.

참 바쁘게 다닌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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