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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둘째날,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에서 체크아웃한 다음 아침식사를 먹기 위해 가까운 곳에 있는 학사평꽃마을 순두부촌을 찾아 갔습니다. 여러 순두부집들 중에서 예전부터 유명(?)한 김영애할머니 순두부 본점으로 갔습니다.

 

☞ 김영애할머니 순두부 본점 : 강원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83(노학동 1011-39) / 033-635-9520

 

이곳은 유명한 만큼 찾는 손님들도 많아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일이 쉽지 않은데 다행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자리가 있어 무사히 주차했습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건 20년이 넘은 것 같은데 어떻게 달라진 건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무튼 이곳은 그때에도 소문난 집이었습니다.

 

 

적당히 많은 손님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 또 금방 자리가 채워집니다.

 

 

식사 메뉴는 순두부 한가지뿐이라서인지 금방 상이 차려집니다.

 

 

몽글몽글 순두부가 예쁘게 담겨 나옵니다.

 

 

적당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장을 살짝 넣어도 좋습니다.

 

 

짭쪼름한 비지찌개같은 국물도 같이 나옵니다.

 

 

다른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따뜻한 순두부를 먹으니 속이 든든해져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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