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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지식물원을 구경한 후 가까운 곳에 있는(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천제연폭포를 구경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제1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걸 보기는 어렵고 그냥 연못처럼 물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제1폭포를 구경한 후 산책로를 따라 조금 더 걸어내려가면 제2폭포가 있습니다.

 

 

제2폭포는 제1폭포에 모여 있던 물이 모여 있다가 내리는 것이라고 하는데 폭포의 높이가 3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제2폭포에서 조금 더 걸어내려가면 제3폭포를 볼 수 있는데 위험하다고 길을 막아놔서 구경을 하지 못 했습니다.

주차장으로 다시 걸어올라오면 여미지 식물원으로 가는 길레 '선임교'라는 큰 다리가 있습니다.

 

 

선임교에서 사진을 찍을 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귤밭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 있길래 잠시 들렀습니다.

 


천제연폭포를 구경한 후 점심식사를 어디에서 할까 생각하다 가까운 곳에 있던 '제주미향'이라는 음식점에 들러서 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아무튼 가격에 비해서는 추천까지 할 정도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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