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해맞이공원을 구경한 후 바로 위에 있는 풍력발전단지에 들렀습니다. 이곳도 역시 세번째 방문하는 곳인데 추운 날씨에 방문하다가 날씨가 조금은 따뜻한 편이라 천천히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99 http://hangamja.tistory.com/283 응? 예전에 왔을 때에는 포토존이 표시되어 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표시가 없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잘 알고 사진을 찍고 갑니다. 대관령에서 보던 바람개비가 있는 모습과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여전히 공사중인 곳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시설들이 많이 정리된듯 합니다. 다들 영덕대게를 만족스럽게 먹은 후라 표정이 상당히 즐겁습니다. 같은 곳을 2년마다 한번씩 총 세번..
드디어 34번 국도가 끝나고 영덕에 도착하여 이번 여행의 주목적인 대게를 먹으러 강구항으로 향하는데 토요일이라서인지 항구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꽤나 많이 정체되고 있었습니다. 겨우 겨우 주차하고는 잠시 항구 구경을 했습니다. 2008년에 왔을 때와 항구의 모습은 같은데 대게를 판매하는 방법은 좀 달랐습니다. ☞ 2008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83 전에 왔을 때에는 작은 좌판들이 소규모로 몇개 정도 있었는데 이제는 재래시장처럼 정리된 좌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때보다 가격적으로 저렴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요즘 배가 나가지 못해서 대게값이 조금 올랐다고 합니다. 크기가 좀 큰 박달대게 같은 것은 가격이 꽤나 비싸서(4~5마리에 10만원 정도) 5만원에 8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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