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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에도 여전히 비가 내리길래 원래 생각했던 주상절리 구경을 미루고 실내관람을 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초콜렛랜드'에 들렀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초콜릿 뮤지엄'과는 다른 곳입니다.

입장료를 1인당 2천원씩 지불하면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해 줍니다.

 

 

입구를 지나면 인형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형들과 사진 찍고는 전시물들은 그냥 관람하는 수준으로 구경합니다.

 


전시되어 있는 인형 모형들 중 초콜렛으로 만든 조형물들이 섞여 있습니다.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정면으로는 다른 나라의 초콜렛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왼쪽으로는 초콜렛 판매점이, 오른쪽으로 초콜렛 만들기 체험장이 있습니다.

 



 


초콜렛과 관련된 영화라서인지 '챨리와 초콜렛공장'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받은상품권으로초콜렛 만들기 체험을 신청했습니다.(1만원)

화이트 초켈렛과 다크 초콜렛 중에서 다크 초콜렛으로 신청했습니다.



약 27도에서 34도 사이의 온도에서 초콜렛을 녹입니다.

 


다 녹은 초콜렛을 원뿔형의 비닐봉지에 담습니다.

 


그리고 초콜렛을 모양틀에 짜냅니다.

 


초콜렛을 냉동실에 넣고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포장 준비를 하고, 초콜렛이 완성되고 나면 상자에 담습니다.

 


이제 다 완성됐습니다.

 


그럴 듯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산타 할아버지와 기념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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